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미용실에서 파마했는데 삼각김밥 머리 됐어요

ㅠㅠ 조회수 : 4,094
작성일 : 2013-05-14 16:30:42
고준희 머리 해주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이게 어디 고준희 머리인지..
미용실 가기 전에 산발 머리가 그립네요ㅠ
IP : 116.41.xxx.19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5.14 4:31 P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

    상상만 해도 웃기네요 ㅎㅎㅎ어떤 모양일지 상상이 가요
    근데 그머리 파마 조금 풀리면 괜찮아요

  • 2. 나만 당할순 없지
    '13.5.14 4:34 PM (14.63.xxx.90)

    몇년전 저더러 한창 인기있던 금잔디 머리 해준다더니 몽실언니 만들었던 미용실이 생각나네요.

  • 3. 리니맘
    '13.5.14 4:36 PM (125.186.xxx.53)

    일자단발이라그래여.숱 좀 치세요

  • 4. 삼각 김밥이
    '13.5.14 4:36 PM (116.41.xxx.195)

    찌그러진 모양이에요ㅠ 머리털도 개털되고 지금봐선 파마 풀리면 더 지저분하게 보일것 같아요ㅜ
    머리 관리 잘 못하니까 좀 알아서 해달라고 했는데
    넘 슬퍼요ㅠ

  • 5. 하하하
    '13.5.14 4:37 PM (202.30.xxx.226)

    예전으로 치면 윤시내머린거죠? ㅎㅎㅎ

    일단..요즘 퍼머약은 예전처럼 울트라초강력은 아니더라구요.

    그러니..첫날은 감지말라는 금기/를 깨고 온수에 샴푸해보세요. 린스까지 하시구요.

    적당히 풀릴때까지 슈슈?로 묶어보셔도 좋을 것 같구요.

  • 6. 아악
    '13.5.14 4:43 PM (121.165.xxx.189)

    삼각김밥이라하니
    노라조 떠올라서 혼자 막 웃었어요 ㅋ
    빠마첫날 맘에 들기가 어디 쉽나요.
    일주일만 일단 견뎌보세요 ^^

  • 7. 님도 당했군요
    '13.5.14 4:45 PM (112.161.xxx.208)

    저도 몇달전 폰에 고준희사진 다각도로 모아가서 열펌으로 해달랬는데
    결과는 참담했어요.

  • 8. 답변 감사해요
    '13.5.14 4:48 PM (116.41.xxx.195)

    ㅠㅠ 파마 첫 날 원래 이상하다는 건 알지만,,
    머리 하러가기 전 보다 더 이상한건 또 처음이라서요
    내일 아침에 샴푸해야겠어요

  • 9. 어이구
    '13.5.14 4:55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원글님..쏘리. 너무 표현이 웃겨요. 하지만,

    같은 심정 1인 여기 있어요. 긴머리에서 샤랄라 단발이 이뻐서 잘랐어요. 일주일 지나니 아랫머리가 심심합디다. 아랫머리만 펌을 했어요. 한예슬치면 나오는 단발웨이브. 영 아닌거예요. 또 일주일 뒤, 볼륨매직을 했어요. 머리가 다 탔네요. ㅠㅠ 앞머리가 곱슬곱슬. AS받으러 갔더니 원장, 다시 올거라 예상한 듯 정성스레 AS해주긴 했는데, 아무 소용없구요, 모두 잘라내야 해요. 앞머리 지금 완전 눈썹 위까지 잘랐구요. 머리가 지저분 폭탄입니다요. 아, 그냥 샤랄라 단발일때가 가장 이뻤던거 같아요. 아니면 백번 양보해서 아래만 파마 했을때요. 지금은 거울 보기도 싫어요 ㅠㅠ

  • 10. 새우튀김
    '13.5.14 5:19 PM (116.36.xxx.224) - 삭제된댓글

    신랑머리를 바나나우유 스타일로 커트해드리세요 ㅠ ㅠ

  • 11. ㅋㅋㅋ
    '13.5.14 5:19 PM (203.234.xxx.100)

    저도 이런 글 올린적 있어요
    삼각김밥으로 검색하면, 파마 망친사람들 이야기 꽤 나옵니다 ㅋㅋ

    저는 예전에 그렇게 되어서 숱좀 치고 머리 묶고 다녔어요 ㅠㅠ

  • 12. 머리 숱이
    '13.5.14 5:55 PM (180.65.xxx.29)

    엄청 많은가봐요 ㅎㅎㅎ 머리숱 많은사람들 파마 잘못하면 그리 되더라구요

  • 13. 하늘맘17
    '13.5.14 8:17 PM (211.201.xxx.245)

    초4 우리딸머리 지금그래요 제가 수련회가서 꼭 머리묶으라고 했어요 잘 못꾸미는애인데 동네미용실가서 아래만 자연스럽게 잘안풀리게 해달랬는데요 삼각김밥-.-; 머리금방자란다고 위로해요

  • 14. ....
    '13.5.14 10:04 PM (168.126.xxx.248)

    ㅎㅎ 저두 윤시내머리 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741 어제 촛불 다녀왓어요. 5 앤 셜리 2013/07/30 1,067
279740 남편이 조건만남을 할려고 준비중인걸 알았어요 17 개버릇 2013/07/30 13,201
279739 프라하서핸드폰으로호텔에전화하려면 1 프라하 2013/07/30 1,029
279738 튼살크림방지로 바셀린 4 d음 2013/07/30 4,184
279737 코피왕창쏟고 두통호소하는 아들 4 유캔도 2013/07/30 3,161
279736 통영꿀빵 13 혹시 2013/07/30 3,194
279735 지금 깨어있으신분 계세요? 2 푸르른 2013/07/30 875
279734 내용 지울께요. 24 2013/07/30 3,281
279733 회사 다니다가 집에 있으니 생활비가 많이 드네요. 3 www 2013/07/30 3,070
279732 빌보홈피에서 주문하신분들 질문드려요 7 초보 2013/07/30 1,464
279731 혹시 부부 심리치료 받아보신분 있나요? 5 ... 2013/07/30 2,961
279730 82하면서 제가 얻은 최고의 깨달음은 "정리".. 7 많이 배웁니.. 2013/07/30 4,551
279729 삭제합니다. 40 ... 2013/07/30 7,615
279728 제왕절개 힘드네요 8 Mnm 2013/07/30 2,580
279727 애 엄마는 가는 팔뚝... 정녕 불가능한가요? 10 소쿠리 2013/07/30 4,622
279726 여자가 여자보고 이쁘다고 말하는것. 14 .. 2013/07/30 7,095
279725 도움받는 인간관계... 7 사람 2013/07/30 2,105
279724 돌 전 아가. 혼자 데리고 지방 갈 수 있나요? 44 ... 2013/07/30 3,270
279723 "문재인1685건, 박근혜2214건... 언제 다 봐?.. 1 샬랄라 2013/07/30 1,264
279722 생활비 무섭네요. 그중에 식비가 젤 무서워요. 5 .... 2013/07/30 4,025
279721 일본 집값거품 얼마나 빠졌나 3 .... 2013/07/30 1,981
279720 돌잔치 축의금 5만원 단위로 해도 될까요? 1 잠탱이 2013/07/30 3,804
279719 약국에서 비타민c를 사려는데.. 3 비타민 2013/07/30 2,104
279718 6살짜리 딸이 엄마아빠가 싸우면 죽고싶다고 하네요. 17 미안해 2013/07/30 3,836
279717 사회생물학이 정확히 뭐에 대해 공부하는 학문인가요? 10 .. 2013/07/30 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