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가구주택 건축중인데 전세계약해도 될까요?

..... 조회수 : 1,322
작성일 : 2013-05-15 21:22:41
빌라 전세 알아보는 중인데요...
신축건물에 아직 도배 싱크대 장판 가스렌지 문, 창문 이런거 달지도 않고 시멘트만 바른 상태인데..
위치는 맘에 들지만....뭐 아무것도 볼 수 없네요...
예상 이사시기는 세달후고요..전세금은 1억천정도...
신축빌라 전세시세고, 빌라전세가 귀한 지역이긴해요..아파트전세는 무지 비싸고...
공인중개사는 건물주가 10억 건물에 빚도(은행) 1억 7천정도고 안심할 수 있다고 하던데..
싱크대 변기 세면대 가스렌지 등등 이런것도 무난하게 들어갈거라고..
분양계약도 짓지도 않은 상태에서 하는데..하물며 전세도 이정도면 양호한거라고 합니다..
일단 그렇게 말은 들었는데...괜찮을까요?
이런집에 계약할때 알아둬야 할 점이 있을까요??
IP : 58.140.xxx.1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약서 상에 명시하세요.
    '13.5.15 9:30 PM (124.5.xxx.172)

    무엇이 옵션으로 들어가는지 하나하나 기재하시구요.
    요 며칠 아는 분 집 구해드리느라 사정있어 3개동을 뒤지다시피
    했는데 다가구주택 건축중인곳이 정말 많더군요.
    건물이 10억이면 땅값도 있을테고 1억대면 많지는 않구요.
    한 곳은 벽지와 장판만 바르면 되는 곳이었는데 베란다공간 없고
    방만 있는 곳을이 요즘에는 많아요. 저 본 곳은 9월 중에 완공될
    곳도 있고 한 참 공사중인 곳들이 많더군요. 대략 방 크기와 구조 보세요.
    햇볕 낮에 불 끄고도 어느 정도 훤한지 보시구요. 서향은 많이 덥다는군요.
    보통 5,6개월 정도 공사기간이 걸리더군요. 웬만하면 어느 정도 완성되어가면서
    계약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아니면 설계도 보시고 감안해 가격을 좀 저렴히
    추진해볼 것 같구요.

  • 2.
    '13.5.15 10:05 PM (124.5.xxx.172)

    그 단독전문으로 주택가에 여러채 지으시는 분께 오늘 직접 듣다보니
    그 짓는 동안도 여러번 실랑이가 오가기도 한다네요.
    서로 오래동안 보고 지낸사이인데도 그렇다고~ 나중에는 술먹고 풀고 한다지만
    모르는 사이에는 더 하겠죠.
    가급적 도배,장판정도 아님 더 기다리시거나 다른데 알아보셔요.

  • 3. ...
    '13.5.15 11:29 PM (211.200.xxx.48)

    지역 어딘지 알수 있을까요?저도 빌라 다가구 전세 알아봐야해서요

  • 4.
    '13.5.16 1:42 AM (14.52.xxx.26)

    예상 이사 시기가 석달 후면 건물이 준공된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원글님이 석달 후에는 이사를 하셔야 한다는 말인가요?
    내부 공사야 석달 안에 한다고 해도 사용승인이 몇주가 걸리는 경우도 있어서요. 건설사에서는 건축주에게 언제까지 완공 가능하다 말을 해놓는데 딱 그 날짜에 입주 가능하게 되는게 쉽지 않아요. 그래서 사용승인 전 계약했다가 난감해지는 경우가 좀 있는데 전 다른곳도 더 찾아보시라고 하고 싶네요.

  • 5. ..
    '13.5.16 2:08 AM (58.140.xxx.183)

    석달 후에 이사예정이고 준공은 5월 말정도 되면 끝난다고 하던데요..사용승인 아직 받지 않았구요...저도 그게 좀 걱정되긴 해요..앞에 댓글 다신분 말씀대로 베란다 이런거 완전 좁구요..방을 3개정도 만들었더라구요...구조는 그렇게 잘빠진 것 같진 않았어요...딱 위치만 맘에 들었죠...신중히 할 필요가 있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648 다른 집도 이렇나요? 4 오늘 2013/05/17 1,148
253647 가구에 핀 곰팡이 1 sos 2013/05/17 963
253646 (19금) 부부관계요 20 부부관계 2013/05/17 23,761
253645 채널A “광주폭동 때 머리 좀 긴 애들은 다 북한 전투원” 1 호박덩쿨 2013/05/17 1,120
253644 엄마께서 병원서잃어버리셨는데~~ 4 틀니 2013/05/17 1,196
253643 청계천 가려는데요 2 여름이다 2013/05/17 490
253642 어린이집 첨보내는데 월세인지 방몇개인지 쓰라네요 12 생활기록부 2013/05/17 2,377
253641 냉동 고기 해동안하고 후라이펜에 직접올려 구워도 될까요?? 고기 해동 2013/05/17 8,919
253640 아이들 키 정말 재미있어요.. 3 잠최고 2013/05/17 1,739
253639 오자룡 마지막회 함께 즐겨요~~ 37 오자룡 2013/05/17 2,778
253638 색깔 변한 마늘 먹어도 돼나요?? 3 간마늘 2013/05/17 1,370
253637 샌드위치 요리책 추천 부탁드려요. 1 레시피 2013/05/17 887
253636 (은평구) 엄마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22 마젠다 2013/05/17 4,562
253635 제 성격이 이상한건가요? 6 힘드네요 2013/05/17 1,052
253634 맛있는 사과 5 사과 2013/05/17 1,084
253633 “5·18 등 5공 때 역사 왜곡 막자” 서울대생들이 다큐 만들.. 7 세우실 2013/05/17 1,138
253632 짜증나!! 그날이 지났는데 그걸 안해요!! 4 WKwmd 2013/05/17 1,322
253631 신발 크게 신으시나요?? 8 발큰이 2013/05/17 1,537
253630 남친은 감찰조사받는데 ... 여행간다고 들떠있는 여친.. 17 .... 2013/05/17 3,670
253629 (은평구) 치매 어머니 오전 9시반경 역촌역 2번출구에서 나오신.. 6 마젠다 2013/05/17 2,581
253628 삼성 워블 통돌이 세탁기 쓰시는분들...어떠세요? 3 후회막심 2013/05/17 21,483
253627 파주나들이 가요. 코스 추천부탁드려요 2 2013/05/17 1,008
253626 더듬이 타령이라네요 ㅎㅎㅎ 1 잘들어보세요.. 2013/05/17 720
253625 화나는거맞나요? 15 2013/05/17 2,226
253624 고려대 ‘5·18 사진전’에 누군가 전두환 사진을…일베에 ‘인증.. 6 세우실 2013/05/17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