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의 김태희는 일본의 아사다 마오인가?

ncis 조회수 : 2,739
작성일 : 2013-05-15 21:55:30
소속사, 드라마 제작사, 그간 애탔겠죠.  돈들인 드라마 또 망하게 생겼으니...
그래도 기자들, 소속사 원하는대로 미우나 고우나(드라마 시청률이 높으나 낮으나) 김태희 편을 들며 그렇게 공들이더니 
김태희가 연기하는 게 좀 덜 어색했나보죠?

- <장옥정>, 김태희의 악녀 변신...이제 제2막이다.
-성유리는 늘어도 김태희는 안된다는 편견(선입견?)
- 김태희, 희대의 요부로 변신...



동공 크기와 벌린 입으로 연기하는 김태희가...희대 요부?  

제목이 거대한 것일 겁니다.


절대 한국 언론은 김태희에게 언론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없나 봅니다.

왠지 이런 김태희와 언론의 관계가 일본 언론과 아사다 마오의 그거 같네요. ㅋㅋ


IP : 175.197.xxx.9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3.5.15 9:58 PM (68.49.xxx.129)

    볼때마다, 젊었을땐 얼마나 예뻣을까 그생각..(김태희 한창뜰때 한국에 없었어서) 지금은 솔직히 너무 나이가 보여요. 화장 정말 빡세게 했을때만 와 이쁘다 이런생각들더라구요

  • 2. 에혀
    '13.5.15 10:06 PM (211.209.xxx.15)

    잘 보고 있는데 왜 이러세여

  • 3. jc6148
    '13.5.15 10:09 PM (110.70.xxx.26)

    김태희 체질까지..ㅡㅡ충분히 잘보고있고 아직 안끝났거든요~

  • 4. ..
    '13.5.15 10:11 PM (189.79.xxx.129)

    너무 유치해서 못 보겠어요.
    애들 학예회 느낌?
    콩쥐가 팥쥐로 변해서 하는 희극놀이?
    예전 하버드인 로맨스 이런건 좋은데..이번 장희빈은 정말 아니예요.
    유아인 때문에 보려고 했는데..이건 뭐 유아인 매력까지도 깍아먹네요.
    결국 이번주거 보고 마음 접었습니다.
    악녀 요부 이런거 아니고 딱 팥쥐 였어요.

  • 5. 럭키№V
    '13.5.15 10:27 PM (119.82.xxx.13)

    김태희 관심 없는 연예인이고 연기 못한다 생각하지만 적어도 꼼수로 다른 사람의 것을 뺐지는 않아요.
    마오 한국버전은 딱 한 분입니다.

  • 6. 뭘 마오랑 비교질인지
    '13.5.15 10:31 PM (180.65.xxx.29)

    드라마 대본쓰고 감독하고 김태희 혼자 찍고 있나요 참 딱하시네요

  • 7. 하하하
    '13.5.15 10:34 PM (119.192.xxx.156)

    절묘한 비유네요

    아사다 마오 무한 쉴드 쳐주는 일본

    어떻게 말아먹어도 계속 써주는 한국 연예계

    원글님 쵝오!!!!!!!!

  • 8. 오버쩔게 하네요.
    '13.5.15 10:35 PM (112.152.xxx.77)

    장옥정 재밌게 보는 사람도 있거든요. 진짜 할 짓도 드럽게 없나 봐요?

    웹에서 반응도 좋더구만. 네이버 일간드라마 검색어 보세요.

    항상 1, 2위 하던데... 진짜 왜 이러고 사나 몰라.

  • 9. 오버쩔게 하네요.
    '13.5.15 10:35 PM (112.152.xxx.77)

    그리고 포털 기사들 댓글들 좀 보시구요.

    연기평가 많이 좋아졌는데...어지간히 김태희 싫어하나 봅니다?

  • 10. 트리얀
    '13.5.15 10:38 PM (58.126.xxx.69) - 삭제된댓글

    정말 재미있게 잘보고 있는데 왜 이럴까?
    이렇게 주기적으로 까는덴 뭔.이유가있는 걸까?
    김 태희를 까고 까서 그녀 눈에 눈물이 나야하는 뭐 그런 절박한 일이 있나요?
    잘보고 있는 일인으로 이런글 자꾸 올라오니 왠지 집단적인 나쁜 기운이 느껴지네요.

