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월 15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584
작성일 : 2013-05-15 09:56:41

 

 

 


"MB정부 때도 너무 많이 청와대가 하자는대로 했다가 정권을 놓칠 뻔 했다."
 
오늘 여야는 동시에 당의 원내대표를 뽑습니다. 이제 대표 자리를 물러나게 된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언론과의 이임 인터뷰에서 한 말이었습니다. 떠나면서도 청와대와 정부를 향해 쓴소리 한마디를 한 건데요, 재보궐 선거가 6개월마다 돌아오므로 정신차려야 한다고 특유의 직설적 화법으로 대표직을 마무리했습니다.
 
 

 


"안일하고 사기가 떨어진 당을 구하기 위해 문지기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번에는 이제 몇 시간 후면 자리를 내줘야 하는 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의 말이었습니다. 박 대표는 오늘부터 원내대표에서 사무총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됩니다. 굳이 따지자면 자리가 낮아지는 거라고 볼 수 있겠지만 이 말로 심경을 대변했습니다. 박 대표는 윤창중 스캔들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성과가 가려진 데 대해 안쓰럽기까지 하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교수는 현자(賢者)라는 고정관념에 빠져 학생의 창조적인 생각을 존중하지 않았다."
 
이틀 전,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국민대 이의용 교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성문을 올려서 화제가 됐습니다. 이 외에도 40가지의 반성이 담겨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교수는 능력 있는 사람뿐 아니라 제대로 된 사람을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교수로서 스스로를 돌아보기 위해 이같은 반성문을 썼다고 밝혔습니다.
 
 

 


"의문이 있으면 갑의 해석에 따른다."
 
김진택 농심특약점전국협의회 대표가 공개한 본사와 대리점 간 약정서의 마지막 문구입니다. 남양유업 이외에 다른 유통업체들의 불공정 사례가 계속 제기되고 있는데요. 이밖에도 전통 주류업체인 배상면주가의 한 대리점주가 '본사의 물량 밀어내기 때문에 괴롭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서 갑의 횡포 문제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553766&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

”애국심은 무뢰한의 마지막 도피처이다.”

                        - 사무엘 존슨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833 일어,중국어선택 3 중2 2013/07/30 1,249
    279832 인천분들...신성루 2 2013/07/30 1,666
    279831 이것만은 혼자한다? 있으신가요. ? 23 2013/07/30 4,537
    279830 운전면허 도로주행코스 쉬운곳은? 2 도전 2013/07/30 4,806
    279829 [속보] 촛불집회 외면하던 KBS, 외신에서 성재기 자살 촬영으.. 2 스트림 2013/07/30 2,779
    279828 우리나라에서 취업할수 있는 가장빠른방법! djskd 2013/07/30 969
    279827 일정관리하기 도움주세요ㅠㅠ 오홍홍홍 2013/07/30 864
    279826 중학교 2학년 아이들.. 방학 어찌 지내고 있나요? 13 달땡이 2013/07/30 3,099
    279825 선글라스를 벗겨 주세요 2013/07/30 1,706
    279824 땀이 심하게 나서 요새 일상생활에 지장까지... 2 고고싱하자 2013/07/30 1,113
    279823 한스델리 이용해보신분.. 14 한스델리 2013/07/30 2,312
    279822 혼자 여행가기.... 6 여행~~ 2013/07/30 1,737
    279821 보험... 비교가입 왜 필요 할까요? 4 모모로 2013/07/30 879
    279820 돌아가신 부모님이 정말 미치게 보고 싶을 때는 어떡하지요 11 남겨진 외동.. 2013/07/30 19,571
    279819 와이프들 친정이 다들 비슷하다는 전제하에 21 남자들 궁금.. 2013/07/30 4,903
    279818 무식한 아줌마 대응법.. 제가 잘한게 맞나요? 21 ... 2013/07/30 5,641
    279817 오징어젓갈 맛있는곳 알려주세요~ ... 2013/07/30 1,122
    279816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놓았더니 2 한숨만 2013/07/30 1,577
    279815 베스트에 긴급. 명의정보.. 4 --- 2013/07/30 1,500
    279814 이승환-스캔들 말고 새앨범&봉하가는거 베스트해주세요 33 23년팬 2013/07/30 2,397
    279813 파출부 하는 엄마를 친구집에서 만난 경우 22 ........ 2013/07/30 11,428
    279812 딸기찹쌀떡 뉴스 보셨지요? 16 치즈 2013/07/30 3,406
    279811 매일우유 추천인 아이디~ 2 우유 2013/07/30 923
    279810 영화,드라마 보실분만 love90.. 2013/07/30 794
    279809 봉하장터요..요새도 많이들 이용하시나요? 28 ... 2013/07/30 2,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