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부동산 중계소 갔다가 놀랬네요

아파트 조회수 : 4,026
작성일 : 2013-05-16 12:59:29

 

10년차 24평 아파트에 살고 있어요(동작구)

지금 살고 있는집이 제가 처녀때부터 살던집이라 가격 이런거엔 별신경 안쓰고 살았어요

떨어져봤자 제가 분양받은 가격은 지금 가격의 반도 안되니까 그려려니..

그리고 많이 떨어진것 같지도 않아요

최고 3억 후반까지 가긴했는데 지금은 3억초반...

지금 직장때문에 주말 부부로 살고 있는데 남편이 가을부터 서울로 올라오게 됐어요

아이도 외국에 있어서 둘이서 그냥 지금집에 살까 하다가

마침 지방에 있는집도 팔리고해서 44평으로 알아보니까

24평이랑 1억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네요

예전에 두배 가까이 차이 있었거든요

저야 좋긴한데 뭔가 세상 바뀐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참;;글 올린이유는

두분이서 40평대 사시는분들 어떠세요?

별로인가요

청소할일이 좀 그렇긴한데 넓은게 확실히 좋긴하죠?

 

 

 

 

 

 

IP : 112.171.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16 1:04 PM (203.152.xxx.172)

    좋다는 분들이 대다수죠.. 청소하고 관리비나 난방 냉방비 들게 좀 아깝기는 하지만..
    삶의 질이 높아진다는..
    근데 저는 식구수에 비해 집이 너무 넓은것도 싫어요 개인적으론...

  • 2. ...
    '13.5.16 1:11 PM (175.211.xxx.76)

    아이와 함께 살기에는 40평대가 좋구요...
    둘이서만 살기에는 너무 넓어요...
    관리비나 난방비때문에 겨울에는 방 하나에만 난방한다는 사람들도 많고...
    아이와 함께 오래 사실려면 40평대가 좋고, 둘이서만 살기에는 30평대가 딱 적당합니다.

  • 3. ..
    '13.5.16 1:26 PM (112.171.xxx.151)

    에공 아이는 방학때만 나올거라..좀 넓은가요;;
    34평이랑 5천차이 밖에 안나서 그냥 44평으로 마음이 가고 있는데
    잘 생각해봐야겠네요

  • 4. 40평대가
    '13.5.16 1:29 PM (118.216.xxx.135)

    좋아요.
    관리비나 유지하는데 비용이 조금 더 들긴하나...여러모로 여유가 생기는듯...^^

  • 5. 40평대 따봉이에요
    '13.5.16 1:53 PM (220.86.xxx.151)

    전세로 40평대 사는데..
    정말 다시는 30평대로 내려가서 살 수 없을거 같아요
    관리비는 5만원밖에 차이 안나는데
    생활의 질은 정말.. 비교가 안돼요

    건강까지 좋아졌어요
    좁은데 살때는 신경질만 나고 물건도 산만하고..
    너무너무 좋네요..근데 여긴 아직 많이 떨어져봐야 크게 차이나서리..
    30평대랑 큰 차이 안나면 당연 전 40평대 아파트가 비교할수없게 메리트 있다고 생각해요
    아직 과도기라 사람들이 예전 생각만 하고 지레 겁먹어서 그렇지..
    곧 40평대가 훨씬 각광받을 거에요

    그리고 넓어서 힘든건 하나도 없어요
    좁아서 힘들지..-_-

  • 6. ...
    '13.5.16 1:54 PM (222.111.xxx.107)

    둘이 살기엔 너무 넓지 않을까요??
    청소 힘들고 관리비 많이 나오고 담에 매매도 힘들지 않을까요?/ 요즘은 대형 매매가 힘들다 하더라구요
    34평이 딱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346 전병헌 "전두환 은닉재산은 9천334억" 11 샬랄라 2013/06/14 1,816
262345 왜 국가기관에서 계약직 쓰면서 계약서 대로 안하는거죠? 3 계약서 2013/06/14 711
262344 김사랑이랑 박지성이랑 뭔가 있나보네요 30 .... 2013/06/14 21,528
262343 호텔을 예약할때... 4 호텔 2013/06/14 928
262342 ”신뢰성 공공기관에 안 뒤져” 새한티이피 뻔뻔한 주장 1 세우실 2013/06/14 465
262341 기도부탁드려요 43 별주부 2013/06/14 1,584
262340 전 주식하면 안되는 거였나봐요ㅜㅜ 6 에휴 2013/06/14 2,618
262339 2007년 이후 출산하신 분들, 임당검사비 환불받으세요.. 23 .. 2013/06/14 2,218
262338 40살이면 늦긴하지만. 충분히 결혼해서 잘살나이죠 6 ㅎㅎㅎㅎ 2013/06/14 1,846
262337 세팅 머릿발인데 이리 축축하게 비 오면 내 모습은.. 2 비 오는 날.. 2013/06/14 630
262336 일일계획표 일주일째 실행 중. 1 아자자 2013/06/14 686
262335 융자 있는 아파트 전세 들어가기 4 앨리스 2013/06/14 1,542
262334 박원순시장과 서대문구 주민과의 청책토론회 garitz.. 2013/06/14 304
262333 스파게티면 양조절 하는법 알려주세요 14 스파게티 2013/06/14 13,720
262332 2년 가까이 남편의 외도를 속았습니다 31 상담 부탁드.. 2013/06/14 19,576
262331 중1딸아이와 남편이 싸웠습니다. (때렸어요 ㅠㅠ)어떻게 해결해야.. 117 고민맘 2013/06/14 12,487
262330 도망간 안철수, 국회본회의에서 자기이야기 나오자.... 10 국회 2013/06/14 1,677
262329 (펌)사람이 죽으면 외 하늘나라로 올라갈까? 땅속 나라로 가도 .. 8 호박덩쿨 2013/06/14 1,123
262328 사랑과 전쟁 은 배우가 다양하지 못하나봐요 6 사랑전쟁팬 2013/06/14 1,606
262327 부산 분들~ 서면역 근처에 6세 딸과 3-4시간 시간 떼울 곳 .. 3 햇살조아 2013/06/14 735
262326 한살림 홍삼과 정관장 아이패스 H 문의할께요. 6 ,,, 2013/06/14 4,300
262325 중 1 여아의 습관적인 거짓말-어떻게 해야 할까요. 4 자유 2013/06/14 912
262324 아동 여름이불 이쁘고 괜찮은데 3 추천좀 해주.. 2013/06/14 799
262323 우리나라는 경상권이 쥐락펴락하고 있나봅니다. 2 통일신라 2013/06/14 746
262322 개천가 걷는데요 깔따구(날파리) 어떻게 해야할까요? 으윽 2013/06/14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