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샤넬 No.5 한번에 얼만큼정도 써야하나요?

... 조회수 : 1,284
작성일 : 2013-05-15 17:14:05

 

40대 들어서면서 좀 묵직한 향수 쓰라며 선물받았어요.

저는 이거 별로 안좋아하는데요.

워낙 또 팔랑귀라 올케언니가 쓰라쓰라해서 받긴 했구요.

내내 안쓰다가 오늘 언니 만나는데 왜 향수 안발랐어? 살짝만 찍고 나오지~~그러길래

다음번엔 그럴께요~하고선 지금 집에 와서 연습삼아 찍어봤어요.

유리병에 유리로 된 마개뚜껑 같은거구요.

병뚜껑에 묻은거 귀 뒤에 한번씩 찍어줬는데

온집안에 향수 냄새가... ㄷㄷㄷㄷㄷ

제가 많이 쓴건가요? 다른 향수는 분무기식으로 뿌려도 이 정도는 아니던데..

은은하게 향이 나게 하려면 이거 어찌 써야 하나요?

지금 온집안 문이란 문은 다 열어놨는데도 머리가 지끈지끈해요..ㅠㅠ

IP : 115.126.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탑노트
    '13.5.15 5:28 PM (223.33.xxx.233)

    탑노트가 막강하죠
    잔향이 은은할뿐

    처음은 어쩔도리가 없더라는...

  • 2. 원글
    '13.5.15 5:48 PM (115.126.xxx.100)

    그렇군요..ㅠㅠ

    그럼 외출 얼마전에 바르면 주변사람들한테 민폐를 안끼칠까요?
    지금 1시간 지났는데도 여전하거든요;;;

  • 3. ....
    '13.5.15 6:06 PM (58.231.xxx.141)

    작은 유리병에 찍어바르는건 향수 원액이네요..ㅎㅎ
    뿌리는건 오 드 뚜알렛이라고 원액이 10~15%정도 섞인거고요.
    향수를 진하게 뿌리는(바르는) 분들은 원글님처럼 바르고, 좀 더 은은하게 났으면..하는 분들은 손목에 한 번 찍어 바른 뒤 그걸 양쪽 손목에 비비고 또 그걸 귀 뒤에 바르는 식으로 딱 한 번만 찍어발라요.
    보기엔 작은게 가격은 엄청 사악하게 비싼데 사실 원액은 향이 진해서 이렇게 바르면 엄청 오래써요;;

  • 4.
    '13.5.15 7:09 PM (39.7.xxx.176)

    처음 사용하시는거면 발목 안쪽에 한번씩만 찍어서 점점 사용량을 취향에 맞게 늘리시면 돼요
    발목 안쪽에 찍으면 향이 은은하게 위로 올라와요
    향수 바르고 비비게되면 잡내가 섞여요
    어디에 바르든 콕 찍어두고 비비는건 피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5. 원글
    '13.5.15 7:34 PM (115.126.xxx.100)

    덧글 감사합니다.

    일단 오늘 쓴거보다 훨씬 더 적게 써봐야겠어요.
    지금 바른지 3~4시간 지났는데 딱 좋은거 같아요.
    거의 향이 안나는거 같은데 살짝 움직일때 느껴지고 그런 정도..

    적어도 외출하기 1~2시간 전에 발라야겠습니다^^ 알려주신대로 아주 소량으로요~

  • 6. ...
    '13.5.15 11:00 PM (180.134.xxx.154)

    비비면 향이 으깨지고 원래의 향을 낼수 없으므로 비비지말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805 5 18 아침부터 큰 지진났네요 7 계시네요 2013/05/18 2,611
253804 아들이 말이 느린데 청력검사 재검나왔어요 2 2013/05/18 1,531
253803 나인 이진욱 한국에서의 인기가 어떤가요? 27 누크 2013/05/18 4,242
253802 일베 버러*들 진짜 답 없네요 14 하다하다 2013/05/18 2,018
253801 요즘 신규 스맛폰 어떤게 좋을지요?(신형 말고..) 1 핸드폰 2013/05/18 1,098
253800 일하기 싫어 짜증나는데, 아들 녀석이 웃겨주네요. 1 나거티브 2013/05/18 887
253799 주식거래랑 인터넷 영화감상용 노트북 추천해주세요 1 ,,, 2013/05/18 751
253798 여성계의 대모 박영숙님의 명복을 빕니다. 1 고인의명복을.. 2013/05/18 1,037
253797 미역국에 양파 채썰어 넣어보세요 7 ..... 2013/05/18 6,163
253796 중딩 면담가는데, 상담팁 있을까요? 1 중학생 2013/05/18 1,003
253795 노호보장안된 부모는 7 ㄴㄴ 2013/05/18 2,557
253794 얼음위를 걷고 있는데 얼음이 녹는 꿈은 어떤 건가요? (해몽 .. 알콩 2013/05/18 2,386
253793 시흥시 정왕동 아파트주민들 외출금지령 안타깝네요 4 어휴 2013/05/18 4,305
253792 태몽문의요 2 apps 2013/05/18 585
253791 미국에 있는 7살, 돌쟁이 조카에게 보낼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7 선물 2013/05/18 1,587
253790 주변에 바람안피는 남자들. 58 ........ 2013/05/18 25,352
253789 스와로브스키 목걸이 질문이요... 3 예쁜목걸이 2013/05/18 5,613
253788 임신한 아내가 삼선짬뽕 먹었다고 구박하는 남편과 어떻게 사시나요.. 6 ..... 2013/05/18 3,616
253787 결혼 생활에 지혜를 구합니다... 1 까만 도너츠.. 2013/05/18 823
253786 도서관간다하고 pc방 다녀온 고등학생 6 바보맘 2013/05/18 1,512
253785 대주피오레 여자아이가 집에 갇혀있고 깡패들이부모를 집에 못들어가.. 4 동백 2013/05/18 2,583
253784 혼전 '순결' 이라는 단어 좀 안 썼으면 좋겠어요. 13 아짐 2013/05/18 3,927
253783 [단독] 국정원 도운 애국시민이라더니…'일베' 열성 회원 7 응?! 2013/05/18 1,160
253782 믿었던 정부가 어떻게… 우리 방북신청 北에 전달조차 안 했다니 4 참맛 2013/05/18 787
253781 이진욱이 자꾸 생각나요 20 나인 2013/05/18 3,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