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가면 절대로 연락안해요..
매일 늦게 오는데, 그나마 그 퇴근도 일정치 않은데, 집으로 오면서도 연락없어요ㅠ
술 마시는 날은 밤새 술마셔도 절대로 연락없지요ㅠㅠ
울화통 터지고.. 남편이 너무너무 미워요.. 너무 진저리나게 싫어요..
외국출장도 잦아서, 공항가서 멍을 때리고 있을지언정 연락하나없고..
비행기뜰때 지금간다 이게 땡이예요.
제가 콜백할수도 없는 그런 어쩔도리가 없는 상황을 맞이하는거라
저만 속터져요.
같이 살면 살수록 저만 미친년처럼 분노가 치밀어요ㅠ
연애7년하고 결혼했는데.. 연애할때는 이런 사람 아니었어요.
전형적인 경상도분인 시아버지를 보고 자라서 그런가..
절대로 연락안해요..
나이도 젊은 사람이 아주.. 너무 싫어요..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할지..
남편이 좋아서 미치겠다는 베스트글 보니..
눈물만 주루루 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