  • 11. 솔직히
    '13.5.15 10:40 PM (110.70.xxx.98)

    김태희 언플 너무 심해요ㅡㅡ

  • 12. ..
    '13.5.15 10:42 PM (189.79.xxx.129)

    싫어하진 않는데 연기자라면 연기를 해야죠.
    연기자 연기를 연기평가 봐야 압니까? 무슨 오디션도 아니고
    시청자가 내가 봐서 평가 하는거 아닙니까, 대중 드라만데..
    저 보기에 안 좋더라..생각하고 있는거지.

  • 13. ..
    '13.5.15 10:45 PM (189.79.xxx.129)

    그리고 네이버 월화 드라마 시청률 검색해 보래서 봤는데..
    장옥정이 제일 하위던데요?

  • 14. 189.79님
    '13.5.15 10:49 PM (112.152.xxx.77)

    원글처럼 저렇게 싫어하는 분이 제대로 된 평가나 하겠습니까?

    뭐 하나 트집잡을려고 불을 켜면서 볼텐데 거슬리는 것만 눈에 보이겠죠.

    그렇니까 포털반응을 얘기한 거구요.

    그리고 웹반응이 괜찮다는 얘기한 겁니다. 드라마 검색어라고 분명히 써놓았죠.

    또 장옥정 월화드라마 중에 제일 낮은 거 맞지만 시청률 조금씩 오르고 있어요.

    아직 드라마 다 끝난 거 아닙니다. 흥행여부는 드라마 다 끝나고 나서 평가해도

    충분해요. 수목드라마들 시청률에 비해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요.

  • 15. 112. 152 님이야 말로
    '13.5.15 11:04 PM (119.192.xxx.156)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거지

    자게엔 뭔가를 좋아한다는 글 싫어한다는 글 다 올라옵니다

    말이 지나쳐요

    과잉반응은 긍정의 표신가요?

  • 16. 끼리끼리 논다더니...
    '13.5.15 11:12 PM (112.152.xxx.77)

    아사다마오랑 비교질하는 인간이나 그거에 동조하는 인간이나

    똑같은 것들이 대체 누구보고 말이 지나치다

    타령인지? 어이가 없어서는....

  • 17. 똥 밟았네
    '13.5.16 12:27 AM (119.192.xxx.156)

    열리면 다 입이지...

  • 18. 징하다
    '13.5.16 12:42 AM (175.223.xxx.245)

    하다하다 이제 마오까지...
    괜찮게 하더구만

  • 19. ncis
    '13.5.16 12:45 AM (175.197.xxx.90)

    소속사에서 언플 시작이군요. 이리 변변찮은 글에 저렇게 극단적인 반응이라니....


    잘하건 못하건 그저 무조건 무한쉴드쳐주는 언론이 요부 연기 시작이네, 성유리만 늘더냐, 2막이네, 등등

    사람들 관심끌려고 저 난리를 치며 기사 도배질을 하는데

    보기 안스럽네요.



    요부연기로 하루 이틀만에 그렇게 늘었을 거 같으면

    지금까지 받은 수많은 연기 수업으로도 늘었었어야 하는 게 아닌가...요?

    아님 지금까지 요부연기만 연습했던가?

    연기력이 딸려서 주인공으로 스포라이트 받으며 극을 끌기에는 무리인 연기자에요.

    무리는 무리.


    자꾸 무리수 쓰면서 시청자들을 우롱하려 들지 마세요.

  • 20. ncis
    '13.5.16 12:48 AM (175.197.xxx.90)

    저런 기사 뿌리며 시청자들을 우롱하려 드는 게 기분나쁘네요.


    언플하면서 시청자들을 바보 취급하고 하려 듬.


    실력 없으면 그냥 조용히 한쪽에 물러나 있지.

  • 21. 웃긴 댓글
    '13.5.16 12:53 AM (68.36.xxx.177)

    "김태희, 악역 변신으로 연기력 논란 종지부 찍다"
    이런 기사가 올라오지 남초 싸이트에서 올라온 댓글
    "드디어 포기했구나!"

