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인.. 드디어 완전히 이해된 결말(지겨우신 분 패쓰)

아들셋맘 조회수 : 17,141
작성일 : 2013-05-15 19:51:27
과거에 선우가 죽었습니다.

과거에서 죽어서 계속 유령처럼 살았다는 것은  말이 안되고

과거에서 죽었어도 상관이 없는것이 ㅡㅡ 그전에 뇌종양으로 죽은 적이 있어도 새로운 과거로 다시 살아났듯이..

차에 치어 죽었고 그 사실을 미래에서 정우와 친구(갑자기 이름 생각안남)이 경찰서에서 확인하고 유물(핸펀)을 가져와

메세지를 들은 시간이 밤 8시 입니다.
그런데 20년 전 밤 선우가 어린 민영이를 만나서 약속을 하고 최종적으로 죽습니다. 그때 팔을 떨어뜨리는 시간이 8시7분인가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그 7분때문에 미래가 다시 바뀌는 거죠.

민영이를 만나서 유언을 남기고 선우는 결국 4개월의 시간을 남겨놓고 그 사실을 알게 됩니다. 과거에 가면 죽는다는 사실.
결국 안 가게 되는 거지요.

그렇담. 마지막 장면에 대한 설명?

결국 정우는 죽습니다. 네팔로 떠나기전 스테이크집에 빨간 파카를 입고 나타나서 빨간 파칵를 입고 죽으니 역시 향을 들고 네팔에서 죽는게 맞지요.

선우는 민영과 즐겁게 살고 ..네팔로 가서 정우의 죽음을 확인하게 되지만 정우가 갖고 있던 하나의 향이 이미 무엇인지 알고.. 더이상 궁금해 하지도 나머지 9개이 향을 찾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냥 그향을 지닌채 20년을 잘 살다가.. 20년후 그 향을 이용해서 형을 구하러 옵니다.

이미 나이는 50대이구요..흰머리 잇더군요. 깨알같은 분장.. 그리고 현재의 선우가 네팔로 떠날때 옷을 벗어 트렁크에 넣는 장면이 나옵니다. 괜히 나오는게 아니에요.  그 잠바랑 확연히 다른 노란파카를 입고 있으니 확실히 현재의 선우는 아닌듯...

만일 21편이 있었다면 2013년 4월 선우가 죽은날..저녁 8시쯤 친구는 메세지를 듣고 울겠지만 7분이후로는 완전히 새로운 기억이 떠올라 있을 겁니다. 

행복한 선우와 민영...그리고 네팔에서 죽은 정우..

결국 선우는 두번 살아나고..

작가가 말햇듯이 해피엔딩..

형까지 살리니 더 해피엔딩..

제 결론입니다.^^

IP : 59.57.xxx.10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5 7:56 PM (118.208.xxx.106)

    우와,,속이 시원하네요,,
    제일 맘에 드는결말이에요 감사합니다~! 원글님 최고!

  • 2. 박수~
    '13.5.15 7:57 PM (180.65.xxx.88)

    그냥 편히 단순하게 생각하자 했지만서도 찜찜했는데
    원글님 글 읽으니 제가 원하는 명쾌한 결론이라 맘에 듭니다.
    이런저런 의견들 많지만 저는 이걸로 결정합니다. 감사합니다^^

  • 3. 최고
    '13.5.15 8:04 PM (114.204.xxx.151)

    최고에요 저도 방금 또 재방송봤는데 트렁크에 옷 넣는 장면에서 노란 파카는 없었 어요 근데 형을 구하는 선우는 노란파카를 입고있어요 그러니 미래에서 온 선우죠^^ 명쾌하십니다

  • 4. 나나
    '13.5.15 8:19 PM (210.219.xxx.180)

    옷은 네팔에서도 팜..
    어린 선우가 과거로 가야할 아무런 이유도 없으니 향을 하나도 안쓰고 ,,
    그러니 당연히 연기처럼 사라질 이유도 없으니 저도 원글님 내용이 맞다고 봐요.
    결국 뇌종양으로 죽을뻔한 선우는 안죽고 민영이와 오래오래 잘살았다는 해피엔딩..

