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민방광(?) 고민

푸른하늘과 조회수 : 1,187
작성일 : 2013-05-14 19:01:48

 

3달전쯤 방광염비슷한 증상으로 비뇨기과에서  소변검사했는데 염증이 없다고나왔고 1주일쯤 잔뇨감으로 고생하다

 

나았는데 다시 똑같은 증상때문에 고생입니다. 삶의 질이 확 떨어진것같은 찜찜하고 불쾌한 기분 ,, 정말 미치겠어요

 

통증이 있는건 아닌데 5일정도 증상이 계속되니 외출시도 신경쓰이고힘드네요

 

비뇨기과에 다시 다녀왔는데 이상없다고 하고 핫백하고 크랜배리주스 사다마시고 있는데

 

도대체 어찌해야할지..  왼쪽방광을 뭐가 꾸욱 누르고있는 느낌이고 뭐가 낀느낌도있고 그렇네요.

한의원에가야하나 내과에 가야하나,

사실 제가 45세인데 오른쪽 난소자궁내막종이있어 난소혹제거 수술을 예약해놓은상태거든요

약 5센정도

IP : 203.170.xxx.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하늘과
    '13.5.14 7:04 PM (203.170.xxx.21)

    오른쪽 난소인데 왼쪽방광이 눌리는 느낌과 잔뇨감이 생길수있는지 ,,과민방광이라면 어느병원에 가야할지 도와주세요

  • 2. ..
    '13.5.14 7:42 PM (175.209.xxx.5)

    저도 비뇨기과, 산부인과 다 갔었는데요.
    나중에 여성전문비뇨기과에 갔었어요.
    초음파하고 방광내시경하고 이상없는데
    잔뇨감 심하고 화장실 자주 가니까 과민성방광이라고 해서
    약먹었는데요. 오빠가 의사인데 과민성방광아닌것같다고
    약먹지 말라고 정상이 약먹으면 오히려 방광에 좋지않다고
    그래서 약 안먹었는데요. 나중에 오진이라고 그러더라구요.
    과민성방광은 정말 심할정도로 소변자주 본다고 하더라구요.
    방광이 예민해서 심리적으로나 스트레스같은것으로도
    자주 마립다고 하네요.
    일단 걱정되심 전문병원가서 검사받아보세요.

  • 3. 그거
    '13.5.15 1:20 PM (211.51.xxx.98)

    과민방광은 비뇨기과 가셔도 약먹고 조절하는 연습 하는 것 이외에
    방법이 없더라구요. 일단 비뇨기과 가셔서 필요한 검사들 다 받아보시고
    과민 방광이라고 하면 과민방광 전문 한의원 가세요. 거의 90% 이상은
    낫습니다. 침뜸과 한약이라 부작용도 전혀 없어요.
    비뇨기과 약은 저도 거의 6개월 정도 먹다가 아무 차도가 없어서
    중단했다가 나중에 여기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 보고 그 한의원에서
    치료받았어요.

    그런데 그때 올리신 분 중에서, 장 내에 어떤 세균이 잦은 소변을 유발해서
    장염을 치료하고 나니까 씻은 듯이 그 증상이 없어졌다고 하신 분도
    계셨어요. 그 분은 1시간에 1번씩 가실 정도로 심하셨다고 해요.

    저는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암튼 한의원 치료가 정말 유용했어요.
    저 그 한의원 알바 아니고, 이 과민방광 증세가 얼마나 챙피하고
    본인에게 힘든 건지 잘 알기 때문에 올리는거니 혹시나
    그 한의원 알바 아니냐고는 하지 말아 주세요. 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275 다 큰 남동생이 맞고 왔다고 누나 셋이 합심해서 몰려가네요 1 오로라 공주.. 2013/06/26 1,771
267274 떡볶이와 환상의 짝꿍은? 27 냠냠 2013/06/26 3,350
267273 늙으면 목이 굵어지나요? 5 40대 2013/06/26 1,786
267272 냉장고가 안돌아가요 ㅠㅠ 궁그미 2013/06/26 4,058
267271 오래된 결명자 먹어도 될까요? 2 미크 2013/06/26 2,835
267270 걸렷다..김무성 부산발언 전문공개합니다 3 야홋. 2013/06/26 1,369
267269 치마 속 몰래 찍다 딱 걸린 명문대 교수님 3 샬랄라 2013/06/26 1,777
267268 그냥 샘해밍턴을 한국인으로 인정합시다... 30 피가 달라 2013/06/26 12,816
267267 잠실.신천ㅡ정신과ㅡ상담 잘 보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3 상담 2013/06/26 2,058
267266 지난설에 만든 떡국이 자꾸 퍼져요. 4 2013/06/26 880
267265 촛불집회 현장 생중계 팩트 2013/06/26 542
267264 뒷북같지만...인문사회계열 7년차 부교수입니다. 질문있으실까요?.. 30 참나 2013/06/26 7,185
267263 만세~저녁 안해도 되요~ㅎ 7 ... 2013/06/26 1,108
267262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 싱글이 2013/06/26 643
267261 어깨 넓은데.이원피스어떨까요?.. 4 어깨 무척 .. 2013/06/26 1,152
267260 [속보] 김무성, 부산유세때 '남북대화록' 실제 읽었다 4 속보 2013/06/26 1,825
267259 노점에서 둘이와서 순대천원어치달라고 ㅋㅋ 6 ㅡㅡ 2013/06/26 2,137
267258 왜 영어 교육 강조하는 지 알것 같아요. 2 꼼꼼한 명바.. 2013/06/26 1,765
267257 점점 판이 커지는 게 느껴지네요 ㅎㅎ 5 헤르릉 2013/06/26 2,114
267256 히트레시피 업소용된장찌개 맛있나요? 4 2013/06/26 1,547
267255 요가복 입을 때 브라 착용하고 입어도 돼요? 5 ㅇㅇ 2013/06/26 2,388
267254 여행지 패션. 말귀못알아듣는 사람 너무 많네요. 112 ..... 2013/06/26 11,443
267253 수액 맞고 나서 손에 멍들었어요 6 해바라기 2013/06/26 3,232
267252 아이 식단 많이 부족하죠? ㅠ 1 에휴 2013/06/26 684
267251 왜 안철수는 가만히 있는걸까요? 196 희망 2013/06/26 8,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