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필리핀에서 주재원 가족으로 계신적 있으신 분들 경험담 부탁이요~

... 조회수 : 2,398
작성일 : 2013-05-14 13:38:24

지금은 영어권 나라에 있습니다.

다음 예정지가 필리핀이 될 가능성이 높은거 같아요.

다들 불쌍히 -.-; 여기네요.

그렇게 살기 안 좋은가요...걱정 됩니다.

IP : 137.147.xxx.1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4 1:41 PM (222.107.xxx.147)

    뉴스에서 하도 흉악한 범죄 관련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 것같아요.
    실제로 살아보지 않아서 어떤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한국 사람만 조심하면 괜찮을 것같은데요.

  • 2. emily29
    '13.5.14 1:52 PM (124.49.xxx.17)

    위험한건 사실입니다. 총기소유가 자유다보니. 한국사람들 많이 사는 고급콘도나 애들 사립학교 앞에도 경비가 총들고 지키지요-.- 교민들도 밤 열시 넘으면 차 갖고도 외출 삼가더라고요. 불편한 점이 많기는 한데 빈부격차가 워낙 심한 나라다보니 마닐라 부촌지역은 또 깔끔하고 좋은데도 있긴 합니다. 안전한 지역으로 잘 골라서 주거지를 정하시고 평소 늘 조심하시면 괜찮을 거에요. 장점은 인건비가 워낙 싸서 가정부에 운전사 두고 럭셔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거죠 ㅎㅎ

  • 3. 파란12
    '13.5.14 1:55 PM (124.61.xxx.15)

    사람 사는곳은 어디든 똑같지요,, 굳이 비교 하자면 필리핀 보단 한국이 더 강력범죄,, 자살률,, 높을껄요,,

    간단히 웹 서핑으로 사건 사고 검색 해보셔도 한국이 얼마나 위험한 나라인지 아실겁니다,,

    본인이 그렇게 느끼지 않을뿐이지만요 ㅎㅎ

  • 4. 필리핀 위험
    '13.5.14 2:19 PM (67.87.xxx.133)

    일단 경찰이 최대치로 부패한 나라에요. 살인을 해도 돈을 주면 길거리를 활보할수 있어요.
    그래서 현지인하고는 절대로 싸우면 안됩니다. 치안은 동네만 잘 선택하면 되구요.
    한국을 어데 필리핀하고 비교하나요. 한국은 신고가 되고 처리가 되고 보도가 되는 거고 필리핀은 반대라 보면 됩니다.

  • 5. emily29
    '13.5.14 3:12 PM (124.49.xxx.17)

    파란12님 필리핀 살아보고 하시는 말씀인지요? 우리나라 치안 전세계에서도 좋은 편에 속합니다. 일단 밤늦게 돌아다닐 수는 있잖아요. 물론 강력범죄는 있지만 비교불가죠. 필리핀은 해지면 아예 집밖엘 못나간다니까요. 저 해외에서도 대중교통으로 잘 돌아다니는 편인데 마닐라 있을땐 교민분들이 적극 말려서 남편 없이는 택시 한번도 못탓습니다.

  • 6.
    '13.5.14 3:34 PM (211.60.xxx.121)

    개무법천지라고 보시면. 여행도 가기 꺼려진다는.

  • 7. ^^
    '13.5.14 4:23 PM (121.129.xxx.198)

    제동생이 필리핀주재원으로 나가있어요.

    마닐라 알라방에서 살고 있는데...알라방은 그나마 필리핀에서 치안이 괜찮은곳이라고 하구요..

    애들은 국제학교에 입학해서 다니고 있구요..

    인건비가 싸서 운전기사, 가정부 두명을 데리고 살더군요.

    남자들은 주재원으로 나가서 일이 너무 바쁘지만 여자들은 골프치러 다니고 쇼핑하고

    편하게 사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377 유시민 “정문헌 방화로 시작된 대형산불” 1 연재시작…“.. 2013/07/23 1,351
278376 샤워기 지마켓서 사고 문제있는데, 교환이 안됨 뭘 못사겠어.. 2013/07/23 680
278375 기업은행, 산업은행은 국가가 파산하지 않는 한 망할 일이 없는 .. 3 재테크 2013/07/23 3,850
278374 [강기석]대화록 없는 게 문재인 탓이라고? 1 sa 2013/07/23 977
278373 변비 잘 치료하는 병원은 어딘가요? 4 변비 2013/07/23 976
278372 남편분들 스크린골프장 많이 다니시나요? 12 스크린골프장.. 2013/07/23 3,165
278371 축하해주세요~~ㅎㅎ 3 아기♥ 2013/07/23 843
278370 돼지고기도 참 비싼 거 같아요. 13 2013/07/23 1,874
278369 티비에 사유리엄마 정말 미인이네요 3 사유리 2013/07/23 2,890
278368 다소 엽기적이면서 경제적인 저의 살빼기 ㅋㅋ 24 5키로만 더.. 2013/07/23 7,449
278367 어릴때 부터 예체능쪽 재능은 어찌 발견하고 밀어주셨나요? 6 야옹 2013/07/23 1,954
278366 빌리 부트 캠프 하시는 분들~! 6 퐈이아 2013/07/23 1,680
278365 곰팡이와의 전쟁.ㅠ 6 123 2013/07/23 1,825
278364 일년에 두세번쯤 여행을 가는데 친정이랑도 안가지만 시댁과도 안가.. 7 그럼 2013/07/23 1,809
278363 ^◐암!!무조건 수술해야 하나요? 좀 기다려도, 괜찮나요??◑^.. 5 지고넬바이젠.. 2013/07/23 2,114
278362 중학교 배정과 이사 날짜가 안맞아서요.. 2 지방 2013/07/23 1,089
278361 해비치 리조트와 호텔이 그리 좋은가요? 10 ^^ 2013/07/23 4,211
278360 대상포진 완치후 시간 흐른후 재발 하나요? 9 da 2013/07/23 10,313
278359 에어컨 실외기에서 떨어 지는 물 때문에..... 2 에어컨 2013/07/23 8,055
278358 “나주 땅은 하얗게 사람 기름으로 얼어붙었다” 2 일본군 최초.. 2013/07/23 2,076
278357 저는 왜 콘도같은 집이 싫죠? 22 오오 2013/07/23 6,807
278356 간헐적 단식 중에 물과 아메리카노 가능하지요? 2 아자~ 2013/07/23 5,379
278355 김황식 전 총리, 서울시장 출마 고민…박원순 시장과 맞대결 2 세우실 2013/07/23 1,242
278354 잠 겨우 들어도 숙면을 못 취하고 자꾸 깨고 꿈을 너무 많이 꿔.. 7 추어탕웨이 2013/07/23 2,237
278353 친구없는 초등아이 (조언절실) 5 고민 2013/07/23 2,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