  • 5. aa
    '13.5.15 8:22 PM (91.153.xxx.41)

    근데 전 이해가 제일 안되는게, 향을 보관하다가 미래에서 쓰려고해도 못쓰지 않아요?
    어쨌든 향은 시간속에 한번 존재하는거 아닌가요? 쓰려고하면 그냥 타서 없어지지 않을까요?


    두번째는 맨마지막에 선우가 미래에 자기가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네팔로 가는 비행기에서 끝이 나는데,
    그때 네팔은 왜가나요? 가서 뭐하려고 가는걸까요?

    전 아직도 이해가 안가요..

  • 6. aa
    '13.5.15 8:23 PM (91.153.xxx.41)

    그리고 선우 친구가 7분뒤에 완전히 새로운 기억이 떠올라있다고했는데,
    완전한 새로운 기억이라고 해도 원래 예전 기억이 항상 차곡차곡 쌓여있었쟎아요. 선우 친구도 그렇고 형 정우도 그렇고,

    그런데 다들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이던데.. 그건 어떻게 된걸까요.

  • 7. ㅇㅇ
    '13.5.15 8:39 PM (218.38.xxx.235)

    오! 감사!

  • 8. 다람쥐여사
    '13.5.15 8:44 PM (122.40.xxx.20)

    제가 나인 최종회보고 한시간 정도 곰곰히 생각해 내린 결론이랑 똑 같아요
    이래야 뭔가 깔끔하게 마무리 되잖아요
    공중전화선우가 사실은 죽지않고 숨어살아 20년 후에 히말라야형을 구하러 간다느니....
    부활의 순간이 터널에서 잘린팔 잡으려고 트럭에 치일뻔 할 때라는둥...
    3개의 선우가 각각 다른 형태로 존재하는거라느니 하는
    납득이 안가는 찜찜한 결말로는 나인에 빠져 있던 제 생활을 추스릴 수가 없잖아요

    암튼 저도 그 옷벗어 넣는 가방에 노란 파카는 없는 것과. 오랜만이야 형. 으로 그리 생각했지요
    비행기 타고가는 선우는 민영을 만나고 사랑을 하게되고 곧 형의 죽음을 알고 향을 유품으로 전달 받게 되겠지요
    1편의 선우처럼요
    1편의 선우와 20편의 선우는 형의 유품인 향을 들고 갈등을하는거예요
    이휘재의 인생극장에서처럼 두 가지 갈래길에서
    그래 결심했어.
    1회의 선우는 9개의 향을 찾아 시간여행을 하는 선택을하고
    20회의 선우는 그 향을 쓰지 않지요 그런데 이 둘의 연결이 참...
    20회의 선우가 향을 쓰지 않기로 결정한 계기는 1회때부터 시간여행을 한 선우의 교훈이지요

    aa님 잘 생각해보면. 그 향을 쓸 수 있다는걸 알 수있어요
    형이 죽는 날짜가 나인 20회를 통털어 제일 먼저 일어나는 시간이잖아요
    즉 1993년 4월. 과 2013년 1월이 있다면. 일반적으로는 93년 4월이 앞선 시간이지만. 나인에서는 13년 1월이 먼저라는거
    그래서 쓸 수 있는게 아닐까요

  • 9. 나도이해
    '13.5.15 8:49 PM (1.245.xxx.47)

