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인 선우가 과거로 가서 죽은후 경찰수사에서

아악 조회수 : 2,843
작성일 : 2013-05-14 13:31:01

 

공중전화박스에서 죽었을때 경찰수사에서 무연고처리 됐다고 나왔는데...

상식적으로 가장 먼저 했을일이 지문조회일텐데..

선우 지문이 나왔을테고....... 무연고처리 되는게 말이 되나요?

 

아버지 돌아가신 현장에서 어른 선우가 두고온 향통에서도 어른선우 지문이 발견돼서

어린 선우에게 향통이 갔듯이.. 어린선우에게 연락이 가야죠.. 말이 안돼 ㅠㅠㅠㅠㅠㅠ 

IP : 203.152.xxx.17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량중
    '13.5.14 1:34 PM (121.142.xxx.8)

    어린 선우가 주민등록을 만들기 이전이 아닐까요?

  • 2. 음..
    '13.5.14 1:36 PM (115.126.xxx.100)

    고3 이면 만들지 않았나요? 저도 고딩때 주민등록증 나왔던거 같은데..(기억이 확실친 않아요~ㅎㅎ)

  • 3. 제니
    '13.5.14 1:37 PM (211.36.xxx.87)

    지문대조는 모든 국민이랑 하는 게 아니고 비슷한 나이의 실종자랑 할 꺼예요..

  • 4. 원글
    '13.5.14 1:38 PM (203.152.xxx.172)

    저 공중전화박스안 상황이,
    어른선우가 일부러 과거에 버리고 온 향통이 어린선우에게 돌아간 이후의 사건이에요.
    향통의 지문조회로 어린선우에게 돌아갔으면 더 뒤늦게 일어난 사건인 어른선우의 지문도
    당연히 어린선우의 지문하고 일치하겠죠..

    뭔가 조금씩 말이 안됌 ㅠ

  • 5. 타이탄
    '13.5.14 1:38 PM (211.234.xxx.206)

    지문조회했는데 20살로 나와서 ...
    암만봐도 갸는 아닌갑다 오류났나? 했을듯합니다

  • 6. ㅇㅇ
    '13.5.14 1:39 PM (180.68.xxx.122)

    지금 향통은 최진철 사무실에 있을때일거에요
    선우에게 갔다가 다시 가정부가 형사 주고 형사가 최진철에게 준 상황
    최진철이 쓰지 못하고 감옥에 갈 경우 저 향통은 어디로 갈지
    그런데 그향을 쓸수 없을거 같기도 하고

  • 7. 지문이
    '13.5.14 1:43 PM (118.216.xxx.135)

    일치한다해도 어린 선우가 살아있는 상황이니 선우는 아닌걸로 했겠죠.

  • 8. 원글
    '13.5.14 1:44 PM (203.152.xxx.172)

    저건 일반 실종자가 아닌 사망자의 신원이에요. 살인사건일지도 모르는

    실종자랑만 지문대조 하는건 말이 안되죠.

    향통이 최진철 사무실에 있을때라도 그 이전에 이미 어린 선우에게로 갔었고

    그집 가정부언니가 다시 매수된 경찰에게 줬고 매수된 경찰에게서 최진철에게로 갔으니..

    향통의 지문조회를 해서 어린선우와 일치된다는 것을 알고 어린선우에게 돌아간건 그 이전이죠.

    향통이 지금 어디있든 상관없이 어른선우의 신분을 확인못해 무연고처리가 말이 안된다는거죠.

  • 9. 어휴...
    '13.5.14 1:51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그게 뭐가 중요할까요. 내용흐름상 문제 없는데. 일치한다 한들, 살아 있는 사람이 있고, 그 아이가 20대인데 경찰에서 그거 물고 늘어질거 같으면 드라마가 제대로 끝나겠어요? ;;;

  • 10. 어휴...
    '13.5.14 1:53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드라마가 현실에 기반을 두고 있지마는, 그 짧은 회차 안에서 많은 이야기를 풀어내야 하는데, 그런거 하나까지 다 따지고 들면, 드라마 작가 못하겠네요. 20회로 이렇게 내용을 풀어낸 것만으로도, 그것도 흥미진진하게, 때론 머리 아프게 풀어낸 것만으로도 놀라울 뿐이예요.

  • 11. ...
    '13.5.14 1:53 PM (115.126.xxx.100)

    원글님은 그래도 어린선우한테 연락이 한번쯤은 갔어야 하지 않나.. 하시는거 같네요.

  • 12. 그러니까요
    '13.5.14 1:53 PM (118.216.xxx.135)

    드라마는 드라마로...
    그렇게 리얼리티 따지려면 이 드라마는 허점이 많죠. 애시당초 향 피워 시간여행이 말이 됩니까?
    허나 그럼에도 그럴듯하니 보는거겠죠.

  • 13. 제니
    '13.5.14 1:54 PM (211.36.xxx.87)

    만약 전 국민의 지문과 대조한다고 해도 범위를 두겠죠..여자빼고 30~35세 남자로 국한해서 하겠죠...그리고 사망자인 경우에도 가족들이 사망한지 모르고 실종 신고 냈을 테니깐 일단 실종 신고된 사람들이랑 먼저 대조해봐요..

