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아, 이거 보셨어요 ㄷㄷㄷ

예술 조회수 : 19,694
작성일 : 2013-05-14 11:38:33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338172&cpage=1...



 ㄷㄷㄷ 이런 거 싫어하는데 저걸 보는 순간 쓰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저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연습했을까를 생각하니 참...
(자세히 보면 두 의상이 정확히 겹쳐있어요)
누가 뭐래도 흔들림 없이 열악한 훈련장을 돌아다니며 연습하고는 깜짝 놀랄만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는 연아양.

누구들 때문에 더러워진 눈과 마음을 연아양 보며 잠시 달래보세요.
 
IP : 68.36.xxx.177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술
    '13.5.14 11:39 AM (68.36.xxx.177)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338172&cpage=1...

  • 2. 아이고
    '13.5.14 11:40 AM (116.121.xxx.125)

    아침부터 뉴스라곤 온통 19금뿐이라 꿀꿀했는데
    우리 김연아양 소식에 급 기분이 좋아져요 ㅎㅎㅎ

  • 3. 아이스폴
    '13.5.14 11:41 AM (119.198.xxx.127)

    연아 생각하면 눈물이 ...얼마나 피나는 연습을 했으면 ㅠㅠ ....

  • 4. ..
    '13.5.14 11:42 AM (180.70.xxx.76)

    어리지만 존경스런...짱!!

  • 5. ..
    '13.5.14 11:42 AM (125.128.xxx.145)

    와. 정말 신이 직접 내려오셨나봐요..
    제 눈을 의심하면서 봤어요..
    감탄..

  • 6. 연아선수
    '13.5.14 11:42 A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진심으로 존경해요. ㅠㅠ

  • 7. 댓글 보고 충격~
    '13.5.14 11:46 AM (112.218.xxx.60)

    이렇게 쇼트고 프리고 완벽하게 같은 점프를, 쇼트 때는 잘못된 점프라고 점수 깎았다니...어이없네요.

  • 8. 럭키№V
    '13.5.14 11:47 AM (118.91.xxx.13)

    NBC 해설위원인 스캇 해밀턴이 연기 끝나자마자 한 말 " simply flawless!! "

  • 9. 무섭네요..
    '13.5.14 11:50 AM (211.234.xxx.230) - 삭제된댓글

    저렇게 되기까지 몸과 마음을 얼마나 단련했을까...
    상상조차 되지 않아요..
    우리가 연아의 훈련 과정이나 연습 강도 아는건 새발의 피도 안될 듯..
    진심으로 존경스러워요...

  • 10. ...
    '13.5.14 11:51 AM (203.251.xxx.119)

    저렇게 완벽한 교과서 점프에 쇼트때 롱엣지를 줬으니...
    그러나 흔들리지 않고 프리때 클린해 심판들 다 멘붕상태 만듬.

  • 11. 난 연아양이 좋다~
    '13.5.14 11:53 AM (59.187.xxx.13)

    한 마리 새 같네요.
    치장이 오히려 거추장스러운, 스스로가 영광이고 휘장이라는..
    존재 자체가 희망인 우리의 보배^^

  • 12. 뿌듯
    '13.5.14 11:54 AM (110.70.xxx.143)

    제 동생이에요. 으쓱 (친동생은 아니지만)
    대한민국의 딸 ^^

  • 13. .....
    '13.5.14 11:57 AM (119.194.xxx.126)

    저 자랑스런 선수는 제 딸이에요~ 으쓱
    (뭐 마음으로 낳았지만요 ㅋㅋㅋ)

  • 14. 아름답죠
    '13.5.14 11:59 AM (68.36.xxx.177)

    돈과 힘이 오가는 더러운 피겨계에서 인간들끼리 치고받으며 스케이트 타는 것이 '현실'이라면
    연아는 그 모든 것과 상관없이 홀로 아름다운 '이상'입니다.

  • 15. ㅎㅇㅇ
    '13.5.14 12:00 PM (203.152.xxx.124)

    진짜 연아는 미라클 입니다 클래스가 달라요

  • 16. 존경
    '13.5.14 12:01 PM (121.100.xxx.136)

    대단....저렇게 하기까지 얼마나 피눈물을 흘리며 수백번 넘어져가며 연습했을까요...저보다 어린나이 연아지만,,,존경하고,, 대단한거 같아요.

  • 17. ....
    '13.5.14 12:02 PM (218.159.xxx.226)

    근데 카메라맨도 대단하네요 똑같은거라도 어떻게 똑같이 찍었을까..

  • 18. 흐미~~~!!
    '13.5.14 12:16 PM (39.7.xxx.149)

    소름이 다 돋아요
    연아가 높인 국격에다엄한 놈이 똥쳐발랐네요

  • 19. 와~~~~
    '13.5.14 12:21 PM (1.243.xxx.181)

    세상에나..할말이 없네요..

  • 20. 더 놀라운 것은
    '13.5.14 12:25 PM (68.36.xxx.177)

    저 동작의 영상을 프레임으로 나눠보면 프레임 수도 똑같이 나온다네요.
    봐도 봐도 놀라운 연아양이예요.

