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L... 길 지나가다가 우연히 봤네요..
헤어진지 10년이 되도록 못잊고 있던 그사람..
정말로 평생 못잊고 생각나요 . 잊으려고 시도했던게 우스워요. 옆에 애인이 있어도 항상 그립고 생각나요.. 애인이 정말로 잘해주고 정말 좋은사람인데도...ㅜ
ㅠㅠㅠㅠㅠㅠㅠ 다음생엔 꼭 이루어지길바래요. 눈물이 ....
OTL... 길 지나가다가 우연히 봤네요..
헤어진지 10년이 되도록 못잊고 있던 그사람..
정말로 평생 못잊고 생각나요 . 잊으려고 시도했던게 우스워요. 옆에 애인이 있어도 항상 그립고 생각나요.. 애인이 정말로 잘해주고 정말 좋은사람인데도...ㅜ
ㅠㅠㅠㅠㅠㅠㅠ 다음생엔 꼭 이루어지길바래요. 눈물이 ....
왜 그런사람하고 헤어졌을까요. 가슴한켠에 묻고 현재 애인분과 행복하게 사세요.
인연이었다면 헤어지지 않았을겁니다..
저도 16년전에 헤어진 첫사랑이 많이 그리워요 원글님처럼 스치듯 지나가도 좋으니 한순간 이라도 그사람 모습을 내눈에 담고싶네요 글을 쓰고나니 저도 눈물이...
십년이 지나서 봤는데 그 느낌이 그대로셨나요?
전 100미터 멀리서래도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아요.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서로 봤는데, 지금은 완전 중년들이 되고 못 알아볼 외모에
실망 만땅일거 같아요.
추억으로 나마 아름답게 간직하고 싶어요.
헤어진지 10년이됬는데도 정말로 매일 생각나요 매일...정신병이 아닐까 생각될정도로.... 남자도 만나고 항상 바쁘게 살고 있는데도 말이죠.
그느낌 그대로였어요. 여전히 멋있더라고요.. 저도 그사람도 나이가 아직 20대거든요.. 스쳐가며 본거지만 여전히 멋있었어요
6년만에 시내에서 마주쳤는데..상대는 아는척 하려고 다가오는데..전 그대로 직진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냥 헤어진 인연은 모르는 사람으로 남기고 싶더군요..
지하철에서 마주친적 있어요..
옆에 남편도 있었는데, 정말 몸이 먼저 일어나고 싶은거 억지로 참았네요...
메디슨카운티의 다리에서 메릴스트립이 자동차 문고리 잡고 울던 그 심정 이었어요
저는 3년째인데... 10년가도 못 잊나요?
저도 그 사람 생각만 해도 맘 아파요.
누군가는 첫사랑이랑 다시 만나서 행복해졌음 좋겠어요
아직 이십대면 ,
가능성도 있어보이는데,
먼져연락해 보면안돼는지요
그긴시간 못잊은님이라면
먼저 연락하세요
그냥 속앓이하다가
또 10 년이 흐른뒤에 후회하지말고
꼭 용기내어 연락하세요
오늘을 후회하지않게
전 17년째....써놓고 보니 스스로가 징글징글
단하루도 잊어본적 없어요
지금의 생활에 만족하고 행복해요
다시 옛날로 돌아간다해도 그와 나는 서로를 선택하지,않은 채 헤어질거 같아요
지우려 잊으려 노력했지만 안 되더군요. 그냥 마음에 담고 같이 늙어야 할거 같아요
매일 매일 생각나는게 축복인지 저주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그사람은 내 생각 하나도 안하고 행복하게 잘 살길 매일 빌어요
제가 미친게 아니었군요.
저도 6년 전에 헤어진 사람 아직도 생각 많이해요. 그 사람과 있었던 순간들이 바로 어제 같아요.
저번에 어떤 댓글님 세 사람이서 결혼생활 하는가 싶을 정도로 못잊는다는 고백에 새벽에 눈물이...
내가 미친게 아니었구나 싶었다는...
그렇죠..잊으려고 하는 시도 자체가 어리석죠.
저도 참 노력 많이 했는데.. 그냥 죽을 때까지 마음속에 가져가야 하는 것 같아요.
다시 인연을 만들 순 없나요?
다음 생을 우리가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번 생에서 불가능하면 언제???
그 정도로 내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이라면 다시 인연을 만들어 볼 가치가 있다 싶은데요.
그런 사람을 어디서 찾아요.
전 항상 만나러 갈 때마다 설레던 사람이 있었죠.
지금도 아쉬워요. 제가 온전히 맞추어 살 사람은 그 사람이었을 것 같은데 결국 서로 다른 길로 가서
이번 생은 끝났죠.
