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일된 아기 넘 뚱뚱해오

초보맘 조회수 : 5,759
작성일 : 2013-05-15 21:58:00
모유수유만하는데
얼굴도크고 배도나오고
다리며 팔도 통통해요
이대로 커서도 비만될까
걱정입니다
크면서 홀쪽해질까요
걱정이 슬쩍되네요
IP : 114.207.xxx.24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5 9:59 PM (218.238.xxx.159)

    엄마아빠 뚱뚱해요? 아이는 부모 체질닮아요

  • 2. 초보맘
    '13.5.15 9:59 PM (114.207.xxx.248)

    제가보기엔 5개월 정도된거같아요

  • 3. ...
    '13.5.15 10:00 PM (59.15.xxx.61)

    체중이 문제 아닌가요?
    백일이면 태어날 때의 두 배정도 될거에요.

  • 4. 초보맘
    '13.5.15 10:02 PM (114.207.xxx.248)

    집안에 아무도 뚱뚱한 사람이없어요

  • 5. ..
    '13.5.15 10:15 PM (189.79.xxx.129)

    ㅋㅋ 돌 지나면 빠져요.
    울 아기 돌때까지 세네살옷도 막 끼고 그랬는데, 돌 지나고 그거 한참 입혔어요.
    키가 쭉 자라고 젖살이 다 빠집니다.
    걱정마세요.

  • 6. nao
    '13.5.15 10:23 PM (122.25.xxx.239)

    아기 때 뚱뚱해야 나중에 키 커요. 제 조카가 정말 풍선 불어놓은 것처럼 손바닥 발바닥까지 빵빵했는데
    커가면서 살이 쪽 빠지면서 전부 키로 가더라구요. 아기 때는 무조건 잘 먹고 잘 자고 토실 토실 살 찌는 게 좋아요.

  • 7. ..
    '13.5.15 10:25 PM (175.192.xxx.126)

    그때는 원래 뚱뚱해야 정상 아니에요?
    아기들 미쉐린 타이어 같던데...
    그게정상이에요

  • 8. ..
    '13.5.15 10:32 PM (121.139.xxx.160)

    제목만 봐도 너무 귀여울것같은 상상이...
    지금은 살쪄도 토시토실한 젖살 돌지나면서 빠져요.

  • 9. 울조카가 그랬어요.
    '13.5.15 10:33 PM (112.151.xxx.163)

    백일때 무지 통통했어요. 물론 모유를 더많이 먹었지만 모자라 분유도 조금. 지금 중1인데 44입어요. 교복모델 해도 될정도로 키크고 늘씬해요.

  • 10. ㅎㅎㅎ
    '13.5.15 10:34 PM (58.232.xxx.104)

    이글 작성한 원글님 정말 귀여운 분이세요~
    걱정스러워 적은 글에...
    원래 아가들은 다 그래요..그리고 걷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젖살들이 빠져요..

    근데....
    심각한 젤처음 댓글들에 완전 빵터졌다능,..

    이제 애들이 커지...
    아가들이 그립다는
    그래서 할머니들이 손자손녀를 이뻐하는걸 이해 하겠어요...

  • 11. 요리
    '13.5.15 11:13 PM (203.226.xxx.129)

    뒤집기전까지..백일까지는..
    못움직이고 먹기만하니..얼굴 몸..풍선처럼 빵빵..
    뒤집기하고 기어다니면서 운동을 하다보니..
    작던눈이쫌커지고 파묻혔던코가 나오더라구요..
    사진찍은거보면 백일쯤사진이 빵빵해요..
    걱정마세요..

  • 12. 걱정마세요.
    '13.5.15 11:16 PM (116.41.xxx.233)

    저희 큰아들은 백일때 십키로였어요..태어날때 체중은 3.48 표준체중이었구요..
    백프로 모유수유했는데 모유도 잘 나왔지만 아들녀석도 정말 잘 먹었어요..
    겨우 백일때 십키로나 나가서 안고 다니는데 힘들었어요..
    지금 7살인데 이제 갈비뼈도 보이고 복숭아뼈도 보이고...얼마나 날씬해졌는지 몰라요..

