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에서 수강생들이 저를 싫어하는거 같아요

걱정 조회수 : 1,784
작성일 : 2013-05-16 14:47:39

제가 약간 장애가 있어요.

큰장애는 아닌데 눈에 띄여요.

학원다니며 공부하고 있는데

같은반 수강생들이 저를 안좋아하는거 같아서 걱정이에요.

제가 보기 싫은가봐요.

 

IP : 222.110.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에요
    '13.5.16 2:54 PM (67.87.xxx.133)

    결국은 당당함과 안정감이 문제에요. 물론 처음에는 좀 불편할수 있지만, 그걸 잘 극복한 사람의 아우라는 모든 사람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힘이 있어요, 어떤 장애인지 모르지만, 님 자신을 사랑하고 장애에 ㄴ편안해 지면 귀신 같이 알고 사람들도 님을 편하게 대할거에요. 원인을 밖에서 찾으면 답이 없고 해결도 안되요, 세상을 바꿀수는 없잖아요.

  • 2. 그럴리가요
    '13.5.16 2:55 PM (112.152.xxx.82)

    그렇지않습니다.
    저도 장애친구가 있었지만...
    그 밝음에 주위가 환해졌어요...
    몇년간 함께 공부했는데...지금 같이 있지는 못하지만
    다들 그친구한테 정신적으로 많이 의지했거든요..
    밝고 긍정적인 사람 싫어하는사람은 없습니다.
    기운내시길 바래요

  • 3. ..
    '13.5.16 2:56 PM (175.204.xxx.198)

    원글님의 괜한 느낌일수도 잇구요.
    싫어하거나 말거나 끗끗하게 나가세요.
    나를 위해서 배우는건데 남 눈치 볼 필요가 있을까요.
    말섞지 마시고..죄 지은건 아니잖아요.
    용기를 내세요...화이팅!!!

  • 4. ...
    '13.5.16 2:59 PM (175.223.xxx.112)

    제 친구 진짜 자신감과 당당함을 제가 흠모하다 절친이 되었어요.

  • 5. ㅇㅇ
    '13.5.16 3:02 PM (203.152.xxx.172)

    싫어할수도 있고 좋아할수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이건 장애냐 비장애냐의 문제가 아니고
    사람마다 누구나 다 좋아할순 없는거죠.. 민폐를 끼치는것도 아니라면 전혀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 6. dma
    '13.5.16 4:37 PM (14.35.xxx.129)

    장애가 있어서 싫어한다면 그 수강생들의 인격에 더 큰 장애가 있는거겠죠.
    하지만 아닐수도 있어요.
    님이 먼저 붙임성있게 다가가 보세요.

  • 7. 호오
    '13.5.16 7:57 PM (180.224.xxx.97)

    요새 사람들이 남에게 친절하거나 관대한게 아니라 원래 쌀쌀해보이는거에요.
    님에게 특별히 어떤 감정을 느껴서 그런게 아닐거에요.
    님이 괜히 장애란 생각과 연결지어 생각하시는 걸 거에요.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표정이나 행동 이런거에 신경쓰지 마시고 당당히 그러나 님도 남에게 매너있고 밝은 표정으로 당당히 살면 다들 님을 좋아할겁니다.
    이건 장애이건 아니건 해당되는게 아니라 남에게 인기있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915 은행에서 영업본부장이란~ 5 년봉? 2013/09/29 2,488
303914 저는 탈렌트 김소연씨만 보면 제가 다 초조해지는데 이유가 뭘까여.. 30 2013/09/29 28,811
303913 강원도 고성 쪽으로 1박2일 여행가려는데요.. 1 여행 2013/09/29 1,010
303912 남편회사 직원이결혼하는데 처갓집에서 서울에 집사준다고. . . 9 . . . .. 2013/09/29 3,309
303911 사랑해서 남주나... 3 좋아 2013/09/29 1,394
303910 성폭행 그후 30여년 9 가족상담 2013/09/29 4,834
303909 여기가 아픈데 좀 봐주세요 ㅜㅜ 2013/09/29 415
303908 런닝맨 이광수 아빠가 다우닝사장이네요. 15 깜놀~ 2013/09/29 79,380
303907 백씨 관련 여기자 왠지 이상해보여요. 12 백씨 2013/09/29 4,785
303906 박 대통령 “감찰 안받아 검찰 흔들려”…끝까지 채동욱 탓 6 호박덩쿨 2013/09/29 1,283
303905 외국인이 나와서 프랑스에서 러시아까지 음악가들 이야기하는 프로요.. 4 ..... 2013/09/29 585
303904 스포 주의!!!<서칭 포 슈가맨> 좋았어요 3 슈가맨 2013/09/29 823
303903 도곡렉슬에서 상계동 19평 아파트로 이사한친구... 62 인생이란 2013/09/29 24,115
303902 매장하시는 분중에 CCTV설치해놓고 관리하시는 분계세요 자영업 2013/09/29 562
303901 다리미 추천요 1 다정 2013/09/29 1,076
303900 시어머니 드시라고 거봉을 샀는데... 59 애플민트 2013/09/29 13,897
303899 그것이 알고 싶다 보며 안락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16 편안한 죽음.. 2013/09/29 3,086
303898 왕가네 식구들은 코믹버전 + 막장.....인가 보네요.ㅎㅎㅎ 5 (^*^) 2013/09/29 1,740
303897 페인같은삶 10 폐인 2013/09/29 4,030
303896 결혼의 여신 식탁 피오나 2013/09/29 1,122
303895 겨울만 되면 옷입기 싫은 여자 ㅠㅠ 체형 고민 도와주세요 ㅠㅠ 2 닉네임뭘로 2013/09/29 1,992
303894 드라마보며 속뒤집어지긴 첨. 11 아놔...... 2013/09/29 5,019
303893 왕가네 울화통이 치밀어서 못보겠어요 5 정말 2013/09/29 1,885
303892 하와이는 방사능 영향 아직 없나요? 3 방사능 2013/09/29 1,579
303891 김치냉장고가 고장난걸까요? .. 2013/09/29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