    좋아할 수도 잇고 아닐 수도 있지만 김태희 연기 잘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인 것을 사실입니다.
    지금보니 처음보다 잘 하네라고 하지만 그것은 원낙 극 초반에 발연기여서 무릎까지 올라온 지금이 상대적으로 잘하는 것으로 느껴지는 것이지 연기 경력 14년차의 주인공을 맡는 배우에게서 기대되는 연기가 아니지요.
    게다가 밋밋한 역할 보다 악역이 연기하기 더 쉽기도 하고...
    모두들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으면 합니다.
    박그네의 영어 실력 뻥튀기나 손연재 언플이나 김태희 연기칭찬은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킨다는 것을 그들만 모르는 것 같습니다.

  • 22. ..
    '13.5.16 1:03 AM (118.217.xxx.154)

    뭐 연기자로서 끼는 없어 보이지만, 뭐 그런대로 그닥 기대안하고 보면 나름 나쁘진 않던데요. ^^;
    악역이 더 쉽든 뭐든 어쨌든 악역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이번주는 재밌게 보고 있어요. ^^

  • 23. ㅇㅇ
    '13.5.17 2:09 AM (180.230.xxx.31)

    한국의 김태희는 일본의 아사다 마오인가?


    소속사에서 언플 시작이군요. 이리 변변찮은 글에 저렇게 극단적인 반응이라니....


    둘다 원글님이 쓴 글이에요.............


    와~정말 극단적이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919 6월 26일 경향신문 만평 세우실 2013/06/26 444
266918 곧 30대중반인데 데이트비용을 전혀 안내는 게 정상인가요? 37 나오55 2013/06/26 13,155
266917 주식 어케될까요? 4 ᆞᆞᆞᆞ 2013/06/26 1,242
266916 치과보험궁금 2 .. 2013/06/26 499
266915 주민등록번호가 바뀌게 생겼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1 궁금 2013/06/26 1,446
266914 국정원, 盧서거 때도 추모 비판댓글 유포" 18 ... 2013/06/26 1,331
266913 학교에서 배운 것 중, 살면서 쓸모있는거 뭐있으세요? 6 한량 2013/06/26 1,161
266912 컴도사님들 64비트를 32비트로 6 도라 2013/06/26 618
266911 제2롯데월드 사고 개이버에는 뜨지도 않네요. 3 2013/06/26 1,406
266910 담양 쪽 엄마 모시고 갈려고 하는데요 1 국내 여행 2013/06/26 472
266909 노대통령 생각하며 밤새다가 새벽에 이글 보고 화가나서요. 6 .. 2013/06/26 1,196
266908 암보험 불입하면서 드는 생각 4 갈등 2013/06/26 2,006
266907 카라게치킨 3 닭튀김 2013/06/26 773
266906 레인부츠 2 어제의 악.. 2013/06/26 909
266905 마트에서 산 장수풍뎅이-_- 3 꽃남쌍둥맘 2013/06/26 897
266904 정문헌,서상기의원 사퇴촉구 서명운동...이어갑시다 37 표창원 2013/06/26 1,685
266903 테헤란로 주변 오피스텔 앞으로 어떨까요? 4 ,,,,, 2013/06/26 1,476
266902 솔직히 매번 연예기사 터지는 타이밍이 참 뭐 같긴한데... 3 0101 2013/06/26 931
266901 고삐 풀린 국정원, 이대로 놔둘 수 없다 2 샬랄라 2013/06/26 976
266900 NLL '유지'를 '포기'로 변질시킨 왜곡의 극치 3 샬랄라 2013/06/26 760
266899 보험 판단이 안서서요. 5 보험은 어려.. 2013/06/26 859
266898 진보적 자유주의와 안철수? 11 ... 2013/06/26 1,130
266897 감사인사--국정원게이트 국정조사 추가20만 서명완료 10 표창원 2013/06/26 876
266896 매실에 하얀것은 정체가 무엇인가요? 2 매실스트레스.. 2013/06/26 2,971
266895 시어머니 아침밥으로 도시락을 매일 싸고 있어요. 89 ... 2013/06/26 17,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