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상냥하고 다정합니다.
그러려고 무지하게 노력합니다..
아들만 둘입니다.
7살 5살 아들들.. 체력도 딸려요ㅠ
그런데 쌓이고 쌓인 화가 솟구치면 미친듯이 소리지르네요ㅠ
너무 괴롭고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죽겠어요..
어떻게 고칠까요??
평소에는 상냥하고 다정합니다.
그러려고 무지하게 노력합니다..
아들만 둘입니다.
7살 5살 아들들.. 체력도 딸려요ㅠ
그런데 쌓이고 쌓인 화가 솟구치면 미친듯이 소리지르네요ㅠ
너무 괴롭고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죽겠어요..
어떻게 고칠까요??
화가날땐 애랑 떨어져 있어요
잠시 나가거나 다른방에서 커피라도 한잔 마시고 좀 쉽니다
아이도 자아가 생기는 시기잖아요, 내 마음, 내 명령에 따라 로봇처럼 딱딱 못 움직여요,
이제 자기 욕구도 강하고. 서서히 놔주세요. 상대를 내 마음대로 너무 정렬시키려는것도 권력욕이예요.
아이도 자아가 있으니 당연히 원글님과 트러블 생기지 않나요 ?
올라온 글인데 도움이 될 거에요.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21&contents_id=25813&leafId=221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21&contents_id=26669&leafId=221
링크된 글 너무 좋은 글인데 다 읽고보니 하지현 교수님 글이네요. 이해하기 쉽게 쓰셔서 좋아요.
이분 자신도 아들이 반항하면 똑같이 싸우던 시기가 있으셨다고 하던데
그래서 더 공감되게 쓰신거 같네요.
자기반성. 아이의 존재만으로 감사하기.마그네슘복용.
제가 도움 받은것들이네요.
애들에게 감정적으로 하는거..
애들 위하는걸까요?
전혀요. 그냥 자기 자신 화풀이에요.
아이가 자기 하고싶은대로 해서 잘못을 하듯이
부모도 자기 하고싶은대로 화풀이를 그냥 하는것 밖에는 안되는거죠.
애들을 위한다면 자기 감정부터 다스리고 감정 배제 한상태에서 훈육할줄 알아야 합니다.
감정을 애들에게 푸는 부모는.. 제대로 된 교육을 할수 없어요.
예.. 맞아요..감정적을 애들에 풀었어요..
그러니까 그렇게 하지 않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요..
미친듯이 소리지르던 엄마의 흥분한 눈이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나요.
거짓말을 하거나 정말 나쁜 행동을 한게 아니라, 그냥 소소한 말썽인데, 피로누적으로 폭발하신거죠.
당시에 소리지르는 거 보면서도 표정에 흠찟 했고요.
아이나 어른나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말을 들어요. 애정을 식게해서 아이가 말 더 안 듣게 만들어요.
그쵸? 미친듯이 소리지르던 엄마의 흥분한 눈...... ㅠㅠㅠ
아이나 어른이나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말을 들어요..
맞아요.. 애정을 식게하면 아이가 더 말을 안들을거예요..
앞으로 화날때는
애랑 떨어져서 커피라도 마시면서 쉬기
마그네슘먹기
자기반성...
자기다짐..
일단 무조건 애랑 떨어져서 화내지 않기
그걸 안하는것의 첫번째 단계는
부모가 감정적인 폭발을 아이에게 퍼붓는게 얼마나 잘못된 일이고
그 결과가 얼마나 끔찍한것인지를 제대로 아는데서 부터 시작하는거에요.
제 동생은 주2회 도우미 쓰고 나아졌어요.
너무 지쳐서 뇌관이 쉽게 터지는 거예요.
밖에 나가서 커피도 마시고 영화도 보세요.
애들이 내 에너지, 내 시간의 전부면 화가 더 잘나요.
별거 아니라면 왜 화가 나겠어요 ?
그 분노의 기저에는 애들이 왜 마음같이 안 되지 ? 하는 좌절감이 있어요.
애들은 애들이고 나는 나야, 지금은 저래도 잘 클 거야 하는 행복한 자기암시를 자주 해주세요.
또 그게 사실이고요.
엄마도 휴식이 필요해요.
지쳐서 그럴거예요. 자꾸 다그치지 말고...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맡겨놓고.. 멍하니 앉아있더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런 발작 한 번 안 하고 아이 키우는 엄마 없을 거에요.
우선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요.
저는 저를 관찰해 보니까 제가 몸이 피곤하거나, 다른 일로 스트레스 받았을 때 애를 잡게 되더라구요.
즉, 아이 때문에 화가 난 게 아닌데 아이에게 화풀이를 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내 몸이 피곤한 날, 다른 일로 기분이 좋지 않은 날은
그걸 자각하고 아이에게 화풀이 안 하려 노력해요. 어떤 때에는 아이에게 말해주기도 해요.
오늘은 엄마가 너무 피곤하니까, 엄마를 좀 도와 달라고.
만 네 살짜리 아들인데 조금 알아듣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평소에 좀 더 엄하고 냉정한 편인 저보다
아이들에게 무척 다정하고 남들에게도 퍼주는 스타일의 제 동생이
그렇게 갑자기 분노를 폭발하는 일이 더 많더라구요.
희한하죠?
동생 말로는 자기가 평소에 아이에게 잘 하려고 다정하게 대하려 계속 참고 참다가 (남들에게도 그러구요)
어느 순간 그게 폭발하다 보니 그렇게 된대요.
그러니까 평소에 자잘하게 화 났을 때 너무 계속 참기만 하려 하지 마시고요.
아이에게 다정하게 상냥하게 대하는 것도 좋지만 조금 엄하게 해서 평소 습관을 잘 잡아 놓으면
폭발할 일도 적어지거든요.
너무 꾹꾹 참지 마시고 감정을 표출하는 좀 더 바람직한 배출구를 찾아 보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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