  • 21.
    '13.5.14 12:26 PM (218.52.xxx.100)

    저보다 어린 사람이지만 존경해요
    제아이들에게 자신있게 한치의 주저함 없이
    인생의 본보기로 내세울수 있는 인물이
    우리나라 사람이란게 너무 뿌듯합니다
    인성 재능 노력 끈기 정신력 외모 ...
    그중 최고는 최강 정신력!!
    존경합니다 연아선수

  • 22. ^^
    '13.5.14 12:43 PM (110.70.xxx.128)

    연아야 사랑하고 존경한다 화이팅!!!

  • 23. 존경
    '13.5.14 1:24 PM (124.53.xxx.208)

    역시 연아양....

  • 24. ..
    '13.5.14 1:31 PM (112.148.xxx.220)

    정말 대단하네요. 엄청난 연습을 했겠죠... 이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25. ...
    '13.5.14 3:31 PM (122.36.xxx.75)

    정말 연아양 무대보면 가슴이 뭉클해요..

    잘해서 감동적이고.. 그과정을 알기에 뭉클하고 ..

    연아선수 화이팅~!!

  • 26. 우린 복받은 사람...
    '13.5.14 3:42 PM (14.37.xxx.172)

    연아 연기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아마도 이런 탁월한 기술과 진심을 다하는 연기가 감동을 주는거겠죠...

  • 27. 반쪽이
    '13.5.14 4:46 PM (124.49.xxx.160)

    어떤 분 댓글 보니까 카메라 프레임 수까지 똑같았다고...
    노력하는 천재가 얼마나 대단한지 연아가 증명하네요.

  • 28. 파란12
    '13.5.14 5:09 PM (124.61.xxx.15)

    국위 선양에 대해선 어리지만 대단한 면도 있지만 인간성을 놓고 보자면 되먹지못한 면도 있지요,,

  • 29. 파란12
    '13.5.14 5:11 PM (124.61.xxx.15)

    언론이 만들어주는 이미지에 100% 동화되서 단면만 보는것은 바르지 않습니다,

  • 30. ㅋㅋ
    '13.5.14 5:16 PM (1.242.xxx.115)

    갑자기 날이 더워지니 더위를 파랗게 드신 분 계시네....

  • 31. ..
    '13.5.14 5:19 PM (112.185.xxx.143)

    다이아몬드에서도 불순물 찾아내서 흠 잡을 인간이 있네요

  • 32. ㄷㄷㄷ
    '13.5.14 5:32 PM (36.39.xxx.130)

    아무리 언플로 흠집을 내려고 기를 써도
    연아는 존경스럽고 완벽하고 예쁩니다.

  • 33. 우와
    '13.5.14 5:47 PM (39.7.xxx.121)

    정말 소름이 쫙 돋네요~얼마나 피나게 연습했을까요... 정말 감동이얘요

  • 34. ...
    '13.5.14 6:06 PM (203.226.xxx.110)

    언론이 만들어놓은 이미지에 동화 좋아하네. 어나더레벨이 된 지가 언젠데도 언론에서 주구장창 아사다 마오와 라이벌리 형성에 이번 세계선수권 우승 전까지만 해도 스포츠좆선등에서 어떻게든 물어뜯을려고만 했지.
    기부금만 25억이 넘는 선수에게 인간성 운운 참 웃기다.

  • 35. ...
    '13.5.14 6:08 PM (123.141.xxx.151)

    뭣같은 세상에 정말 연아 하나 보고 웃네요...

  • 36. ...
    '13.5.14 6:09 PM (123.141.xxx.151)

    연아 기부금 벌써 30억 넘어요. 이번 세계선수권 상금 4만 5천달러도 전액 기부.
    그런 선수한테 인간성 운운 참 웃기다 22

  • 37. 하나는 가산점 하나는 감점
    '13.5.14 6:20 PM (203.247.xxx.20)

    그 평가만 봐도
    연아의 기술력/예술력은 인간의 눈으로 심사할 수 있는 경지가 아닙니다.

  • 38. 진홍주
    '13.5.14 9:40 PM (218.148.xxx.21)

    인간이 아닌듯....머나먼 별에서 지구에 불시착했나봐요ㅡㅡ;;;

  • 39. 어리지만 닮고싶은
    '13.5.14 10:46 PM (112.222.xxx.114)

    노력이 보이네요 .. 감동

  • 40. 추억만이
    '13.5.15 1:05 AM (222.112.xxx.114)

    레미제라블과 뱀파이어키스 네요
    앞 사진과 뒤 사진의 연기는 4년 차이 나는 사진 입니다.

    뱀파이어키스에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을 완벽하게 뛰었고, 마지막 점프인 더블 악셀에서도 가산점을 받았는데,
    두번째 점프인 트리플 플립에서 '잘못된 스케이트 날 사용'을 뜻하는 e 를 주죠..