  • 13. 6ㅋ
    '13.5.15 11:19 PM (203.226.xxx.128)

    6개월때 9.8이었는데 돌때 11키로가 안나갔어요
    포동포동하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 14. 노노
    '13.5.15 11:21 PM (39.116.xxx.16)

    걱정마세요~ 우리 큰애도 100일무렵 사진 보면 미쉐린타이어같답니다.
    지금은 키 80% 몸무게 70%의 날씬이입니다. (지금 50개월).
    그땐 먹고 운동을 못하잖아요..^^

  • 15. ㅋㅋㅋㅋㅋㅋㅋㅋ
    '13.5.15 11:36 PM (183.101.xxx.9)

    그맘때 아기는 뚱둥해야 이쁜거 아닌가요?
    너무너무 이쁘던데요.특히 너무 살쪄서 여기저기 다접힌애기들 특히나 너무 이뻐요
    그런아기들도 크니까 안타까울정도로 접힌거 다펴지고 날씬해지더라구요

  • 16.
    '13.5.15 11:43 PM (112.144.xxx.77)

    어~~ 후, 생각만해도 너무 구여워요. 아기는 통통한게 너무 이쁘지 않나요? 허벅지살 뭉퉁뭉퉁 접히고 팔목 접히는거 너무 이뻐요. 아~~ 만지고 싶어요.

  • 17. 진짜
    '13.5.15 11:47 PM (119.69.xxx.216)

    걱정안하셔도 되요~~
    저희도애둘 모유수유했는데 백일무렵 10키로 넘었어요.
    전 무슨 병이있는게 아닌가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걱정했는데 돌무렵되니까 그 살이 다 키로가고 12살,9살은 지금까지 문제없이 잘큽니다.

  • 18. 걷기시작하면
    '13.5.16 2:12 AM (80.202.xxx.250)

    확 빠져서 걱정하실거에요. 돌즈음 되면 아기들이 또 갑자기 막 안먹으려고 그러는 경우도 있구요.

  • 19. mgrey
    '13.5.16 2:19 AM (175.197.xxx.90)

    3개월 되면서 10kg 넘은 아이 여기 있습니다.
    염려말고 먹이시구요, 남편쪽 가계 조사를 해보세요.
    아마도 어릴 때 유독 먹을 것을 일찍 챙겨 먹어 몸에 영양소를 비축해두고
    성장하는 유전자들이 있다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집도 그런 사람들 없었거든요.
    자꾸 우유달라고 울어서 아이가 비만될까봐 산모가 막 울고 그랬어요.

    지금은 키도 크고 날씬하고 튼튼합니다. ㅎ

  • 20. 터푸한조신녀
    '13.5.16 9:04 AM (114.200.xxx.15)

    돌전까진 무조건 잘 먹이세요. 병원가면 수유시간 늘려라 뭐 이런 얘기 할거에요.
    그치만 돌까진 무조건 먹는대로 키와 몸무게로 가요.
    백일 지나서 뒤집기하고, 기어다니면 서서히 빠져요.

    잘먹여놔야 키를 미리 키워놓는거죠.
    안먹는 아기들보면 대게가 작아요.
    뱃속열달이 젤 키가 많이 자라고, 그다음 돌까지가 키가 자란대요. 그후부턴 키가 자라는 속도가 느리다니, 돌까진 잘먹이선요.
    고맘때가 젖살 젤많을때에요.

