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지영 임신 부러워요

..... 조회수 : 9,717
작성일 : 2013-05-14 21:34:42
결혼하기 전에는 임신이란거에 감각이 없었는데요
늦은 나이에 결혼하다보니 임신에 민감하고 신경 안 쓰려해도
자꾸 신경이 그쪽으로만 가요
백지영 임신했다니 드는 생각이 왕 부럽다. ㅜ ㅜ

백지영보다 한 살 적은 나도 이렇게 임신 안 되서 고생인데 백지영 참 부러워요.

IP : 211.36.xxx.14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4 9:36 PM (14.46.xxx.6)

    늦게 결혼하는경우 선임신도 괜찮은것 같아요..보통 나이많은 여자 꺼리는 이유중에 임신이 어렵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많고 요즘 워낙 난임이 많은 상황이라 그런걱정 뚝이니까요..원글님 맘편하게 가지심 이쁜 아가 올거에요.홧팅이에요.

  • 2. ++
    '13.5.14 9:37 PM (68.49.xxx.129)

    ㅜㅜㅜㅜㅜㅜㅜ부러워요 전 아직 미혼인데 임신못한데서 ㅜ 연예인들 쉽게쉽게 사고?처럼 임신도 쉽게 하는거 부러워요..

  • 3. ge
    '13.5.14 9:37 PM (211.187.xxx.226)

    별게 다 부러우시네요.. 전 백지영만큼은 안부러움.

  • 4. 참나
    '13.5.14 9:43 PM (113.30.xxx.214)

    윗님
    백지영 모독이라뇨..
    축하하면서도 부러운거죠.. 임신 절실히 기다리는 사람한테는 남 임신했다는 소식은 그냥 다 부러워요.. 뭐가 개오바인가요?
    영아유기 사건에서는 안타까움을 넘어 저런사람도 임신하는데 나한테나 아기 주시지...하는 생각도 하고요

  • 5. 진홍주
    '13.5.14 9:44 PM (218.148.xxx.21)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너무 초조해 하지마세요...곧 하늘의 천사가
    올거예요...그동안 몸관리하시고 좋은곳도 다니세요

  • 6. ㅇㅇ
    '13.5.14 9:51 PM (211.36.xxx.141)

    113.30님. 그렇죠? 부모 될 자격 없는 것들은 임신 척해서 애들 낳고 버리고 혹은 지우고.
    부모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겐 쉽지 않고. 세상 참 공평치 않아요

  • 7. ++
    '13.5.14 9:57 PM (68.49.xxx.129)

    ㅜㅜ 이미 자궁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전 힘들대요 ㅜㅜ 성경험도 없는데 ㅜㅜ 진짜 그래서 영유아 사건 이런거 보면 정말 속상해요..

  • 8. ㅁㅁㅁ
    '13.5.14 10:05 PM (122.34.xxx.27)

    님 마음 ... 충분히 알겠어요
    저도 결혼 8년넘어 임신했는데 주위에 난임이 많았어요
    누가 아기낳고 버렸다는 뉴스나오면 전화해서 욕하고 울고... 참 속상해들했어요
    결론은 부럽다 ㅠㅠ 세상 참 불공평하다 ㅠㅠ
    돌이켜보면 안 낳는 거랑 안 생기는 거랑은 엄청난 차이란 말이죠
    힘내세요~ 태평한 성격의 저... 지금 애가 셋이에요 ㅋㅋㅋ

  • 9. 맞아요..
    '13.5.15 2:04 AM (125.180.xxx.206)

    혼전임신은 결혼전이라 스트레스가 덜하니 가능한거같아요..
    결혼하고 스트레스가 심하다보니..그런생각이들더군요..
    난 안생겨죽겠는데..
    주위에서는 왜 안갖냐..
    친구는 세째갖었는데 돈없어 못낳는다고 수술하고..
    이번달도..아니네요..

  • 10. 세쌍중 한쌍
    '13.5.15 9:56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요즘 서른 넘은 부부들 3쌍 중 한쌍이 난임인가 그래요.
    님만 그런거 아니고요,
    그래도 다 의학의 힘을 빌려
    아이 낳고 그래요.
    너무 힘들어 하지 마시고 일년 정도 기다리다 자연임신 안되시면
    얼릉 병원가삼..
    여자 서른 중반 넘어가면 임신 많이 힘들긴 하더군요..
    남자들 걱정이 이해가 되긴 하지요.
    그런데 연예인들은 몸도 엄청 작고 마르고 한데
    어찌 그리 늦은 나이에도 임신들 잘도 하는지.
    이영애는 시험관 아기인것 같긴 하지만.. 쌍둥이라..

  • 11. 저두요
    '13.5.15 4:48 PM (222.119.xxx.214)

    부끄럽지만 저는 인공수정 4번 시험관도 4번이나 실패했습니다. 시어머니의 강요로 전국 각지에서 좋다는 한약 다 먹어봤구요

    저는 그래도 안되는걸 저보다 훨씬 언니뻘인 백지영은 결혼도 전에 혼수로 가지니
    능력이 좋다는 말 밖에는 안나와요.

    글쓴 님께도 좋은 소식이 갔으면 좋겠네요. 전 이제 포기로 다 잊고 사는데
    잘되는 사람들 보면 부럽다기 보다는 참 다들 능력 좋구나 감탄만 나와요.

