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스타일도 유전이 되는가 보더군요.

리나인버스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13-05-15 19:07:21

4 촌 형이 형수를 3 년간 따라다녀서 결국 결혼에 골인 했다고 하는데....

 

 

그 딸들도 참 만만치 않더군요...

 

첫째는 남자가 3 년을 따라다녀서 지난주에 결혼을 했고 ~~~

 

둘째는 남자가 8 년을 따라다녀서 결혼식 날짜를 잡았더군요.

 

 

딸들이라 그런가 형수 스타일을 그대로 물려 받았더군요.뭐 솔직히 말해서 인품이나 성격 기타를 빼고 외모만 가지고 얘기한다면 중하 정도의 외모인데도 그렇더군요.

 

아마도 누군가 얘기하던 "연애 고수" 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는데 이런것도 유전적으로 뭐가 물려 받는 것이 있는가 봅니다.

 

한가지 재미 있는 사실은 엄마나 아빠나 둘다 성격 좋고 뭐랄까 장난끼 넘치는 스타일이라서 나름대로 남성들의 뭔가를 잘 자극하는것 같더군요.

 

뭐 어째됐건 속 안 썩이고 때되면 가주면 부모야 고맙죠 헌데 한해 두 딸이 시집을 가 버려서 좀 섭섭하기는 하겠더군요.

 

아빠를 가지고 장난치던 딸들이었으니 말입니다.

 

 

IP : 121.164.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3.5.15 7:10 PM (210.206.xxx.119)

    어떤남자냐도.. 자기를 많이 좋아해주는 남자링 결혼하나보네요

  • 2. 리나인버스
    '13.5.15 7:14 PM (121.164.xxx.79)

    뭐 거의 1 년간 문자에 답장도 안해 줬다고 하니 말 다했죠.

    남자도 한 능력 하는 사람들이구요.


    여자들이 로망으로 삼을 만한 그런 남자들입니다.

  • 3. ...........
    '13.5.15 7:56 PM (180.224.xxx.59)

    그런거 있는듯해요 .. 사는스타일보면 비슷해서.. 신기했어요 ..

  • 4. 리나인버스
    '13.5.16 4:36 AM (121.164.xxx.79)

    ㅎㅎ 피는 못 속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928 당뇨에 좋다는 여주(모모르디카) 드셔보신 분 계세요? 3 ... 2013/05/15 8,464
251927 박근혜 “그런 사람(윤창중)이었나…굉장히 실망” 63 세우실 2013/05/15 11,533
251926 코스트 연어 3 도시락 2013/05/15 1,409
251925 스승의 날..다들 선물하셧나요? 19 초딩엄마 2013/05/15 3,268
251924 세상의 평범한 진리 1 다 그런거지.. 2013/05/15 763
251923 짐 7호선안인데요 오늘또 ㅠㅜ 13 지하철 2013/05/15 3,607
251922 로드샵 립스틱 어떤 메이커가 괜찮나요? 2 궁금 2013/05/15 1,850
251921 우체국 직접 가서 보험가입하면, 선물 주나요? 9 궁금 2013/05/15 1,604
251920 요즘 제주도 날씨는 어떤가요?? 3 여행가여 2013/05/15 675
251919 유아,초등생 2층침대 써보신분들, 한줄 부탁드려도 될까요? 16 연년생엄마 2013/05/15 5,568
251918 국회 ‘하우스푸어 이자탕감법’ 추진 ㄴㄴ 2013/05/15 586
251917 윤창중씨 직권면직이라는데 5 바보 2013/05/15 2,337
251916 안경쓰면 외모가 팍 못나지는 분들 계신가요? 6 ㅎㅎ 2013/05/15 2,935
251915 야구공에 맞아서 머리를 다쳤는데요. 변호사있어요.. 2013/05/15 824
251914 아이스쇼 예매 했어요^^ 12 연아 2013/05/15 1,646
251913 오자룡 내용 좀 알려주세요 6 오자룡 2013/05/15 1,699
251912 수시는 내신으로 대학을 가는 것인가요? 11 무식한고1엄.. 2013/05/15 3,170
251911 박근혜가 4 2013/05/15 976
251910 우와..오바마다 제2의 워터케이트 걸렸군요.. 1 .. 2013/05/15 2,073
251909 오늘은 가정의 날 입니다. 부부간에 부르는 호칭.... 1 오늘은 가정.. 2013/05/15 843
251908 유치원다녀도 아는엄마가없어요 2 ㅋㅋ 2013/05/15 1,293
251907 나인.. 드디어 완전히 이해된 결말(지겨우신 분 패쓰) 23 아들셋맘 2013/05/15 16,562
251906 靑 "'통상임금' 노사정委 타협 이후 법제화".. ... 2013/05/15 485
251905 아주 순한 각질제거제좀.. 6 예빈 2013/05/15 1,658
251904 이럴 때 아이 반 친구에게 제가 직접 말해도 될까요? 13 엄마 2013/05/15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