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연애사를 들여다보면 한상 더 좋아하는 쪽이더라구요.
지금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절 별로 안좋아해요.
좋다고는하지만 내가 90이면 근 30정도...
만나는것이 아픈이더군요.
그래서 나 없으면 죽겠다고.
거의 협박까지하는 상대와 만나고 있는데,
그사람이 내가 느꼈던 아픔을 느끼는것 같아요.
처음에 자길 받아주었다는것만으로도 내가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에 켜워하더니
지금은 조금씩 내게 욕심을 더내면 보채는듯...
솔직히 짜증이나네요.
마음이 안가는걸 어쩌라고
나로써는 최선인데
여자나이 삼십 후반이면 서로 좋아하는 상대 만날 확률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