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적은 나트륨 섭취도 안좋대요

굿이브닝 조회수 : 2,883
작성일 : 2013-05-15 22:31:22
방금 NPR 뉴스를 보다 읽은건데..
요즘 또 너무 미국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나트륨 적게 먹자는 추세잖아요.
너무 낮은 나트륨 섭취도 거꾸로 몸에 해롭대요. 아직 자세하게 연구결과가 나오진 않았지만 
심장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수 있대요..저 개인적으로는 나트륨 넘 적게 섭취했다 싶으면 변비가 ..
하루에 1000-2000mg 정도가 제일 적당하대요.  여기에 음식 /영양 섭취관심있어하시는 어머님들 많으신거 같아 공유하려고
끄적거려 봤어요..
IP : 68.49.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하늘보기
    '13.5.15 10:35 PM (221.138.xxx.205)

    책에서 읽었는데.. 적당한 질 좋은 나트륨은 적당히 섭취하라고 하더라구요..
    소금은 인체에 생기를 준다고 하더만요.
    워낙에 나트륨 이야기가 많아서...
    식품에도 미량 포함되어 있긴 한데. 그걸로는 부족하죠( 달걀 같은것도 고유의 나트륨이 존재)

    이렇게 말하셔도 댓글에는 그래도 줄여야 한다고 할꺼에요.
    요지는 적당히 먹자인데..
    한식을 싱겁게 먹으면 제일 좋은 방법인데 간을 딱 맞춰 먹고 찌개나 국 종류를 많이 잡수면
    안되겠죠.

  • 2. 건강책에서봄
    '13.5.15 10:42 PM (168.126.xxx.248)

    나트륨 너무없으면 소화액분비.몸기능유지에 안좋다고하더군요.

    많은것도문제지만.
    너무 적어도 문제라고하더군요.
    뭐든 적당히.

  • 3. 노트북짱
    '13.5.15 10:57 PM (180.182.xxx.154)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나트륨이 문제가 되죠
    어차피 거기 들어가는 염분은 질이 좋은것도 아니구요
    가정에서 제대로 만든 된장으로 된건 건강에 문제가 될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경상도식 짜게 먹는 집 아니면요..
    저염식은 몰라도 무염식은 딱 봐도 뭔가 문제가 있어보이긴해요.

  • 4. 소금
    '13.5.15 10:57 PM (183.97.xxx.209)

    정제염이 나쁜 거죠.
    질좋은 천일염은 다소 짜게 먹어도 그리 나쁘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 5. ...
    '13.5.15 11:35 PM (124.5.xxx.102)

    아마 한국사람은 의식하지 않고 먹으면 하루 최하 2~3g 이상 먹을걸요?
    라면 한봉지 나트륨량이 거의 1.9 g이고 거기에 김치....
    한국음식은 지금보다 많이 싱겁게 먹어도 권장량 맞추기 힘들어요.

  • 6. 그렇죠
    '13.5.15 11:53 PM (68.36.xxx.177)

    한국에서는 그럴 일이 없죠.
    기본 반찬인 김치만 먹어도 초과일텐데...거기다 국, 찌개도 있고 장아찌나 젓갈류, 쌈장, 고추장 등등 한 젓가락씩만 먹어도 이미 초과상태죠.

  • 7. 음...
    '13.5.16 12:40 AM (115.140.xxx.66)

    국이랑 찌개나 라면을 매일 매끼 먹는 것이 아니라면
    나트륨 과다 전혀 걱정할 필요없죠

    나트륨 때문에 김치를 안먹는다면....그건 말이 안되죠
    김치가 발효식품으로 얼마나 건강식품인데요

    나트륨은 인체에 꼭 있어야할 영양분입니다
    간혹 나트륨을 절대로 안먹으려고 하시분들 계신데
    잘 모르셔서 그런 것 같아요.
    젓갈이 짜고 나트륨 성분이 많긴 하지만
    밥이랑 조금씩 먹잖아요 국과 찌개에 비하면 전혀 많이 섭취하는 것이 아닙니다