    결말에 대한 여러버전을 읽으면서도 이해가 되지 않아 답답했었는데
    원글님 경고대로 패스하려다 들어와본 이 글 덕분에 드디어 오늘밤 잘 수 있게 됐네요.
    님의 해석에 완전히 동의합니다.
    저도 2013년의 선우가 과거를 떠돌며 산다는 설정은 말도 안되고 어느곳에서도 암시된 바 없다고 생각했어요.
    선우가 현재로 돌아가지 못한 것은 향을 쓸 때마다 수명이 단축되었다는 사실에서 이미 복선을 깔아놓은 것 같아요.
    향을 다 쓰면 과거에 갇히게 되고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은 정해진.운명이었던거죠.
    하지만 사랑하는 이를 향한 염원이 남긴 어른 선우의 유언과 현명한 어린 선우의 선택과 결정으로 향을 쓰지 않은 어린 선우는 2013년 4월 이후에도 살아남을 수 있었고 결국 형까지 살린거죠.
    정말 감사합니다. 작가 정말 천재네요

  • 10.
    '13.5.15 8:53 PM (39.7.xxx.75)

    지금부터 보기시작했어요
    말씀하신거 참고해서 볼께요
    감사합니다

  • 11. aa님
    '13.5.15 9:06 PM (59.57.xxx.106)

    주인공이 모든 기억을 떠올릴려면 딱 만으로 20년이 흘러야지요.. 그전엔 몰라요. 정우가 죽은 시점부터 사건이 발생하니 그때부터 겹쳐지는 기억들을 떠올릴 수 있잖아요.

  • 12. aa님
    '13.5.15 9:12 PM (59.57.xxx.106)

    그래서 2013년 4월 8시에는 선우가 죽었지만 20년전 8시이후에 선우가 민영이를 만났고

    민영이의 의지가.. 선우에게 본의아니게 경고를 하는거지요. 그래서 미래가 또 확 바뀌는거죠..

    마지막회에서 장면하나하나가 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사망추정시간이 8시고 메세지확인도 8시..
    그러나 7분에 죽었고.. 그사이에 민영이를 만남..
    그때 떨구는 선우의 손목에서 시간은 8시 7분..
    공항에서 갑자기 옷을 벗어 트렁크에 넣는 것은 작가가 친절히 알려준 거 같아요.
    시청자 헷갈릴까봐..
    현재 선우가 아니라는 것을..사실 현재 선우는 형이 어디서 죽는지 알 수도 없잖아요?

    그리고 네팔행은 민영이와 그렇게 통화가 끝나고 성급한 맘에 쫓아가는 것은 아닐까요?


    암튼 이상 제 의견이었답니다.

  • 13. 형을 살리는 방법
    '13.5.15 9:19 PM (59.57.xxx.106)

    1993년 과거로 가는 방법만 있는게 아니죠..
    2033년에서 2013년으로 오는 방법도 있는 것이죠.

    그래서 1회에 20회장면을 가져다 쓴 이유같아요..

  • 14. 저도
    '13.5.15 9:36 PM (211.187.xxx.53)

    공항에서 여행가방을 열고 옷을 넣는 장면과 나중 형을 구하러 간 선우의 옷을 보고 저건 지금 떠난 선우가 아니구나 생각했어요.
    안그럼 일부러 옷가방을 열어 보이는 장먄을 넣을 필요가 없잖아요.

  • 15. caffreys
    '13.5.15 9:40 PM (203.237.xxx.223)

    맞아요. 이 의견이 객관적으로 가장 설득력이 있어요.
    밑에 글에 자꾸 빗속에서 죽은 선우가 계속 살아있다고들 하는데
    죽은 건 죽은거죠. 확실하게 사체 확인하고 신변이 경찰서에 넘어갔는데 말이죠~

  • 16. ....
    '13.5.15 9:46 PM (121.188.xxx.90)

    글쎼요..
    정말 그 7분때문에 미래가 바뀐거면 연출팀이 연출을 그런식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있지도 않은 향을 어떻게 피워서 과거로 돌아오는지 모르겠네요.ㅎ
    그것자체가 오류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말하는 여러개의 결말을 따지고 따져봐도
    여길 맞추면 저기서 펑크가 나고, 저기를 맞추면 여기가 펑크나는... 암튼 논리적으로는 맞지 않고
    감성적으로 이해하고 끝나야된다고봅니다.