  • 21. 흐흣
    '13.5.16 11:06 AM (124.243.xxx.129)

    그때쯤~돌전까진 거의 아기들 다 뚱뚱해요. 우리딸은 태어났을때 주수 못채워서 2.6kg로 나왔어요. 산부인과 신생아실에 아기바구니들 쭈욱 놓여있는데, 제일 작고 허벅지도 젓가락 같아서 보기만 해도 눈물났어요. 바로 옆에 4kg로 태어난 아기가 있었는데 우리딸에 비하니, 그애는 유치원 가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요.
    웬걸. 모유수유 딱 백일까지 했는데요. 백일날 파티 사진보면 볼살이 늘어집니다....금복주가 따로 없어요.
    돌 전까지 보면 완전 목살이 접히는 나머지, 목살 들면서 파우더 발라줘야 할 정도였고, 젓가락 같던 허벅지는 미쉐린 같구요. 팔뚝도 소세지처럼 올록볼록....
    신랑이랑 저랑 기특하면서도 은근 걱정도 했어요.
    근데 또 돌을 기점으로 몸무게 느는게 엄청 느려지면서 키만 쭉쭉 크더군요.
    지금 33개월 되었는데, 키는 94cm, 몸무게는 13.5kg 나가네요. 의사샘이 키는 또래보다 3개월 정도 큰편이고, 몸무게는 딱 평균치라고 하시던데요.
    지금 그 포동포동한 시기를 즐기세요~요즘 그때 사진보면 너무 귀엽고 웃겨서 막 웃음나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840 82 자게 담당팀 임시회의: 과장 이하 계약직까지 상주인원 전원.. 2 쿡정원 1차.. 2013/07/03 1,003
269839 이재오 "국정원, 음지에서 민주주의 조졌다" .. 13 샬랄라 2013/07/03 1,369
269838 우리집 막둥이 햄스터 마음의 준비를 해야하나...마음이 아파요... 10 어떻게잘해줘.. 2013/07/03 1,360
269837 홍콩에서 해외로 국제 전화 걸 때 2 도와주세요 2013/07/03 1,339
269836 대구수성구나 시내 스켈링 꼼꼼히 해주는 치과 어디 없나요?? 1 시에나 2013/07/03 2,490
269835 해피콜 후라이팬에 대해 알려주세요~ 1 ... 2013/07/03 1,190
269834 18.5 이상 20 미만을 영어로 옮겨쓰는 부탁드립니다. 2 수학 용어 2013/07/03 712
269833 무서운 얘기...제가 겪은일 2 ** 2013/07/03 1,703
269832 배수구에서 벌레 못올라오게 하는 방법 6 2013/07/03 4,844
269831 강릉 안목항갈껀데 주변맛집 추천좀ᆢ 4 강릉 2013/07/03 2,888
269830 음.. 하루만에 이 코스가 가능할까요? 2 모녀사총사 2013/07/03 642
269829 빈혈약 먹고 조금 지나니 또 떨어지는데.. 12 중학생딸 2013/07/03 4,434
269828 매직스펀지로 닦은 후 어떻게 뒤처리 하시나요? 1 매직 2013/07/03 2,701
269827 ”원세훈 전 원장, 억대 현금 받은 혐의 포착” 3 세우실 2013/07/03 550
269826 맛있는 된장 파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4 분당댁 2013/07/03 2,557
269825 레고미니피규어가 그렇게 비싸나요?? .... 3 레고올인 2013/07/03 1,089
269824 가압류되어있는 아파트 매매시 주의할점알려주셔요;; 2 문의요 2013/07/03 3,546
269823 국정원 사건, 왜 시민들은 분노하지 않는가? 18 2013/07/03 1,554
269822 장마철은 우리 강아지의 수난시대~사진有 14 렐라 2013/07/03 2,003
269821 핸폰을 주웠는데 찾아줄 방법이 없네요 4 여유~ 2013/07/03 1,079
269820 이주노 유진박 보니 우울해요. 20 아침방송 2013/07/03 18,542
269819 매실액 곰팡이 다 버려야하나요? 4 mona 2013/07/03 5,201
269818 홈쇼핑에 판매중인 화이트 플러스 써 보셨나요? 1 지름신 2013/07/03 680
269817 곽승준 아세요? 7 ... 2013/07/03 1,963
269816 초등 4...학년...수학 100점이라 전화왔네요 12 ^^ 2013/07/03 2,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