  • 8. ...
    '13.5.16 1:16 AM (68.36.xxx.177)

    나트륨을 절대로 안 먹으려고 하는 것이 잘 모르는 것이라고 하시는 분이 계신데
    나트륨이 김치, 찌개, 국, 젓갈 등 우리가 짜다고 생각하는 것들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과일, 야채, 빵, 과자, 캔제품, 훈제요리, 가공식품,...즉, 자연적으로도 들어있고 인공적으로도 들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절대 안 먹는 것은 불가능한 얘기가 되죠.
    자기도 모르게 어느 정도 섭취하는데 한국음식들이 나트륨이 많은 편이니 두 가지가 더해져서 초과되기 쉬운 것입니다.
    따라서 김치를 안 먹음으로써 나트륨 섭취를 줄인다는 얘기는 말이 되지요. 특히 심장, 신장, 혈관계통에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특히 그렇고요.

  • 9. 줄이려고
    '13.5.16 2:10 AM (80.202.xxx.250)

    노력노력 하면 아마 하루기준치 될걸요. 입에 들어가는 모든것을 자기가 직접 만들어 나트륨을 컨트롤한다면 모를까,, 현대인한테는 좀 힘든 과제에요 그건. 내가 만드는 음식에는 나트륨은 안넣는다고 생각하면 사먹는것, 가공식품, 스낵 가공소스류 등등... 으로 아마 하루치 나트륨 채우고도 남을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443 최근에 컷트하시고 성공하신분 계세요? 5 아녜스 2013/06/27 1,144
267442 효자동 국자집 떡볶이집 아시는분... 5 옛날 2013/06/27 1,179
267441 6월 27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6/27 342
267440 결혼식에 13세 아들은 의상을 어찌해야 할까요?? 통통해요..... 19 머리아픔 2013/06/27 1,888
267439 학교에서 점심시간에 다친 것도 학교보험 되나요? 5 뽀나쓰 2013/06/27 1,187
267438 훈제오리가 영양가치가 있나요 ? 2 양파깍이 2013/06/27 3,402
267437 여행지 패션 얘기... 5 ... 2013/06/27 1,477
267436 노무현재단의 편지 강력대응하신대요 13 NLL 2013/06/27 1,613
267435 여름원피스엔 주로 어떤 신발을 신으시나요? 2 구두 2013/06/27 1,124
267434 아이에게 친구라는 개념이 몇개월?몇살부터 생기나요? 2 dd 2013/06/27 391
267433 표창원님의 3차 청원 (감사이벤트) 11 서명 2013/06/27 973
267432 국정원, '시국선언' 대학까지 사찰 8 샬랄라 2013/06/27 814
267431 초등 남아 몸무게 1 저체중 2013/06/27 647
267430 김치냉장고 기다림..... 2013/06/27 447
267429 톹통 77이고 44살 `` 데미안, 벨라디터치 블라우스 넘 조.. 미쓰지 2013/06/27 1,465
267428 6월 2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2 세우실 2013/06/27 497
267427 공주풍으로 꾸민게 뭔가요? 14 궁금 2013/06/27 2,013
267426 달마시안이 독사한테 2 달마시 2013/06/27 818
267425 구가의 서 결말..슬프지만 해피엔딩이네요 ㅜㅜ 6 Fisher.. 2013/06/27 1,386
267424 보이스레코더 추천해주세요(사춘기 말바꾸는 아들래미용) 4 레코더 2013/06/27 759
267423 재수 성공담 실패담 ( 조언 부탁드립니다) 19 재수맘 2013/06/27 2,819
267422 아래 범칙금안내고, 사회봉사 글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7 범칙금 2013/06/27 787
267421 폰으로 얼굴 찍으면... 닮은 연예인 얼굴 뜨는 거 1 호기심 할매.. 2013/06/27 618
267420 누굴 보고 닭대가리라고,,,,,@@@@@2 2 참내 2013/06/27 512
267419 드럼세탁기 락스넣고 통세척해도 되나요? 7 ᆞᆞ 2013/06/27 20,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