    나이는 많아도 돈 많고 얼굴 이쁜 엄마에
    젊고 잘생긴 아빠에서 태어날 백지영 아기도 참 복이 많은 사주를 타고 난것이
    아닐까라는 오지랍도 들구요.

  • 12. 다행히 얼굴이쁜엄마?
    '13.5.15 5:52 PM (14.52.xxx.82)

    는 절대 아닙니다.
    얼마나 성형한 얼굴인데요. 아마 아기는 본래 엄마의 얼굴을 닮을걸요. *^^*

  • 13. 요술공주
    '13.5.15 5:54 PM (118.130.xxx.28)

    그러게요...요새 뉴스보면 경악스러운 일들이 많아서...ㅠ.ㅠ
    아이기다리는분들께 다들 좋은소식있기를 바래요..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구요.....

  • 14. 해라쥬
    '13.5.15 6:16 PM (211.106.xxx.66)

    섹션에서 프로로즈 하는거 보고 저도 같이 울었네요
    정석원씨도 참 멋있는 남자같구 지영씨도 이젠 행복해져야죠
    부디 아들딸 많이 낳고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합니다

  • 15. 연예인들이
    '13.5.15 6:38 PM (125.177.xxx.27)

    몸이 재산이다 보니까 몸관리를 잘하는 것 같아요.
    백지영도 한식 위주로 먹는다고 하고 인스턴트나 안좋은것 안먹는다 하고, 춤추니까 운동도 많이 했을 것이구..
    혼전임신이 어디나 많지만, 이런 뉴스 들을때 언뜻 들었던 생각이..
    평소에 운동과 섭생 등 엄청 신경쓴 몸이다 보니 임신도 잘되는구나 했어요.

  • 16. ..
    '13.5.15 7:06 PM (122.25.xxx.239)

    정말 부러운 거 맞나요?
    아이의 미래부터가 걱정될 거 같은데...

  • 17. ㅡㅡ
    '13.5.15 7:51 PM (211.234.xxx.72)

    에휴. 원래 백지영 성형한 얼굴부터 별로라...
    임신한거. 어째 다른 생각부터 드는지.ㅇ

  • 18. 원래
    '13.5.15 8:11 PM (222.109.xxx.114)

    이런 애들이 임신은 더 잘되더군요. 생식력이 강하니까 그렇게 사는거고.

  • 19. ㅋㅋㅋㅋ
    '13.5.15 9:13 PM (175.223.xxx.227)

    생식력 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792 딸아이, 제가 잘못한건가요? 15 짜증 2013/07/05 3,497
270791 한국사지킴이 100만대군 서명부탁해요 14 오늘을열심히.. 2013/07/05 601
270790 세입자의 과실은 어디까지일까요? 9 집주인 2013/07/05 1,690
270789 대학성적 문의할께요 4 이미옥 2013/07/05 1,041
270788 시판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의 최강은 뭘까요??.. 실리 2013/07/05 502
270787 홈쇼핑에서 인견침구를 구입했는데요 17 덥다 2013/07/05 4,163
270786 시원한 선풍기 추천해주세요 3 우주맘 2013/07/05 2,108
270785 오늘 입금하는날인데 ... 13 아이 학원비.. 2013/07/05 2,021
270784 가스 이전 설치비 (주방에서 베란다)얼마나 할까요? 1 가스 2013/07/05 1,096
270783 남자아이가 치마입고싶어하는거 뭘까요? 7 고민중 2013/07/05 4,592
270782 미국에 사는 조카들 선물 뭐가 좋을지 알려주세요. 3 ay 2013/07/05 1,059
270781 이대 애들 둘로 나뉜다는글 175.214.xxx.66 21 저아래 2013/07/05 3,693
270780 개목줄 안하고 활보하는 이유가 궁금해요 7 오늘 하루만.. 2013/07/05 1,175
270779 중학교 공지란에 박정희주간행사도 뜨는군요 7 이제는 2013/07/05 523
270778 포트메리온요^^ 중국oem은 뭔가요?? 3 뽕이 2013/07/05 6,973
270777 진한갈색가죽으로 된 유모차 아시는분 계세요? 2 유모차 2013/07/05 4,136
270776 설거지 할때 다리 가려우신 분 없나요? 9 알레르기 2013/07/05 4,070
270775 돈관리 4 에휴 2013/07/05 1,299
270774 조리형 샌들을 샀는데 발가락끼는 부분에 비닐은 어떻게? 3 00 2013/07/05 843
270773 줌인 아웃 훈남 꼬맹이 프레디 4 ㅡㅡ 2013/07/05 1,093
270772 사람일은 알 수 없다는 말... 맞나요? 3 절치부심의 .. 2013/07/05 1,621
270771 법무소에서 등기이전한 영수증좀 봐 주세요, 5 등기이전 2013/07/05 826
270770 직장구하는와중에 친구는 직장탈출하고싶다고 5 멘붕 2013/07/05 1,083
270769 국정원, 종북세력 대응이라더니 이명박 넥타이 칭찬 샬랄라 2013/07/05 433
270768 남편의 폭력 사용 35 -- 2013/07/05 5,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