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nowhow.or.kr/rmhplaza/allview/view.php?seq=15395
프랑스 우파 시사주간지 L'EXPRESS가 주진우의 구속 위험성과,
한국언론상황의 심각성을 고발하고 있다.
프랑스 지, 5월13일, 주진우 관련 기사 번역
한국 : 구속(투옥) 위협을 받고 있는 한 탐사기자
...
http://www.lexpress.fr/actualite/monde/asie/coree-du-sud-un-journaliste-d-inv...
<한국의 유명한 탐사기자들 중 한 명인 주진우가 내일부터 구속될 가능성이 있다. 이것은 지난 2월 새로운 대통령이 권력을 잡은, 이 서구식 의회민주주의 국가에서의 언론의 자유에 있어 심각한 신호다>
한국에서는 이미 전임 이명박 대통령 기간 동안 언론의 자유가 훼손 되었다.
2월에 박근혜 정권이 등장하고도 이 상황은 전혀 개선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유명한 탐사기자 주진우는 검찰의 요청으로 당장 5월14일부터 투옥될 수도 있다. 그는 시사주간지 시사인의 기자이면서, 매우 인기 있는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스타이기도 하다. <나는 꼼수다>는 «나는 째째한 인간 쓰레기다 » 정도로 번역될 수 있으며, 줄여서 « 나꼼수 »라 부른다.
주진우는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으로 고소 되었다. 고소인에 따르면, 그는 2012년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일 이전 몇 주 동안, 새로운 여자 대통령의 « 당선을 막을 목적으로 », 그녀의 남동생에 대해 « 명예훼손 »과 « 허위사실을 유포 »했다는 것이다.
주진우는(* 인칭대명사를 쓰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름을 환기 시키고 있음)는 2011년에 있었던 사건을 재론하는 누를 범했다. 당시에 경찰은 서울의 한 공원에서 박근혜의 가족(가문)의 일원의 죽은 시신을 발견했다. 수사에 의하면 그는 그의 사촌들 중의 한 명에 의해 살해당한 것이었다. 그리고 이 사촌 역시 그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목을 매고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사건은 여기서 끝날 수 있었다. 그러나 수사가 종결되고 얼마 후, 박근혜의 남동생 박지만이 그의 매형으로부터 고소를 당한다. 그가 이 살인 사건에 어떤 역할을 했다는 것이 이유다. 재판이 열렸고, 고소인이 패했다. 이 고소인 역시 박지만을 « 명예훼손 » 했다는 이유로 얼마간 옥살이를 했다.
<비판에 재갈을 물리기 위해 사용되는 명예훼손 고소>
나꼼수는 가끔 그 과도한 어조 때문에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그 출연자들은 이 방송에서 중요한 사건들을 폭로했다. 가령, 2012년 대선기간 동안 진보진영의 후보 문재인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기 위한 공작에 비밀정보기관이 연루되었다는 의혹 같은 것이 그것이다. 이 팟케스트와, 또한 전통적인 언론에 실린 일련의 기사들을 통해, 주진우는경찰의 수사에 의문을 가지고, 박지만의 매형의 의심들을 재고하며, 자료들을 재공론화 했다. 박씨는 이 기자에 대해 명예훼손 고소로써 맞대응 했다. 이 기자는 투옥될 위험에 처했다. 왜냐면 한국에서는 명예훼손은 여전히 범죄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구실은 비판들에 재갈을 물리는데 매우 유용하다. 북한에 대해 조금의 호의라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모든 사람들을 검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1948년에 제정된 국가보안법에 명예훼손 이 추가되면서, 정치인들이나 기업주들은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약자들에 대해 소송을 걸어버리는 계략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명박 시절에 여러 명의 블로거들과 탐사언론인들이 그 희생자가 되었다.
전직 국회의원이던 정봉주가 1년간 수감되었던 것도 같은 구실이었다. 그 역시 나꼼수의 일원이었다. 그는 2007년 대선 기간 동안, 이명박이란 이름이 관련된 어떤 스캔들을 폭로하는데 동참했다. 이 이름은 당연히 대통령이 될 사람의 이름이었다.
문제는, 이런 일들이 자주 일어 났으며, 그리하여 2010년 유엔의 언론 자유 특별 조사관이었던 프랭크 라 뤼는 2010년 한국의 언론상황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 주씨 또한 « 국경없는 기자회 »의 지지를 받기도 했다.