    나쁜놈들

  • 41. ㅋㅋ
    '13.5.15 2:29 AM (119.200.xxx.70)

    언론에서 만들어준 이미지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
    웃기고 있음.
    그런 헛소리는 딴 데 가서 해야죠. 진짜 찔리는 대상 따로 놔두고 오로지 제 실력으로 당당히
    포디움에 매번 들어 경기 나갈 때마다 정식 메달 수시로 따오는 선수 글에 와서 똥 싸지 말고.

  • 42. 언론플레이
    '13.5.15 6:00 AM (211.234.xxx.156)

    좋아하는 넘들눈에 진실이란게 보이겠나요.세상을 파란 렌즈끼고 보니 연아같은 보물도 못알아보고 시기질투하는거죠.

  • 43. ㅎㅎㅎ
    '13.5.15 8:30 AM (61.252.xxx.125)

    50년 넘게 살면서 가족아닌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하게 될줄은 정말 몰랐어요.
    연아선수에 푹 빠져 사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 44. ㅎㅎㅎ님
    '13.5.15 9:13 AM (203.142.xxx.231)

    저도 그래요.
    그리고.. 처음에 마약같은 빠져듬이 지나니 이젠 좀 편안하게 좋아하게 되었네요.
    연아양 늘 행복하길..

  • 45. 언론에서야..
    '13.5.15 9:44 AM (219.241.xxx.239)

    흠잡을거 없나, 선정적인 제목으로 조회수 올릴꺼리 없나... 그러는데 무슨 언론에서 만든 이미지인가요.

    오로지 본인 실력과 노력, 인성으로 모든 걸 이룬 선수입니다...

  • 46. 감동하고
    '13.5.15 10:32 AM (1.236.xxx.69)

    웃을일 없는 세상에 진짜 단비같은 연아...
    너땜에 산다... 올 겨울도..
    울 아들이 고3이지만... 겨울이 기다려지는건..다 너때문이다..!!! ;;;;;;

  • 47. 와우
    '13.5.15 11:12 AM (175.196.xxx.53)

    감탄밖에 안나오네요..후덜덜~

  • 48. 민하
    '13.5.15 12:03 PM (182.208.xxx.177)

    언론이 만들어주는 이미지에 100% 동화되서 단면만 보는것은 바르지 않습니다

    ---> 이소리를 들어야할 선수는 따로있죠?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024 수학과외 선생님 기말고사엔 몇일전까지만 오시게 하시나요? 3 궁금 2013/06/24 732
266023 아침에 2가지 이슈를 갖고 장난치네요 오늘일베애들.. 2013/06/24 724
266022 헤어드라이기 추천해주셔요~ 6 궁금이 2013/06/24 2,737
266021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위한 우리들의 자세 --- 2013/06/24 404
266020 중고생 자녀분들 카톡 카스 들어가 보시나요? 8 늘맑게 2013/06/24 2,001
266019 충치치료 견적 좀 봐주세요 1 대구 2013/06/24 616
266018 이해가 어렵고 국어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아이인데 속독학원괜찮.. 7 아이가 2013/06/24 1,158
266017 발뒤꿈치 1 ..... 2013/06/24 976
266016 40대 중반, 건강검진 어떤거 할까요...? 2 빰빰빰 2013/06/24 1,662
266015 도움요청..반건조 오징어 처치법 5 어쩌나~ 2013/06/24 780
266014 층간소음 윗집만 잘못인가요?? 33 도움절실 2013/06/24 3,552
266013 드림렌즈 뺄때 손으로 빼주시는분 있나요? 7 /// 2013/06/24 6,850
266012 PDF파일 한글로 변환할 수 있나요? 2 패랭이 2013/06/24 4,229
266011 국정원 여론조작은 민주주의에 대한 강간이다 3 뉴스타파 최.. 2013/06/24 638
266010 아이 이마를 꿰맸어요. 2번에 걸쳐서 실밥을 푼다는데 다른 병.. 4 상처 꿰맨곳.. 2013/06/24 2,901
266009 임테기는 아니라는데 그날이 안와요 ㅡㅡ;; 5 나라냥 2013/06/24 1,777
266008 사소한 고민... 2 연희동 한선.. 2013/06/24 740
266007 휘슬러 압력 밥솥 사용법 좀 알려주세요 8 휘슬러 2013/06/24 14,326
266006 손톱에 하얀색 1 장마철 2013/06/24 727
266005 6월 2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6/24 319
266004 천호역 주변 피부과 추천 부탁해요 1 82스파게티.. 2013/06/24 1,310
266003 주말에 해수욕장에서 본 가족. 4 ㅇㅇㅇ 2013/06/24 1,842
266002 핸디형 청소기 추천해세요. 4 시골 엄마 2013/06/24 1,488
266001 매실단지 보기도 싫어요 4 ..... 2013/06/24 2,595
266000 살다 살다~~극장 여자화장실에서 핸드타월 뭉탱이로 가져가시는 분.. 11 뱃살 2013/06/24 3,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