  • 17. 1.177님
    '13.5.15 10:07 PM (59.57.xxx.106)

    뭐가 어이가 그렇게 없는지

    잘 보세요.

    선우가 뇌종양으로 죽었었죠? 그런데 결과적으로 살았어요.

    교통사고로 공중전화박스에서 죽었어요. 그런데 그 선우로 인해 결과적으로 살았어요.

    전 작가가 한 말을 그렇게 이해했어요. 전에 그랬던 것 처럼..

    작가가 선우는 과거부터 숨어 살았다고 했나요?

    제가 뭘 안 믿는다고..ㅋㅋㅋ

    작가가 결론을 내 주셨나요? 열린 결말이라고 했으면 보는 사람이 결론을 유도하라는 것ㄱ인데

    보고 싶은대로 해석하고..딱 그짝이라고..진짜 이해 안된다고?

    누가 작가 안 믿는데요? 무슨 상관이라고..

    에휴...참...

  • 18. 솔리
    '13.5.15 10:13 PM (210.219.xxx.180)

    같은 시기에 20 년씩이나 두명의 선우가 산다는게 말이 안되요.
    불심검문도 있고 무얼 해서 먹고 살 사가 있는지.
    집에 갈 수도 없고..

  • 19. .....
    '13.5.15 10:25 PM (121.188.xxx.90)

    1.177님

    작가님은

    "난 선우가 살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을뿐
    어린선우인지, 어른선우인지.. 말하지도 않았을뿐더러
    그 히말라야에서 정우를 구한 선우가 사실 어린선우인지 큰 선우인지도 사실 명확하지 않아서 상상에 맡겨야한다고봅니다.;;

  • 20. 아들셋맘
    '13.5.15 10:29 PM (59.57.xxx.106)

    솔리--그러게요

    선우가 민영이랑 키스할때 그럼 늙은 선우는 쓸쓸히 지켜보고 뒤돌아가나요? ㅋㅋ
    20년이 아니라 평생을 또다른 선우 옆에서 그림자처럼 살아야하나요?
    나타나면 안되나요? 숨어서 ㅋㅋㅋ
    1.177..저분 작가 인터뷰 계속 가져와서 본인 결론을 막 강요하더니
    자기랑 다른 결말을 내니 화나셨나?

    그 늙은 선우가 안 죽고 산 것 까지는 좋은데 산에서 정우 한번 살려주고 그 다음 역할은 뭔가요?

    또 숨어지내기?ㅋㅋ

    인터뷰에서 작가가 그랬네요. 본인은 해피엔딩이라고...

    이런식으로 늙은 선우가 쭉 평생을 숨어 산다면..이게 뭐 해피엔딩인가요?

    좀 믿어요 작가님을 ^^

  • 21. 작가 인터뷰
    '13.5.15 10:35 PM (121.157.xxx.96)

    작가 인터뷰 다 봤는데...큰 선우가 살았다는 말은 없는데요.
    이것도 각자 자의로 해석할수 있지만, 전 작가가 큰선우와 어린 선우를 하나의 선우로 얘기한다고 생각했네요.
    어린 선우가 20년뒤....큰 선우가 과거에 갖혀 죽은걸 알고 자신의 의지와 선택으로 향을 피우지 않는 선택을 함으로써 큰 선우의 죽음은 자연스레 지워지고 어린선우의 인생이 현재가 되서 진행된다고 생각했어요.

    우린 향을 피운 선우의 시선으로 드라마를 보아왔지만...사실 그 향을 피운 선우는 20회의 선우의 미래인거죠.

    선우가 죽지 않았다는 말을 향을 피운 선우가 과거에 숨어 살았다라는 말로 받아들이는게 좀...아닌것 같아서요.

  • 22. 제니
    '13.5.15 11:05 PM (117.111.xxx.152)

    제가 생각한 결론과 정확히 일치해요..

