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 정말 짠순 of 짠순이네요.
근데 그 짠순기질이 도를 좀 넘어 민폐로 보이고 막무가내형 인간으로 비춰지네요
아파트 단지 내 재활용 쓰레기장 다 돌아 다니면서 (6군데 정도 도는데 1시간 가량 걸린대요) 박스에 붙어있는 쿠폰모으고 아파트 밖에도 원정 나가고..
남편분 친구가 집에 케익 사왔는 현관문 열자마자 케익 사온것 보고는
왜 또 맛없는케익 사왔냐면서 잔소리 하는데 남편은 친구한테 미안해서 완전 뻘줌해하고요
결국 남편 친구한테 영수증달라해서 빵집가서 자기가 좋아하는 케익으로 바꾸고 남은 차액으로 빵까지 얻어오네요
컴퓨터 대리점 가서도 가격 깎아달라고 하다가 더 이상 안된다니까 해줄 수 있는 서비스 다 해달라고 하고...
컬투쇼 방청가서는 정찬우씨 엠씨보는 바로 앞에 앉아가지고는 머리 진짜 크다 이 소리만 계속 하다 남편이 좀 조용히 하라고 제지당하고;;
기본적으로 마음이 따뜻한 부분도 방송통해 많이 보여지기는 하는데 너무 모든 일에 손해 안보고 이득만 챙기려는 것 같고, 너무 직설적인 성격탓에 주변사람들 마음 상하는 장면도 방송 통해 나오던데 보기 별로 안좋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월에 방영된 인간극장 티끌모아 로맨스 보셨어요?
커피 조회수 : 5,866
작성일 : 2013-05-14 15:03:18
IP : 1.232.xxx.1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쭉 읽다가
'13.5.14 3:08 PM (183.102.xxx.20)답답한 마음으로 쭉 읽어내려 오다가
아랫부분의 "머리 진짜 크다"에서 웃었어요.
도대체 얼마나 머리가 크길래 ㅋ2. 무명씨
'13.5.14 3:12 PM (220.124.xxx.61)진짜 진상들 테레비에 보여주면서 알뜰, 짠순이 이런거로 미화좀 하지 말았으면
3. 크흡
'13.5.14 8:56 PM (121.188.xxx.90)남의 사생활에 왈가왈부하는거 안좋아하는 성격인데,...
본인들이야 알뜰하게,절약하며 사는건 좋은데 주변에까지 인색해지고 상처주는거...
저도 좀 그렇기는했습니다..;;
이사갈때 쇼파 사는데 적나라하게 부모님(친정인지 시댁인지.)에게 돈 보태달라고 전화하더군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9493 | 권민중 얼굴 달라진것 보셨어요? 32 | 오~ | 2013/07/02 | 11,002 |
269492 | 건강검진후 결핵.. 5 | inger | 2013/07/02 | 2,302 |
269491 | 아이허브 주문하실 분들~ 29 | 무배의 마력.. | 2013/07/02 | 5,714 |
269490 | 그놈의 안부전화.. 12 | 나는나지 | 2013/07/02 | 3,161 |
269489 | 지펠 고장이라 as 센터에 전화 3일후에 온대요 12 | 삼성냉장고 | 2013/07/02 | 1,366 |
269488 | 피로회복제 1 | 피곤해요.... | 2013/07/02 | 718 |
269487 | 여성들의 말 못하는 고민거리 해소!! | garitz.. | 2013/07/02 | 441 |
269486 | '치킨 게임' 치닫는 NLL 포기 논란 4 | 세우실 | 2013/07/02 | 596 |
269485 | 뇌동맥류 명의 알려주세요.부탁드립니다. 8 | .... | 2013/07/02 | 13,484 |
269484 | 5학년 여자애들 장마때 장화 잘 신나요 4 | ^^ | 2013/07/02 | 702 |
269483 | 이번만큼은 홍콩에 오지 말아달라고.. | 한류가수들... | 2013/07/02 | 1,528 |
269482 | 노인분이 사시기에 다가구 1층, 2층 어디가 더 나을까요? 5 | ,, | 2013/07/02 | 1,141 |
269481 | 냉동 크렌베리/// 맛이 원래 이런가요? ㅜㅜ 3 | ^^;; | 2013/07/02 | 3,026 |
269480 | 예금 금리가 내리기만 할까요.. 6 | .. | 2013/07/02 | 1,888 |
269479 | 직장동료가 많이 먹는사람 이상하고 이해가 안 간다고... 4 | 장마 | 2013/07/02 | 1,645 |
269478 | 기성용과 한혜진을 보면서 7 | HJ &am.. | 2013/07/02 | 4,694 |
269477 | 시립미술관 고갱전 다녀왔어요. 정말 좋네요~! 11 | 타히티 | 2013/07/02 | 5,197 |
269476 | 친구들이 아이의 신발을 숨겼어요 6 | 12월생초2.. | 2013/07/02 | 1,100 |
269475 | 아동용 비닐 장갑이 있나요? 4 | jjiing.. | 2013/07/02 | 964 |
269474 | "대통령, 미국 도청에 분노하는 게 정상이다".. 1 | 샬랄라 | 2013/07/02 | 680 |
269473 | 진격의 장미칼.. 진짜 안드네요 이거ㅡㅡ 3 | 라나델레이 | 2013/07/02 | 1,575 |
269472 | 가벼운 접촉사고를 냇어요ㅠ.ㅠ 6 | 사고초보 | 2013/07/02 | 2,006 |
269471 | 링겔도 실비처리 될까요? 1 | 아파 | 2013/07/02 | 4,146 |
269470 | 안면근육경련 1 | 도움 | 2013/07/02 | 1,741 |
269469 | 촛불집회 요즘에도 맨날하는데 언론에는 안나와요 5 | 아마미마인 | 2013/07/02 | 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