  • 14. 만17세
    '13.5.14 1:55 PM (71.35.xxx.34)

    주민등록증이 만17세 되는 다음 달부터 6개월이내에 발급신청한다니까 선우가 75년 10월 이후 출생했다면 주민등록증이 없었을 수도 있겠네요. 주민등록증에 생일이 언제였나요? 그리고 전국민의 지문대조가 그 당시의 컴퓨터의 속도가 느려서 그렇게 쉽진 않았을 것 같기도 해요. 선우의 지문으로 범인을 잡으려는게 아니니 우선 실종신고 들어온 사람부터 지문대조 할 것 같기도 하고요.그런데 주민등록증에 나온 생년이 73년으로 오타였다고 하니 뭐 주민등록증이 없었다고 믿을 수도 있고 선우의 나이가 30대 후반이니 그 언저리 나이대의 사람만 지문조회 할 수도 있고요.

  • 15. 제니
    '13.5.14 1:55 PM (211.36.xxx.87)

    향통의 경우는 그 병원이랑 관계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지문검색을 했을테니 선우로 나왔을테구요

  • 16. 원글
    '13.5.14 2:03 PM (203.152.xxx.172)

    나름 현실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오류를 드라마니까 하면서 안따질수 있나요?
    이 드라마 자체가 비현실적인 스토리인데 그래도 어느졍도 개연성을 바탕에 두고 이야기를 하니
    많은 사람들이 보고 열광을 하는거잖아요.
    잘 보이지도 않는 선우 대학합격통지서에 주민등록번호 오류도 잡아내는 이유가
    뭔가 앞뒤가 맞는 개연성이 필요해서고요...
    어차피 향으로 20년 전의 시간여행이 불가능하므로 그 이외의 내용은 앞뒤가 안맞아도 되는건 아니잖아요.
    갑자기 오늘 마지막회에서 아무런 설명없이 멀쩡하게 살아움직이는 어른선우가 나타난다면..
    반갑기야 하겠지만 말안된다고 하지 않겠어요? 이게 뭐냐고;;;

  • 17. 어휴
    '13.5.14 2:08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오늘 마지막 방송하고 쏟아질 글들이 두 종류로 나뉠거 같아요.
    열광하는 사람들은 계속 열광할테지만. 또 꼬집어내고 말이 안 되네 어이없네...
    그만큼 핫한 드라마였다고 생각하지만 말이 많겠어용.

  • 18. 지문
    '13.5.14 2:12 PM (117.53.xxx.54)

    이것이 알고 싶다 에서 화장실에 쓰러진 사람이 잇었는데 대강 나이를


    한정해서 지문 검사해서 이분이 지문이 안나오니까 행려로 취급해서


    행려병자로 죽었죠? 가족들이 많이 원통해 하던데 이게 현재 실정입니다.


    근데 에전에는 뭐 말할것도 없겠죠. 아마 그나이만 검색 했을겁니다.

  • 19. 세상이
    '13.5.14 2:21 PM (121.157.xxx.96)

    교과서 적으로 딱딱 떨어지게 돌아가는게 아니예요.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인데 그걸 오류로 받아들이기보다 그럴수도 있구나~ 하고 그런 부분은 가볍게 지나가는게 몰입에 더 좋지 않을까요?
    지문조회해도 10대 후반 남자애랑 일치한다면 그냥 뭔가 잘못됐구나 하구 스킵할수 있을수 있구요.

    제 남자동기는 대학나오고 군대 갔다오고 대기업에 취직까지 했는데 34살에 같은 주민번호의 사람이 있다고 바꾸라고 연락 오더라구요. 34년을 같은 주민번호 사람이 있었는데도 아무런 문제없이 살았다는게 말이 안되는것 같지만 또 그렇게 산 사람들도 꽤 있더라구요.

    미드 cis나 하우스 같은경우도 과학적으로 의학적으로 꽤 오류가 있지만 하나하나 따지진 않잖아요.
    중요한건 스토리 아니겠어요. 스토리에 큰 해를 끼치는 문제가 없다면 넘길수 있는 부분은 넘기는게 더 즐기는 방법 아닐까 싶네요.

  • 20. 아아오우
    '13.5.14 2:26 PM (175.223.xxx.145)

    원래 지문조회 전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게 아니지 않나요?? 범죄사건에서 용의자 지문조회할때도 주변관계자랑 전과범들 대상으로 하는걸로 알았는데 아닌가요?? 하물며 20년전인데 지문만 가지고 신분증도 없는사람 신분을 알 수 있나요??

  • 21. caffreys
    '13.5.14 2:32 PM (203.237.xxx.223)

    범죄 용의자를 찾을 때 하는 거지,
    수천만 인구의 지문을 몽땅 대조해볼 수는 없죠.

