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이 아파요...

... 조회수 : 858
작성일 : 2013-05-14 20:50:18

아픈지는 몇달 되었구요

평소엔 잘 모르겠는데...
서 있다가 앉을때 아픕니다.

그리고 또 몇번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 통증이 덜 하고요...

자전거를 좋지 않은 자세로 타고 다녔어요... 한달정도.

IP : 211.202.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3.5.14 8:57 PM (68.49.xxx.129)

    자전거가 잘못된 자세로 타면 무릎에 무리가기 쉬워요. 당분간 자전거 타지마시고 얼마정도 나아지는지 지켜보시다 정 안되면 정형외과 한번 가보세요

  • 2. docque
    '13.5.14 9:37 PM (121.132.xxx.103)

    관절에 흔한 통증(염증)은 주로 두가지가 있읍니다.
    퇴행성과 류마티스(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 관절염은 무릎보다는 손가락간은 관절에 빈발합니다.
    많이 사용하는것과 관계없이 자고 일어나서 관절이 뻣뻣해 지기 쉽구요.
    오히려 좀 사용하면 부드러워지구요.
    운동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영양상태가 안좋아지면 악화되는 경향이 있구요.

    그외의 일반적인 관절염은 운동이나 노동으로 인한 피로가 회복이 잘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너무 무리해서 사용하거나
    아니면 별 무리를 안했어도 피로회복 능력이 너무 약하거나
    또는 둘 다 이거나.....

    결국 관건은 피로의 회복 능력입니다.

    가장 밀접한 장기는 간기능 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관절염이 흔해지는건
    노화에 따른 간기능저하와 그로인한 피로의 누적이 첫번째 문제가되고
    간에서의 영양공급 불량으로 손상된 조직의 재생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해서
    관절의 연골이 점점 얇아지는 것이죠.

    꼭 나이가 많지 않아도 다양한 원인으로 간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사람들은 아주 많습니다.

    예를들어 빈혈이 심한 여성의 경우 관절이 튼튼하기는 힙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067 둘이 엄청 좋아해서 결혼해도 10년지나면 정으로 산다네요ㅠ 39 한숨만 2013/06/11 12,565
261066 이현우 좋아요..(탤런트,배우) 6 jc6148.. 2013/06/11 1,877
261065 짭잘이 토마토라고 샀는데 속은 거 같네요 4 헹.. 2013/06/11 1,881
261064 용인 으로 이사예정인데요(상현동,동백동이요) ~~~ 25 짱구맘 2013/06/11 3,518
261063 이걸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이상한건가요 ? 2 성형중독 2013/06/11 1,118
261062 맨 바닥에서 기여이 자구선 콜록하는 남편이란 사람, 참 2 이들인지 남.. 2013/06/11 723
261061 영어 잘 하시는 분 이분글좀 봐주세요 12 2013/06/11 1,329
261060 아이가 요즘 계속 안마해 달라고 ... 2 yj66 2013/06/11 744
261059 지금 이시간에 샤워하면 9 샤워 2013/06/11 1,651
261058 40대 후반 1 궁금맘 2013/06/11 1,791
261057 나는 진보? 보수? 9 나는 멀까 2013/06/11 831
261056 역시 스마트폰은 아이폰이 진리가 맞았네요 96 ... 2013/06/11 13,580
261055 불고기 할때 질문이요. 2 어찌해야 2013/06/11 808
261054 히트레시피 김치양념으로 열무물김치도 될까요 6 김치 2013/06/11 1,230
261053 목소리 너무 작은 분들 힘들어요. 10 답답해 2013/06/11 2,527
261052 베이킹을 시작해보려고 해요. 용어들 질문이요 10 ㄱㄴ 2013/06/11 1,020
261051 상견례에 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3 코코넛 2013/06/11 1,366
261050 이베이 구매대행 있잖아요. 3 구매대행 2013/06/11 935
261049 팬질의 순기능 1 dd 2013/06/11 789
261048 목사의 성추행. 조언 급하게 구합니다. 17 개목사 2013/06/11 4,613
261047 인현왕후 역할 여배우 건들거리며 걷는 폼 6 2013/06/11 2,933
261046 아들도 공감능력이 있나요?? 6 2013/06/11 1,463
261045 중국드라마 연예인들 보면요.... 9 2013/06/11 3,141
261044 유치원에 잘 다니는 다섯살 아들이 너무 예뻐요^^ 4 귀요미엄마 2013/06/11 1,586
261043 장옥정에서 치수 너무 잘생겼어요! 8 ... 2013/06/11 1,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