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움좀 조회수 : 394
작성일 : 2013-05-14 16:54:02

예전에 근무하던 곳에서 오해가 생겨서 그만두고 나왔어요.

그 과정이 좀 매끄럽지 못했죠.

저를 많이 믿었던 선배가 저에게 화가 많이 나서 막말을 했고

그 과정에서 저도 울컥해서 순식간에 그만두게 되었어요.

다음날 사과할 겸 찾아갔는데 화가 많이 난 선배는 여전히 씩씩거리며

쳐다도 보지 않길래 남았던 업무만 마치고 그대로 돌아왔어요.

저도 기분이 많이 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마음이 많이 쓰입니다.

무엇보다 그 직장은 다시 근무하고 싶은 환경이라 많이 아쉬워요.

다시 찾아가서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가도

갔다가 싫은 소리라도 들을까 염려도 되구요.

그냥 미련을 버리고 새로운 곳을 찾는게 맞는 절차인데 아깝다는 생각에

미련을 버리지를 못하네요.

이런 저에게 어떤 조언도 좋으니 부탁드려요.

 

 

IP : 1.236.xxx.21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369 신 정릉역 근처 한식당 부탁합니다 2 지현맘 2013/05/15 613
    252368 자고일어났더니 정리된 나인 2 티라미수 2013/05/15 1,444
    252367 아이가 속상해하네요... 5 수행평가 2013/05/15 1,395
    252366 영어 한 문장 해석 부탁드릴께요 ^^ 8 .... 2013/05/15 521
    252365 주진우 구속영장 기각 6 나무 2013/05/15 919
    252364 쌍문동 산부인과 추천 부탁드려요 3 디비디비딥 2013/05/15 2,387
    252363 美경찰 "윤창중, 중범죄자로 수사중" 12 참맛 2013/05/15 2,081
    252362 도장 어디서 만드나요? 2 ... 2013/05/15 1,281
    252361 제발 못 입을 옷은 안 팔았으면 좋겠어요. 11 장터 2013/05/15 3,290
    252360 “신고말라” 거절당하자…청와대, 윤창중과 함께 피해자 또 찾아가.. 피해자 입막.. 2013/05/15 1,309
    252359 약간 19? 엉덩이도 늙네요.. 4 2013/05/15 4,001
    252358 식품박람회... 심기크랩 2013/05/15 1,011
    252357 미씨 유에스에이에서 좀 퍼와주실 분 계세요? 5 notsci.. 2013/05/15 1,435
    252356 한국관광공사 ‘후쿠시마를 응원합니다’ 9 헉~이거뭐죠.. 2013/05/15 1,827
    252355 14케이 링 반지 얼마인가요? 3 급질 2013/05/15 1,422
    252354 토론토 두달 썸머캠프 캐나다 2013/05/15 1,105
    252353 요즘 대기업 경력직 면접시에도 압박면접 하나요? ㅎㅎ 2 이직중 2013/05/15 6,528
    252352 문과에서 이과로 대학합격 한 사례 알고 싶어서 ~ 2 재수생 부모.. 2013/05/15 1,395
    252351 나인 제 결론은 이것.. 7 어리데나 2013/05/15 6,222
    252350 하시모토에 분노하는 미국인들 1 망언 2013/05/15 1,288
    252349 주진우와 같은 사건으로 백은종 편집인 구속한 김우수 쌍판 3 ... 2013/05/15 1,446
    252348 이시간에 불닭볶음면을 먹어요. 1 오늘만 2013/05/15 1,029
    252347 이시간 안주무시는분들 3 2013/05/15 860
    252346 47세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젊네요 32 후아 2013/05/15 20,852
    252345 나인 저도 이해완료 4 다람쥐여사 2013/05/15 2,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