이번에, 이 사건은 젊은 층에 매우 인기 있는 인사가 연루되었다는 점이다. 어떤 사람들은 검찰이 오직 정치적 목적에 있어서만 가혹하게 군다고 우려한다. 새 정권의 환심을 사려고 한다는 것이다..
Corée du sud: un journaliste d'investigation menacé de prison
De notre envoyé spécial, Philippe Mesmer, publié le13 Mai 2013 à 12:48, mis à jour à 16:16
En Corée du sud, la liberté de la presse était déjà malmenée du temps de l'ex-président Lee Myung-bak. L'arrivée au pouvoir de Park Geun-hye, en février, n'a guère amélioré la situation, semble-t-il. Au contraire. Choo Chin-woo, journaliste d'investigation réputé, pourrait être jeté en prison, à la demande du parquet, dès le 14 mai. Enquêteur à l'hebdomadaire SisaIN, il est aussi la star du très populaire podcast satirique Nanum Ggomsuda - un nom qui pourrait se traduire ainsi : "Je suis une raclure mesquine", Naggomsu en raccourci.
Choo Chin-woo est poursuivi pour diffamation et infraction à la loi électorale. Dans les semaines qui ont précédé l'élection présidentielle du 19 décembre 2012, il aurait, selon l'accusation, "diffamé" et "diffusé de fausses informations" sur le frère de celle qui devait devenir présidente, "avec pour objectif d'empêcher son élection".
Choo Chin-woo a eu le tort de revenir sur une affaire datant de 2011. A l'époque, la police avait découvert dans un parc de Séoul le corps sans vie d'un membre de la famille Park. Selon l'enquête, il aurait été assassiné par l'un de ses cousins; celui-ci a été retrouvé pendu non loin du premier cadavre. L'affaire aurait pu s'arrêter là mais, peu après la clôture du dossier, le frère de Park Geun-hye, Park Ji-man, a été accusé par son beau-frère d'avoir joué un rôle dans cet assassinat. Un procès a été intenté et perdu par cet accusateur, qui a même passé quelque temps en prison pour avoir "diffamé" Park Ji-man.
Le ton parfois outrancier du podcast Naggomsu lui a souvent suscité la critique, mais ses journalistes y ont révélé d'importantes affaires comme les soupçons d'implication des services secrets dans des opérations visant à discréditer le candidat progressiste, Moon Jae-in, pendant la campagne de décembre 2012. Dans ce podcast, et au fil de plusieurs enquêtes parues dans la presse traditionnelle, Choo Chin-woo a rouvert le dossier, s'interrogeant sur l'enquête policière et reprenant les interrogations du beau-frère de Park Ji-man. M. Park a choisi de réagir en engageant des poursuites contre le journaliste. Celui-risque l'incarcération, car la diffamation reste considérée comme un crime en Corée du Sud.
Ce motif apparaît très pratique pour museler les critiques. Ajoutée à la loi de sécurité nationale de 1948, qui permet de sanctionner toute personne soupçonnée de la moindre sympathie pour la Corée du Nord, l'accusation de diffamation permet aux politiciens et aux dirigeants d'entreprises d'engager des poursuites à la moindre remarque désobligeante. Du temps de Lee Myun-bak, plusieurs blogueurs ou journalistes d'investigation en ont été victimes.
C'est également pour ce motif que l'ancien député Chung Bong-ju, lui aussi membre de Naggomsu, a passé un an en prison. Il avait contribué à la révélation, pendant la campagne présidentielle de 2007, d'un scandale dans lequel apparaissait le nom de celui qui devait devenir président, Lee Myung-bak.
Le problème est que ces affaires sont suffisamment fréquentes pour avoir convaincu en 2010 le rapporteur spécial de l'ONU sur la liberté d'expression, Frank La Rue, de faire part en 2010 de ses inquiétudes sur la liberté de la presse en Corée du Sud. M. Choo bénéficie également du soutien de Reporters sans frontière (RSF).
Cette fois, l'affaire implique une personnalité très populaire auprès des jeunes. Certains craignent que le parquet se montre sévère uniquement à des fins politiques, pour plaire au nouveau pouvoir.
http://www.lexpress.fr/actualite/monde/asie/coree-du-sud-un-journaliste-d-inv... 보기
한국언론상황의 심각성을 고발하고 있다.
