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에 진정한 스승이 대체 몇이나 될까요?
수십년 전, 저 학창시절에도 제대로 된 스승을 못봤네요.
끔찍한 선생은 여럿 겪었어도.
스승의 날 없어져도 진정 좋은 스승님은 알아서들 찾아뵙고 그리워하고 그러겠지요.
매해 스승의 날만 되면 그 필요성을 전혀 못느끼겠어요.
이 시대에 진정한 스승이 대체 몇이나 될까요?
수십년 전, 저 학창시절에도 제대로 된 스승을 못봤네요.
끔찍한 선생은 여럿 겪었어도.
스승의 날 없어져도 진정 좋은 스승님은 알아서들 찾아뵙고 그리워하고 그러겠지요.
매해 스승의 날만 되면 그 필요성을 전혀 못느끼겠어요.
그럼 본인은 안챙기시면 될텐데요..
그게요. 아마도 우리나라가 윗사람에 대한 충성심? 존경심을 강조함으로써
국가의 지배이데올로기를 더 곤고히 하려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등 없어도 사실 다들 알아서 잘 살잖아요.
말씀하신 인성안된 스승들은 스승의날 외면당하던데요?? 그리고 아무리 어쩐다해도 아직 좋은 스승들 많아요. 저희 부모님도어떨땐 자식보다도 학생들일에 발벗고 나서는 선생님이시구 저두 살아가면서 정말 잊지못할 선생님들 만나면 너무 감사하고 이나이까지 생각나고 그래요.
스승의날 자체를 없애자는데 뭔 소리히는건지
저도 원글님 글에 동감. 어차피 개인적으로 고마우면
얼마든지 감사의 표시하잖아요. 공식적인 스승의날
같은거 없어졋음 해요
저는 좋은 선생님들 많이 만나서 그런지 스승의 날 싫지 않던데요..
하지만 불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니 학년 말로 옮겨서 졸업식과 함께
1년간의 사제간의 정을 들여다보는 스승의 날도 괜찮을 것 같단 생각도 들어요.
또 5월은 유난히 경조사비가 많이 들어가는 달이기도 하니까요.
사람들이 각박하기는..
저는 좋은 스승들이 훨씬 많았어요.
원래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리는 법이지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열심히 하려고 하시고 애들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었어요. 사실 애들 사랑하지 않으면 지속하기 어려운게 교사라는 직업이구요
(주변에 보면 애들에 대한 애정 없었던 사람들은 결국 때려치고 나오더라구요.)
그러는거 아니예요.
주변 사람들이 도움없이 혼자만 잘 먹고 살수 있는 것도 아니고
서로 도와가면서 사는건데, 5월에 감사의 날이 좀 많다고 그 작은 감사 표현하는것도 지긋지긋해 하고 더 나아가 혐오수준의 반응을 보인다니, 저는 정말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내가 살아가는건 다 다른사람들의 도움으로 가능한 일이예요.
스승의 날 없애는데 반대하는 분들이 있다면 스승의 날을 옮기면 됩니다.
방학하는 여름이나 겨울에요..
형편상 또는 진짜 스승이라는 맘도 없는데 학기중에는 얼굴 봐야하니 어쩔수 없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않나요?
날을 방학때로 옮기면 진짜 맘에서 울어나는 사람은 하겠죠.
3월달에 만나 5월에 무슨 스승에 대한 간절함과 애뜻하이 있다고... ...
제 주위에 교사가 3명 있지만.. 사명감이나 아이들을 특별히 사랑한다고 느껴지는 사람은 솔직히 없네요. 교사는 수많은 직업 중 하나일 뿐입니다. 특별히 날까지 정해서 학부모 신경쓰이고 학생들에게 만에하나 차별을 받는 불이익의 부작용이 문제지요.
스승의날이 2월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5월이니 줘도 안줘도 선생님 눈치가보이네요 애맡기는 입장이다보니...
스승의 날을 2월로 옮겼으면 좋겠어요.
선생님이나 애나 우리나 이게 뭔가요..
맞아요. 2월로 옮겼으면 좋겠어요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면 그때 선물을 하든 말든요.
이건 고마워서 한다기보단. 잘보이기 위한 선물이잖아요 대부분. 안그런가요?
2월에 하면 선생님들도 괜히 선물갖고오지말라는 공문같은거 안보내도되고 서로부담없어서 좋을것같아요
게다가,,
5월이면 이제야 슬슬 선생님, 학생 알아가는 단계인데
.
