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소에 썬그라스 쓰고 다니시나요?

40대 초 조회수 : 2,653
작성일 : 2013-05-16 08:43:22

운전할때 쓰는건 익숙한대요.

평소에 운전안하고 그냥 다닐때도 썬그라스 쓰고 다니시나요?

햇빛이 강해지고 나이가 드니까

외출하면 자꾸 찡그리게 되는데

그렇게 찡그리고 다닌 날은 집에 와서보면

얼굴에 주름이 진하게 생겨 있어요.

안찡그리려고 해도 안되고

양산을 쓰려니 불편하고

그래서 썬그라스를 쓸까 싶은데

동네 다니면서 쓰기도 참 멋적구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오늘도 외출할 일 있는데 어찌할까 싶네요.

 

IP : 115.126.xxx.1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력에
    '13.5.16 8:46 AM (121.165.xxx.189)

    자외선이 얼마나 안 좋은데요.
    젊어서는 몰라도 나이 들수록 선구리는 필수예요.
    남 눈 의식하지 마시고 내 눈 건강을 위해 쓰세요.

  • 2.
    '13.5.16 8:46 AM (24.0.xxx.78)

    매일 써요 남들 신경 안써요

  • 3.
    '13.5.16 8:47 AM (59.7.xxx.246)

    라섹수술하고 눈이 약해져서 꼭 써요

  • 4. 매일..
    '13.5.16 8:49 AM (122.35.xxx.66)

    노안이 오고 지병이 생긴 후로는 매일 쓰지 않으면 눈을 뜰수 없을지경이에요.
    매일 쓰고 나간답니다. 해떨어질 때 까지 쓰고 운동도하고 쇼핑하기도 해요..
    가끔 실내 빛도 너무 눈부셔서 실내서 끼고 다닐때도 있답니다.

    원글님, 안과 검진 한번 받아보시고요.
    선글라스 상시 착용하시면 인공눈물을 꾸준히 넣어보세요.
    저처럼 급격하게 노안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거에요..
    주름도요. 전에는 멋내기용이라고 생각하고 안썼는데.. 말씀하신대로 미간에 주름도
    생겼답니다. 꼬옥 쓰세요.

  • 5. 꼭쓰려고해요
    '13.5.16 8:52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실제로도 안쓰면 눈이 시거워서 제대로 눈뜨기가 어렵구요
    부모님이 백내장 수술을 하셔서 저는 관리차원에서도 열심히 써요

  • 6. 원글
    '13.5.16 8:53 AM (115.126.xxx.100)

    그렇군요~
    동네 나가보면 선그라스 쓴 분들이 거의 없어서
    남 눈 의식 안하는 편인데도 잘 안써지더라구요.
    또 습관이 안되어서 자꾸 까먹게 되고
    나가서야 아. 쓰고 나올껄..하게 되기도 하구요.
    차에 넣어둔 썬그라스 꺼내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7. 저도쓰려구요
    '13.5.16 9:02 AM (211.179.xxx.254)

    사십대 중반되니 눈시림이 더해지는 것 같아요.
    저도 남 눈 의식 꽤나 하는 소심한 사람이라 그간 선글라스 못 쓰고 다녔는데
    이젠 평소에도 쓰고 다니려고 근래에 두 개 구매했어요.
    생각해보니 본인이나 괜히 남들 의식하지 막상 남들은 누가 선글라스를 꼈든 말든
    아무도 신경 안 쓰는 듯 해요.

  • 8. 굳세어라
    '13.5.16 9:03 AM (211.201.xxx.2)

    저는 거의 매일써요. 겨울에도 햇살이 강하면 쓰고.. 제가 산것중에 본전 뽑고도 남는게 선글라스인듯 싶어요.

  • 9. ...
    '13.5.16 10:03 AM (220.72.xxx.168)

    전 어느날부터인가 안쓰고 햇볕에 나가면 눈물이 줄줄흐르고 촛점이 잘 안맞아요. 물론 찡그리고 다니게 되구요.
    그래서 저두 겨울에도 맑은 날에는 꼭 선그라스 쓰는데, 주변 사람은 제가 겉멋든 줄 알아요.

  • 10. 본인만 아니면 되죠
    '13.5.16 2:10 PM (122.32.xxx.91)

    본인만 그런 마음이 아니면 되죠.

    외국 사람들보면 자기 눈 편하라고 쓰고 다니잖아요.

    우리도 그럴 때가 된 것 같아요.

    동네에서 너무 요란한 건 좀 그렇고

    심플한 거 하면 참 깨끗해보이고 멋져 보여요.

  • 11. GG
    '13.5.16 3:24 PM (2.235.xxx.126)

    전 제가 눈이 안 좋아서 그런지 한국에 있을 때도
    해가 좀 쎄면 반드시 썬글 착용했어요.
    겨울에도 해 나면 무조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477 박원순처럼 애들에게 떠넘기면 될텐데.... 3 .. 2013/09/23 745
301476 비싼 아이크림이 저렴이 보다 낫긴 나을까요? 12 처진얼굴 2013/09/23 4,259
301475 애기낳고 몸이 확 가신분 계신가요? 3 산후관리? 2013/09/23 2,291
301474 부산 숙박관련 조언부탁드립니다. 3 *^^* 2013/09/23 1,431
301473 특목 면접대비 고민 3 면접 2013/09/23 1,009
301472 국정원 여직원 "경찰 조사에서 허위 진술했다".. 샬랄라 2013/09/23 1,051
301471 예일대학교가 우리 나라에 있는 줄 알았어요. 284 깍뚜기 2013/09/23 30,087
301470 보험료 이체가 안 되었길래 전화했더니... 2 기분이 참... 2013/09/23 1,094
301469 재즈음악 좀 아시는 분들 이 곡 좀찾아주세요ㅠ 3 재즈 2013/09/23 603
301468 마요네즈를 대신할수 있는 드레싱 10 샐러드 2013/09/23 4,530
301467 주유할인 많이 받는 카드있나요? 1 절약 2013/09/23 868
301466 잠실역근처 메이크업/헤어 추천해주세요.. 2013/09/23 1,383
301465 현대자동차 정말 월급 200만원 깍였나요 5 ..... 2013/09/23 4,361
301464 루이비통 메티스라는 가방 어떠세요? 4 호홍 2013/09/23 4,131
301463 부츠 코코넛 아몬드 헤어 트리트먼트 좋나요? 1 궁금 2013/09/23 1,382
301462 찰보리로 보리차 만들수 있나요? 새벽2시 2013/09/23 420
301461 피부과에서 레이져시술 하지말라는데요 6 피부과 2013/09/23 5,306
301460 서초동에 안경원 추천해주세요 1 2013/09/23 604
301459 과일택배가 아파트 관리실에 열흘동안 있었어요.ㅠㅜ 21 택배 2013/09/23 5,730
301458 독일 유아용 스킨케어제품 추천해주세요 1 딸둘 2013/09/23 863
301457 진짜 사나이 장혁.... 볼수록 멋지네요. 1 sep 2013/09/23 1,611
301456 박근혜 대통령 강공뒤엔 '믿는 구석'이 있다? 세우실 2013/09/23 1,653
301455 자주가는 블로그 공유해요^^ 453 호호 2013/09/23 61,605
301454 당분간 아무도 만나지 말아야겠어요 ㅠㅠ 2 명절후스트레.. 2013/09/23 1,701
301453 enfj 언변능숙가이던가요? 2 미소 2013/09/23 4,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