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에서 송중기의 대사 "왕을 시해하거든...너는 그자를 사사해야 할 것이다.."
그 대사 받으며 칼을 땅에 꽂으면서 "무사 무휼, 명령 받들겠나이다."
요 장면을 보여주는데 포스가 장난이 아니예요.
자신에 대해 말 할 때 속에서 끌어 올린 진정성도 넘치고요.
연극하면서 토론하고 책 많이 봤다는게 수긍이 가요. 쓰는 단어나 표현도 얼마나 품위있던지.
뿌리깊은 나무에서 송중기의 대사 "왕을 시해하거든...너는 그자를 사사해야 할 것이다.."
그 대사 받으며 칼을 땅에 꽂으면서 "무사 무휼, 명령 받들겠나이다."
요 장면을 보여주는데 포스가 장난이 아니예요.
자신에 대해 말 할 때 속에서 끌어 올린 진정성도 넘치고요.
연극하면서 토론하고 책 많이 봤다는게 수긍이 가요. 쓰는 단어나 표현도 얼마나 품위있던지.
류승룡, 조진웅, 그리고 골든타임에서 최인혁 교수로 나온 이성민 같이
연극 10년 이상 해서 잘 훈련된 배우들은 발성이 너무 훌륭해요. 목소리에 내면이 실린듯.
완전 팬이예요~~
제 이상형..
그렇게 등치좋은 남자 넘 좋아요~~~~~
멋지죠~~~? 연기도 잘하고...
코수술한건지, 살이 빠진건지, 콧날이 너무 이쁜 거예요.
덩치에 안 어울리게.
눈이랑 코만 유심히 봤네요.
얼굴도 잘생겼고..ㅋㅋ
여자친구한테 말한것도 예술이지 않나요?
여친이 민아인가...이름도 기억나네.
지금까지 평생 본 영상 편지 중에 가장 진정성 넘치는 편지같아요.
잘 안나오는 걸 억지로 끄집어 내면서 목소리 떨리는 것도 그렇고.
멘트도 연예인 영상 편지 중에서 단 한 번도 들어 본적 없는 평범한 멘트인데 넘 뭉클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