프랑스 지, 5월13일, 주진우 관련 기사 번역
한국 : 구속(투옥) 위협을 받고 있는 한 탐사기자
...
http://www.lexpress.fr/actualite/monde/asie/coree-du-sud-un-journaliste-d-inv...
<한국의 유명한 탐사기자들 중 한 명인 주진우가 내일부터 구속될 가능성이 있다. 이것은 지난 2월 새로운 대통령이 권력을 잡은, 이 서구식 의회민주주의 국가에서의 언론의 자유에 있어 심각한 신호다>
한국에서는 이미 전임 이명박 대통령 기간 동안 언론의 자유가 훼손 되었다.
2월에 박근혜 정권이 등장하고도 이 상황은 전혀 개선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유명한 탐사기자 주진우는 검찰의 요청으로 당장 5월14일부터 투옥될 수도 있다. 그는 시사주간지 시사인의 기자이면서, 매우 인기 있는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스타이기도 하다. <나는 꼼수다>는 «나는 째째한 인간 쓰레기다 » 정도로 번역될 수 있으며, 줄여서 « 나꼼수 »라 부른다.
주진우는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으로 고소 되었다. 고소인에 따르면, 그는 2012년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일 이전 몇 주 동안, 새로운 여자 대통령의 « 당선을 막을 목적으로 », 그녀의 남동생에 대해 « 명예훼손 »과 « 허위사실을 유포 »했다는 것이다.
주진우는(* 인칭대명사를 쓰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름을 환기 시키고 있음)는 2011년에 있었던 사건을 재론하는 누를 범했다. 당시에 경찰은 서울의 한 공원에서 박근혜의 가족(가문)의 일원의 죽은 시신을 발견했다. 수사에 의하면 그는 그의 사촌들 중의 한 명에 의해 살해당한 것이었다. 그리고 이 사촌 역시 그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목을 매고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사건은 여기서 끝날 수 있었다. 그러나 수사가 종결되고 얼마 후, 박근혜의 남동생 박지만이 그의 매형으로부터 고소를 당한다. 그가 이 살인 사건에 어떤 역할을 했다는 것이 이유다. 재판이 열렸고, 고소인이 패했다. 이 고소인 역시 박지만을 « 명예훼손 » 했다는 이유로 얼마간 옥살이를 했다.
<비판에 재갈을 물리기 위해 사용되는 명예훼손 고소>
나꼼수는 가끔 그 과도한 어조 때문에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그 출연자들은 이 방송에서 중요한 사건들을 폭로했다. 가령, 2012년 대선기간 동안 진보진영의 후보 문재인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기 위한 공작에 비밀정보기관이 연루되었다는 의혹 같은 것이 그것이다. 이 팟케스트와, 또한 전통적인 언론에 실린 일련의 기사들을 통해, 주진우는경찰의 수사에 의문을 가지고, 박지만의 매형의 의심들을 재고하며, 자료들을 재공론화 했다. 박씨는 이 기자에 대해 명예훼손 고소로써 맞대응 했다. 이 기자는 투옥될 위험에 처했다. 왜냐면 한국에서는 명예훼손은 여전히 범죄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구실은 비판들에 재갈을 물리는데 매우 유용하다. 북한에 대해 조금의 호의라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모든 사람들을 검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1948년에 제정된 국가보안법에 명예훼손 이 추가되면서, 정치인들이나 기업주들은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약자들에 대해 소송을 걸어버리는 계략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명박 시절에 여러 명의 블로거들과 탐사언론인들이 그 희생자가 되었다.
전직 국회의원이던 정봉주가 1년간 수감되었던 것도 같은 구실이었다. 그 역시 나꼼수의 일원이었다. 그는 2007년 대선 기간 동안, 이명박이란 이름이 관련된 어떤 스캔들을 폭로하는데 동참했다. 이 이름은 당연히 대통령이 될 사람의 이름이었다.
문제는, 이런 일들이 자주 일어 났으며, 그리하여 2010년 유엔의 언론 자유 특별 조사관이었던 프랭크 라 뤼는 2010년 한국의 언론상황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 주씨 또한 « 국경없는 기자회 »의 지지를 받기도 했다.