    저도 경찰에서 공식적으로 사망확인된 사람이 사실은 죽지않고 20년동안 숨어서 돌아다닌다는 말은 코메디라고 생각해요. 그럴려면 다친 선우가 자신의 대타역을 할 만큼 완벽한 시체를 하나 구해와 경찰을 속인다는 말? 93년이지 63년이나 73년의 일이 아니쟎아요.^^

    뇌종양으로 죽었던 선우가 어린 선우의 의지에 의해 다시 살아났던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여지고
    트렁크에 옷 넣는 장면또한 마지막회에 꼭 넣어야 될 정도로 중요한 씬이라는 건 시청자들이 어떤 선우인지 헛갈리지 않게 하기위한 배려같아요

    어쨓든 제 의견도 원글님 의견에 완벽히 일치합니다

  • 23. 원글님
    '13.5.16 8:56 A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의견에 동조
    1.177님 본인 결론을 강요하지 마세요. 전에 쓴것도 다시 링크까지 걸 필요는 없어요. 누가봐도
    원글님 글이 가장 적절한 결론같아 보이네요.
    막히는게 없잖아요.

  • 24.
    '13.9.10 10:16 PM (175.195.xxx.8)

    이제 나인보기 시작했는데, 다 보고 읽으려고 저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873 생선 구을때 비린내 없애는 방법.. 5 .... 2013/05/16 1,842
252872 타행수표를 계좌이체하려면 며칠 지나야하나요 2 신바람 2013/05/16 1,854
252871 혹시 빅토리아 시크릿 사이트에서 구매해 보신 분? 4 .. 2013/05/16 1,031
252870 책을 즐기는 사람은 나중에 장점이 뭐가 있을까요 40 독서 2013/05/16 3,582
252869 이런경우 평수를 줄여서 이사가는게 좋을까요? 16 2013/05/16 1,970
252868 아침부터 82에 물어볼거 있었는데.. 까먹었어요.. 위로좀.. .. 6 아놔.. 2013/05/16 579
252867 오래보관할수 있는 요리재료 뭐뭐있나요??(냉동용) 1 프리마 2013/05/16 522
252866 지금 예약가능한 캠핑장 없겠죠?? 8 연휴에 2013/05/16 856
252865 백화점 세일 없나요? 1 아자 2013/05/16 687
252864 가수 하동균 좋아하시는 팬분들 안계신가요?? 1 목소리좋아 2013/05/16 1,028
252863 요즘 가장 관심있는 화장품 종류가 뭐세요? 7 각질... 2013/05/16 1,394
252862 나인 이제 볼려고 하는데 멜로성이 짙나요? 8 스릴러좋아 2013/05/16 1,150
252861 윤창중 집에 신문지 붙은거 ㅎㅎㅎ 19 ,,,, 2013/05/16 12,872
252860 봉하사저를 아방궁이라고 한게 조윤선이였어요? 2 ㄱㄴ 2013/05/16 1,688
252859 조국 교수의 TV조선의 5.18 폄하 발언에 대한 멘트 3 참맛 2013/05/16 1,628
252858 혀에 심한 백태, 열나는 느낌..임산부에요 2 ... 2013/05/16 5,851
252857 엘지 포켓포토 사려고 하는데.. 2 모닝콜 2013/05/16 1,050
252856 육아상담... 아이들에게 미친듯이 소리지르는 거 안하는 법 알려.. 13 .. 2013/05/16 4,364
252855 나이들면 정말 친구가 제일 좋은가요? 23 친구 2013/05/16 4,802
252854 급질) 아이허브 결제직전 이예요. 2 초보 2013/05/16 1,072
252853 요즘이 중1 상대로 과외/학원 한참 번성할 때 인가봐요 그냥,, 2013/05/16 815
252852 나인 20일21일 스페셜 방송 한다네요. 3 오호 2013/05/16 1,095
252851 왜 부산? 16 ... 2013/05/16 11,113
252850 수선충당금에 대한 문의 7 2013/05/16 1,342
252849 약국에서 유통기한이 8개월 남은 연고를 줬는데... 4 아기엄마 2013/05/16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