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인부츠요..

궁금증 조회수 : 1,127
작성일 : 2013-05-14 16:51:18

아래 레인부츠 이야기가 있어서 생각난 궁금증인데요..

남의 옷차림에 큰 관심 없구요..^^

궁금한건 전 비오는 날 레인부츠 신으면 오히려 빗물이 들어가거든요?

몇방울 들어가나 줄줄 들어가나 아주 불편하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어찌들 신으시길래 비오는날 레인부츠가 유용한거지요?

레인부츠가 종아리에 꽉 붙는게 없던데 말이죠..

우산 쓰는 각도가 제가 남다른 걸까요?ㅎㅎ

 

IP : 115.89.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만해도
    '13.5.14 4:56 PM (121.190.xxx.242)

    땀 많은 사람 아닌데도 크록스도 땀차던데요.
    더운 장마철에 땀차고 신고 벋기 불편하고
    짧은건 빗물 들어오고 전혀 실용적이지 않아요.
    그냥 외쿡처럼 눈오는 겨울에 털양말 신고
    방한용으로 신는게 효율적인거 같아요.

  • 2. //
    '13.5.14 4:58 PM (121.186.xxx.144)

    전 크록스 장화 신는데요
    긴거 신어서 가로로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지 않는한 안들어와요
    그리고 양말 신고 장화 신고
    무지하게 가볍구요
    작년 장마철 전에 사서 정말 유용하게 잘 신었어요

  • 3. ...
    '13.5.14 5:00 PM (220.72.xxx.168)

    전 원래 발에 땀이 많은 타입이라 통풍안되는 레인부츠는 아예 생각도 안하고 사는 사람입죠.
    장화 안에 빗물 들어가서 꿀쩍거리는 것도 싫고, 땀으로 미끌거리는 것도 싫고...
    혹시나 벗으면 발냄새 날까 민망할 걱정도 싫고..

    아마도 빗물이 들어가지 말라고 신는게 아니라 빗물에 진흙탕되어도 신버릴 염려 없이 막 신을 수 있어서 장화를 신나보다 그렇게 생각해요.

  • 4.
    '13.5.14 5:04 PM (211.114.xxx.137)

    전 여름에 레인부츠 없음 안되는 사람인데요. 비만오면 신발에 물들어오는건 둘째치고 뒷쪽에 어찌나 튀는지... 헌데 레인부츠 신으면 이 튀는게 부츠에 튀니 진짜 좋아요. 땀차는건 맨발에 안신어서 괜찮구요.
    빗물이 부츠로 들어가진 않던데... 암튼 전 레인부츠 정말 사랑해요.

  • 5. 저도
    '13.5.14 5:15 PM (116.41.xxx.226)

    레인부츠 좋아해요 . 발에 땀이 없는편이라 가능한걸지도 모르는데 .. 유럽에서 몇년 거주할 때 거기 애들이 다들 신길래 이뻐 보여서 신기 시작했다가 가지고 와서는
    우리나라 여름에 비 자주 내리고 배수 안되는 길에서 유용하게 몇번 신었더니 .. 이젠 없으면 여름 못나지 싶을 정도로 유용하게 신고있어요 ㅎㅎ

  • 6. ^^
    '13.5.14 5:38 PM (210.98.xxx.101)

    원글님~ 혹시 무릎까지 오는게 아니고 단화(?) 아니세요? 짧은 거요.
    그러면 비 많이 오는 날은 비가 들어가기도 할 거 같던데요.
    그리고 걷는 거에 따라서도 좀 들어 갈거에요.
    제가 비오는날 걸으면 종아리 뒤가 다 튀기는 스타일인데 그러면 장화 안으로 물이 들어가지 않을까 합니다.

    제 장화는 무릎까지 오는 긴 건데도 폭우가 쏟아지거나 하면 조금 흘러 들어가기도 하더라고요.
    그럴땐 걷는 걸 조심하면 괜찮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710 5월 15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15 625
252709 뭘 대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2 손님 2013/05/15 597
252708 20~30년 사이에 고부사이에 대한 가치관이 확~바뀐거죠? 14 확~ 2013/05/15 2,230
252707 이사시 사다리가 못 올라가고 수작업 3 .. 2013/05/15 508
252706 부산사시는분들 해운대근처에.. 2 해운대 2013/05/15 991
252705 장난친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어야겠지요? 2 아이가 2013/05/15 516
252704 갑자기 골반과 대퇴골 연결부위(?)가 아파서 절뚝거리고 있어요 8 ... 2013/05/15 1,757
252703 뚱뚱한 여자를보는 시선들 어제병원에서 간호사들 8 어제 2013/05/15 4,138
252702 띠어리맨...수트 가격대가 어찌 되나요? 1 띠어리 정장.. 2013/05/15 9,722
252701 부모님이 빚쟁이 같아요. 4 씽씽 2013/05/15 2,071
252700 금방 삼생이에 4 놀래라 2013/05/15 1,523
252699 매번 나오는 전문직남편둔 여자들 미모와 재력얘기 22 82글 읽다.. 2013/05/15 10,738
252698 시어머니의 오늘자 참견... 6 ㅋㅋㅋ 2013/05/15 2,408
252697 윤창준사건에 대한 김한길의 인식 12 상식이통해야.. 2013/05/15 2,971
252696 면세점에서 물건 살때요.... 5 면세점 2013/05/15 1,127
252695 무리해서 마음에 드는 집or돈에 맞춰 가는 집? 22 2013/05/15 2,165
252694 5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5/15 274
252693 어린이용 헤어 에센스도 있을까요? 3 헤어에센스 2013/05/15 951
252692 30대 후반 취업을 위해 무슨 자격증을 따면 좋을까요? 1 .. 2013/05/15 2,174
252691 실속형비데 추천해주셔요! 1 Sue or.. 2013/05/15 870
252690 가정식 어린이집도 커리큘럼이 있나요? 2 나나 2013/05/15 949
252689 제가 해석한 나인결말입니다.. 12 나인결말 2013/05/15 8,475
252688 국제배송비가 엄청 싸네요? 3 그냥궁금 2013/05/15 1,368
252687 윤여정씨는 키랑 몸무게가 어떻게 될까요? 10 사이즈 2013/05/15 28,600
252686 나인결말에 대한 저의 해석입니다. - 작가가 나인은 기억에 대한.. 5 keryke.. 2013/05/15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