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명하지 않은 보험해약...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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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사업 주 거래은행에서 

방카슈랑스를 권해서 할수 없어서 들었더군요 .

제 명의로 저 없이 들었어요 ....

매달 백씩 넣는 보험인데..

보험금은 그 중에 2-3만원정도이고 

혜택은 미미하며..

해약하게되면 거의 돈을 못받는 보험이었어요..

그 당시에 너무 힘들어서 

그냥 접대다 생각하고 5달정도 넣다가 (오백 불입)

도저히 힘들어서 그냥 넣다 말았어요 

몇년 지나서 

자동 으로 해약이 되고 

해약환급금이라고 36만원 가져가라고 연락이 왔어요 

제 싸인이 들어간것도 아니고 

상황상 거의 안들수 없는 분위기였고 (남편은 사업때문에 대출받아야하는 했고ㅠㅠ)

이거 그냥 포기해야하겠죠..?

괜히 되돌려 받을수 없나 고민해봤자겠죠...?

아 정말 화납니다..

남편은 아직도 거래중인 은행인데...

헛생각말라고 하는데 ..

전 너무 아까워요..

현실적인 조언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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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사업하시는 분이고 주거래은행으로 계속 거래하고 있는 은행인거죠??

그냥 접대비였다 생각하고 털어내세요.
사인 받지 않은 계약서라 본사까지 올라갈 수도 있는 건이잖아요.
사업하는 사람들은 은행 지점장에게도 적당히 접대해줍니다. 그런데 감사받게 하면 그 관계가 어찌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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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해야겠죠..답변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