이번에, 이 사건은 젊은 층에 매우 인기 있는 인사가 연루되었다는 점이다. 어떤 사람들은 검찰이 오직 정치적 목적에 있어서만 가혹하게 군다고 우려한다. 새 정권의 환심을 사려고 한다는 것이다..
Corée du sud: un journaliste d'investigation menacé de prison
De notre envoyé spécial, Philippe Mesmer, publié le13 Mai 2013 à 12:48, mis à jour à 16:16
En Corée du sud, la liberté de la presse était déjà malmenée du temps de l'ex-président Lee Myung-bak. L'arrivée au pouvoir de Park Geun-hye, en février, n'a guère amélioré la situation, semble-t-il. Au contraire. Choo Chin-woo, journaliste d'investigation réputé, pourrait être jeté en prison, à la demande du parquet, dès le 14 mai. Enquêteur à l'hebdomadaire SisaIN, il est aussi la star du très populaire podcast satirique Nanum Ggomsuda - un nom qui pourrait se traduire ainsi : "Je suis une raclure mesquine", Naggomsu en raccourci.
Choo Chin-woo est poursuivi pour diffamation et infraction à la loi électorale. Dans les semaines qui ont précédé l'élection présidentielle du 19 décembre 2012, il aurait, selon l'accusation, "diffamé" et "diffusé de fausses informations" sur le frère de celle qui devait devenir présidente, "avec pour objectif d'empêcher son élection".
Choo Chin-woo a eu le tort de revenir sur une affaire datant de 2011. A l'époque, la police avait découvert dans un parc de Séoul le corps sans vie d'un membre de la famille Park. Selon l'enquête, il aurait été assassiné par l'un de ses cousins; celui-ci a été retrouvé pendu non loin du premier cadavre. L'affaire aurait pu s'arrêter là mais, peu après la clôture du dossier, le frère de Park Geun-hye, Park Ji-man, a été accusé par son beau-frère d'avoir joué un rôle dans cet assassinat. Un procès a été intenté et perdu par cet accusateur, qui a même passé quelque temps en prison pour avoir "diffamé" Park Ji-man.
Le ton parfois outrancier du podcast Naggomsu lui a souvent suscité la critique, mais ses journalistes y ont révélé d'importantes affaires comme les soupçons d'implication des services secrets dans des opérations visant à discréditer le candidat progressiste, Moon Jae-in, pendant la campagne de décembre 2012. Dans ce podcast, et au fil de plusieurs enquêtes parues dans la presse traditionnelle, Choo Chin-woo a rouvert le dossier, s'interrogeant sur l'enquête policière et reprenant les interrogations du beau-frère de Park Ji-man. M. Park a choisi de réagir en engageant des poursuites contre le journaliste. Celui-risque l'incarcération, car la diffamation reste considérée comme un crime en Corée du Sud.
Ce motif apparaît très pratique pour museler les critiques. Ajoutée à la loi de sécurité nationale de 1948, qui permet de sanctionner toute personne soupçonnée de la moindre sympathie pour la Corée du Nord, l'accusation de diffamation permet aux politiciens et aux dirigeants d'entreprises d'engager des poursuites à la moindre remarque désobligeante. Du temps de Lee Myun-bak, plusieurs blogueurs ou journalistes d'investigation en ont été victimes.
C'est également pour ce motif que l'ancien député Chung Bong-ju, lui aussi membre de Naggomsu, a passé un an en prison. Il avait contribué à la révélation, pendant la campagne présidentielle de 2007, d'un scandale dans lequel apparaissait le nom de celui qui devait devenir président, Lee Myung-bak.
Le problème est que ces affaires sont suffisamment fréquentes pour avoir convaincu en 2010 le rapporteur spécial de l'ONU sur la liberté d'expression, Frank La Rue, de faire part en 2010 de ses inquiétudes sur la liberté de la presse en Corée du Sud. M. Choo bénéficie également du soutien de Reporters sans frontière (RSF).
Cette fois, l'affaire implique une personnalité très populaire auprès des jeunes. Certains craignent que le parquet se montre sévère uniquement à des fins politiques, pour plaire au nouveau pouvoir.
http://www.lexpress.fr/actualite/monde/asie/coree-du-sud-un-journaliste-d-inv...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