물론 스승의날이 생긴취지 이건아닐테지만 저도 그생각 많이해요
한국은 따로 무슨무슨날 만들면 특히 안되는 나라라는 말에 매우 동감~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게 고마운 분들이면,
이런날 굳이 안만들어도 챙길사람은 알아서 챙기겠죠...
솔직히 이런날은 다들 남도 하니까 의무감에 선물하는 사람도 많잖아요
스승의 날은 방학때로 옮겼으면 좋겠어요..
5월이 제일 부담되는달...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왜 선생들한테 고마워해야 하는지 이해할수 없네요
음... 그래도 내아이를1년동안 가르쳐 주시는분인데... 꽃다발도 못하게하는 현실이 안타까운데.. . 스승에 날까지 없어졌으면 좋겠다?? 그냥 선물안하고 다른평일처럼 지나가면 될일인데 ... . 원글님은 선물로 엄청 고민하셨나봅니다...
저두 스승의 날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주는 사람 받는 사람 안 주는 사람 안 받는 사람 다 마음 불편한 날이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3461 | 공부는 집에서 하도록 습관드는게 도서관보다 6 | 중학생엄마 | 2013/09/28 | 2,996 |
303460 | 교보생명 토요일도 업무하나요? 1 | 영업시간 | 2013/09/28 | 1,284 |
303459 | '그사람 사랑하지마' 노래 들어보셨나요? | 노래 | 2013/09/28 | 691 |
303458 | 강릉펜션 | 젤마나 | 2013/09/28 | 808 |
303457 | 당뇨환자에게 보리와 찰보리중 어느게 좋을까요? 3 | 어리수리 | 2013/09/28 | 10,791 |
303456 | 알밤줍기체험, 괜찮은 곳 좀 알려주시와요~^^ 2 | 알밤줍기체험.. | 2013/09/28 | 889 |
303455 | 암 환자이신데요 4 | 궁금맘 | 2013/09/28 | 1,820 |
303454 | 동해안 백골뱅이 4 | ㅎㅎ | 2013/09/28 | 1,930 |
303453 | 종편이지만 이방송 보셨나요? | 밤샘토론 | 2013/09/28 | 809 |
303452 | 이성친구 많은 남자 어때요? 10 | 궁금 | 2013/09/28 | 4,946 |
303451 | 영화 타이타닉 ("Titanic") 기억하세요.. 1 | 노래감상 | 2013/09/28 | 817 |
303450 | 환절기만 되면 목이 말라요 2 | 화초엄니 | 2013/09/28 | 1,281 |
303449 | 아빠 사랑을 듬뿍받고 자란 여자들은 51 | 결핍 | 2013/09/28 | 29,975 |
303448 | 펌)며느리의 고백( 감동적인 이야기) 8 | 행복하시길... | 2013/09/28 | 3,425 |
303447 | 위키피디아에 기부...고민입니다. 1 | 제발 | 2013/09/28 | 971 |
303446 | 키톡에서 인기몰이하고.... 5 | ㅂㅈㄷㄱ | 2013/09/28 | 2,906 |
303445 | 각자 사생활 인정해주면서 사는 부부가 있을까요? 2 | ...., | 2013/09/28 | 2,334 |
303444 | 거실에 탁구대 놓으신분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핑퐁 | 2013/09/28 | 1,953 |
303443 | 저는 떡은 진짜 살인무기(?)인것 같아요..떡으로 장난하지맙시다.. 57 | ㅎㄷㄷㄷ | 2013/09/28 | 21,581 |
303442 | 이사고민 좀..들어주세요.. 1 | 결정장애 | 2013/09/28 | 1,543 |
303441 | 정신나갔어요... 다른 남자가 좋아요.... 32 | 정신나감 | 2013/09/28 | 18,237 |
303440 | 이 남자를 어떻게 할까요? | 뭔 일이래?.. | 2013/09/28 | 796 |
303439 | 맞벌이 딩크부부.. 84 | 우울 | 2013/09/28 | 18,232 |
303438 | 백화점 여성브랜드중에..milan? 이런 비슷한 브랜드 있나요?.. 3 | 여성옷 | 2013/09/28 | 1,054 |
303437 | 머리 염색부작용겪으신분 3 | ㅠ ㅠ | 2013/09/28 | 10,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