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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차림 도와주세요^^

50대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13-05-15 11:13:00

저는 쉰을 갓 넘었구요.

키는 162, 몸무게는 58~60 왔다갔다해요.

아랫배만 뿡~~ 나와서 배바지를 입으면 절로 똥침이 돼요.(똥배치곤 좀 귀엽다고 스스로를 위로하지요ㅋㅋㅋ)

남들이 몸무게에 놀라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게 많이?'라고 하면서(접대용 발언을 진심으로 이해한 건지도 몰라요.)

 

그런데 금요일에 남편이랑 강원도로 놀러 갈 일이 생겼어요. 1박2일 동안이래요. 비슷한 또래의 두 쌍의 부부와 동반해서요. 남편이 이직을 고려중인데, 옮기려는 회사의 관계자의 초대에요. 

첫인상이 중요하니, 좀 잘 입어야 할 텐데, 옷을 사려고 해도 뭔 옷을 살 지 모르겠고(나이는 어디로 먹었는지....),

사러가면 옷모양보다 가격표를 먼저 보고 옷을 맘에 들어하는 못난 아줌마에요.

 저의 모자람을 흉보지 마시고, 부디 좋은 도움의 댓글을 많이 달아주세요^^*

IP : 116.34.xxx.2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팝나무
    '13.5.15 11:24 AM (115.140.xxx.135)

    놀러가신다니 옷차림이 편해야 겠고,..이직하는 회사의 상사초대라 편한 자리도 아니니
    아내의 옷차림도 신경쓰야 겠네요.
    체형을 보니 ,,50대 여성 평균 체형이시겠고....
    평소 옷사이즈를 어떻게 입으세요? 66..77입으실거 같은데...
    우선 하의는 편해야 하니 ,,청바지 슬림한 일자로 입으시고 ,
    위엔 배를 가릴수 있는 ,..줄무니 남방 정도가 좋아보여요. 심플하면서도 세련되보이니..
    위에 티셔츠는 입지 마세요.몸의 선을 도드라지게 보이게 하거든요.
    저녁 추위 대비해서,,가디건 정도 가지고 가시면 무난할거 같은데요.

  • 2. 쿠쿠
    '13.5.15 11:29 AM (203.142.xxx.231)

    윗분 말씀처럼 일자바지 입으시고 상의는 엉덩이 가려주는 길이의 남방 입으시면 될 것 같아요
    색은 흰색이 시원해보일 것 같아요....줄무늬도 괜찮구요
    남방은 허리라인 살짝 들어간걸로 입으시면 많이 벙벙하지는 않을 듯

  • 3. 쿠쿠
    '13.5.15 11:30 AM (203.142.xxx.231)

    겉에는 심플한 야상과 트렌치의 중간정도의 좀 얇은 아우터 괜찮을 듯

  • 4. ....
    '13.5.15 12:01 PM (183.103.xxx.65)

    바지는프라다천으로된거,,,위에는블라우스형으로된단품좀길게내여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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