    그것보다 저는 그 휴대폰을 잠깐만요 해서 가져올 수 있었다는 데
    디테일이 궁금했었다는... 안줄거 같아서요

  • 22. caffreys
    '13.5.14 2:46 PM (203.237.xxx.223)

    아 맞다. 비 맞는데 녹음되길래.. 갤3 같은데 방수인건가 했네요

  • 23. 아쫌
    '13.5.14 3:03 PM (112.179.xxx.120)

    차라리 향 피워 과거와 현재로 왔다갔다 하는걸
    따지는게 낫겠어요ㅋㅋ
    대충 감안하고 봐도 여러가지 면에서 수작임엔 틀림없어요

  • 24. 그러게요.
    '13.5.14 3:15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대전제 타임슬립은 이해하고 넘어가면서 소소한 것들을 따지고 들면서 졸작이라는 둥. (원글님 말고 넘어간 나인 글중에) 나인 팬으로서 좀 슬퍼져요. 졸작이라는 소리까지 듣다뇨!!!!

  • 25. 에효
    '13.5.14 3:20 PM (165.132.xxx.19)

    이런건 따질거리가 아니지 않나요..막장드라마도 아니고 말도안돼! 이럴 상황이 아니잖아요.

  • 26. 지문님
    '13.5.14 3:26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나인팬으로서 울컥 하신거죠. ㅎㅎㅎㅎㅎ 이것이 알고 싶다가 아니라 그것이 알고 싶다입니다만.

    ㅎㅎㅎㅎ 귀여우심.

    그나저나, 나인폐인들, 나인 끝나면 무슨 낙으로 살까요?????

  • 27. 아아오우
    '13.5.14 3:50 PM (175.223.xxx.145)

    향이 지문통해서 어린선우한테 돌아온건 아버지 방화사건 관계자라 그렇겠죠. 주변인들 지문조회 해봤었을테니까요. 그런데 큰 선우는 아무 연고도 없는 사람인데 어떻게 경찰들은 작은선우와 연관을 시켜 지문으로 알아내겠어요

  • 28. ㅇㅇ
    '13.5.14 10:26 PM (121.188.xxx.90)

    아무래도 어린 선우 지문이 저장이 안돼서 그런듯싶네요.
    어린선우 지문은 방화사건과 관련돼서 찾은거니까 향통이 돌아온것이고,
    어른 선우가 누군지 모르는 상태에서 썡뚱맞게 어린선우(민증발급안된)지문과 대조해볼 수 없었겠죠.
    윗분 말씀에 동감이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821 목동 앞단지 전세 5 ᆞᆞ 2013/06/25 1,423
266820 82맘들 글 좀 찾아 주세요...ㅠㅠㅠ 5 어디에 있지.. 2013/06/25 452
266819 주택가에서 스티로폼 박스는 어떻게 버리나요? 3 ... 2013/06/25 2,773
266818 검진결과 간혈관종 입니다... 우울하네요. 6 ria38 2013/06/25 7,348
266817 무능한 것들. 얼마나 무능력하면 고인을 상대로 저짓을 3 ㅉㅉㅉ 2013/06/25 620
266816 [실황] 25일 5처 촛불문화제..파이낸셜 앞 1 손전등 2013/06/25 606
266815 객관적으로 제 아이 좀 봐주세요. 2 답답하다 2013/06/25 942
266814 후덜덜이네요 5 보세옷 가격.. 2013/06/25 1,356
266813 고1 수학 선행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제이 2013/06/25 1,289
266812 급작스럽게 돌아가신 친인척이 있습니다 도움좀 주세요~ 4 산재로 보상.. 2013/06/25 1,149
266811 문재인의원 트윗보고 ㅋㅋㅋㅋㅋㅋ 4 아놔 2013/06/25 2,326
266810 bbb 코리아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 2 자원봉사 2013/06/25 1,594
266809 발효종 빵 (사과발효종) 신맛이 강한데 원래 이런건가요? 2 ........ 2013/06/25 1,527
266808 친정만 다녀오면 머가나고 가렵네요 2 ᆞᆞᆞ 2013/06/25 997
266807 고2병은 중2병과 어떻게 다른가요. 5 ㅇㅇ 2013/06/25 3,424
266806 막걸리중독에. 22 어쩜좋아 2013/06/25 2,886
266805 집 좀 봐주세요~~ .... 2013/06/25 478
266804 벌레가 글을 지우고 튀었네요? 벌레박멸 2013/06/25 532
266803 9 .... 2013/06/25 2,257
266802 계단내려올때 통증 5 관절염 2013/06/25 1,077
266801 지금 만나는 남자의 적응안되는점 24 2013/06/25 4,706
266800 우리가 이런 대통령을 언제 또 가져볼수 있을까요? 5 ㅠㅠ 2013/06/25 1,178
266799 박원순 ”정치에 국가기관 개입 엄격히 금지돼야” 세우실 2013/06/25 437
266798 어느집을 사는게 좋은지 한번 봐주세요 13 내집이 생길.. 2013/06/25 2,500
266797 자게에서 추천한 미용실다녀오신 분들 어떠셨나요? 후기궁금 2013/06/25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