적당히 그리워하다가 다음 사람 만나서 잊고 사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적당해야지...왠만해야지....형벌이네요 이쯤이면..
그게 그 남자보다 더 나은 놈을 못 만나서 그런건데...
지금 만나는 남자만 불쌍허다 ㅉㅉ
20대이고. 결혼을 서로 안했으면 연락해보세요. 그렇게 좋은 사람을 왜 놓으시나요?? 잡으세요.
그쪽도 결혼 안했으면 다시 잡아보세요.
그렇게 그리우면 한번 미친척 잡아보는게 남은 여생? 정신건강에도 좋을거 같아요.
이대로 다른 남자랑 결혼해서 계속 그리워하면 결혼한 남자는 무슨죄인가요.
가끔은 문득 문득 생각나지만 만나고 싶진 않답니다..
다음 생애도 마찬가지구요~
그땐 헤어지면 못살 것 같더니 지금은
윗님들처럼
우연히라도 만날 까 겁나네요~^^ㅎ ㅎ
저도 짝 사랑했던 두 남자가 있는데.. 전 아직 미혼이지만, 그 사람들 꿈에 나오면 너무 행복해요.
둘다 장가갔지만요. 저보다 연하여서 제가 데쉬를 못했었어요.
20대 이시고 헤어진지 10년이 지났으면 10대때..고딩때 연인이었단 말씀??
인연이면 결혼하실수도...
제 친구도 그렇게 결혼했어요..아이러브스쿨이 유행하던 시절에...ㅎ
연락해보세요.
전 글케 결혼했어요.
이제 18년차
그때 전화해보길 잘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2032 | 서태지 파급력이 별로 없네요 11 | 태지안녕 | 2013/05/16 | 2,479 |
252031 | 마흔중반이후 멋스러운옷 어디서 사나요. 2 | 멋스러운옷 | 2013/05/16 | 2,378 |
252030 | 평소에 썬그라스 쓰고 다니시나요? 11 | 40대 초 .. | 2013/05/16 | 2,571 |
252029 | 남편의 전화 1 | 호호 | 2013/05/16 | 906 |
252028 | 5월 16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3/05/16 | 719 |
252027 |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는 없었다” 19 | 그분은 안계.. | 2013/05/16 | 1,839 |
252026 | 요새 아이가 눈이 가렵다고 하는데 꽃가루때문인가봐요 3 | 꽃가루 | 2013/05/16 | 920 |
252025 | 이진욱 때문에 로맨스가 필요해 2 보고있어요 ^^ 12 | 달리자 | 2013/05/16 | 2,538 |
252024 | 김장김치에서 갑자기 톡 쏘는맛이 나요 2 | ㅇㅇ | 2013/05/16 | 1,754 |
252023 | 서로 좋아하는 상대를 정말 만날수 있을까? 9 | 2013/05/16 | 2,444 | |
252022 | 자존감이 바닥을 칠 때 어떻하시나요? 3 | 응원이 필요.. | 2013/05/16 | 1,820 |
252021 | 주진우 나올겁니다 8 | 김현정뉴스쇼.. | 2013/05/16 | 1,868 |
252020 | 아침 방송 보니까.. | gma | 2013/05/16 | 809 |
252019 | 뿌리채소 이름좀알려주세요 7 | ㆍㆍ | 2013/05/16 | 1,235 |
252018 | 40대쇼핑몰 | 고추잠자리 | 2013/05/16 | 1,372 |
252017 | 5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3/05/16 | 501 |
252016 | 자고 일어났는데 머리에 혹이 났어요. 1 | 아줌마 | 2013/05/16 | 13,727 |
252015 | 쿠쿠밥솥쓰시는분 1 | help!!.. | 2013/05/16 | 2,174 |
252014 | 어제 짝 어떻게 됐나요? | ㅁㅁ | 2013/05/16 | 806 |
252013 | 소심한아이 성격개조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20 | 아이 | 2013/05/16 | 6,338 |
252012 | 백은종선생 석방 아고라서명 5 | ᆢ | 2013/05/16 | 553 |
252011 | 애가 어제 안들어 왔는데요 3 | 외박 남 대.. | 2013/05/16 | 1,404 |
252010 | 숨이 턱 하고 막혀요. 1 | ㅇㅇ | 2013/05/16 | 885 |
252009 | 저 스마트폰 해킹당한 것 같아요..도와주세요..ㅠㅠㅠ 5 | 덜덜 | 2013/05/16 | 3,032 |
252008 | 게시판 윤창중이 4 | 한마디 | 2013/05/16 | 1,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