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하 와 연애 결혼하고 싶었는데

ㄴㄴ 조회수 : 3,155
작성일 : 2013-05-14 10:11:07
제가 나이도 이제있어서 연하에대한 로망이있었는데
연상녀와 결혼 한 동기 남자 이야기듣고 한순간에 날라가버리네요
결혼 6년째 인그친구 30넘으니까 연상과 결혼하거
너무 너무 후회스럽다고 암튼 나이가 다는 아니겠지만 자신의 불행해진 결혼생활을 여자나이
탓하는것보고 이런게 빌미가 될수도있지싶은게
찌질하나그친구도그렇지만 연하 좋다고 무턱대고
가기엔 위험부담이 상당한것같아요
풋풋한 연하 만나고싶은데 ㅜ
IP : 110.70.xxx.1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가 철이 없네
    '13.5.14 10:16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연하라도 너무나 절절하게 잘 사는 부부들 많아요.
    그 남자가 너무 어릴때 결혼했네요.
    이십대 중후반? 정도에 연상이랑 했나보군요.

  • 2. 어쩌면
    '13.5.14 10:18 AM (58.236.xxx.74)

    일부일처자체가 원래 평생 노력해야하고 평생 인내심이 필요한 제도 아닐까요 ?
    풋풋한 남자면 권태기에 그 인내심 좀더 취약할 수 있어요.
    연상녀와 결혼해서 찌질한 소리 하는 그 친구도 조금 이해되고요.

  • 3. ..
    '13.5.14 10:22 AM (72.213.xxx.130)

    여기도 나이 차 많이 나는 남편과 결혼해서 후회하는 글 자주 올라와요. 내 딸한테는 절대 나이 많은 남자랑 결혼 하지 말란다고.
    남자도 마찬가지겠죠. 남자는 솔직하면 욕 먹는 세상~

  • 4.
    '13.5.14 10:41 AM (58.236.xxx.74)

    솔직해서 욕먹는다기보다, 남자가 강하게 대시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대시받아 어린나이에 잘 모르고 결혼한 쪽이 후회하면 쪼금 이해가 되는데,
    자기가 결혼하자고 강력하게 결혼쪽으로 몰고 가놓고 후회하면 좀 웃긴거죠.

  • 5. ..
    '13.5.14 10:54 AM (110.14.xxx.164)

    그런 남잔 누굴 만나도 다 마찬가질거에요

  • 6. 어느 쪽이건 나이차가 크면
    '13.5.14 11:27 AM (118.209.xxx.178)

    그 크다는 나이차는 대충
    6년 이상?
    이면,
    나이 많은 쪽에서고 적은 쪽에서고
    늙어가지고 말이야
    철딱서니 없어가지고 말이야
    하면서 불만을 갖는 비율이 높답니다.

    그정도는
    젊은 상대랑 사는 댓가라고 생각하고 견디세요,
    나이 많은 쪽에서.

  • 7. ㅡ.ㅡ
    '13.5.14 12:08 PM (210.206.xxx.23)

    그런 남잔 누굴 만나도 후회할걸요.
    여자가 평생 이쁘고 젊은것도 아닌데..

  • 8. 거울공주
    '13.5.14 11:32 PM (223.62.xxx.55)

    울 남편 연하인데
    너무 밤마다 괴롭히는데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035 국대떡볶이는 쌀떡인가요? 3 떡볶이 2013/05/27 3,131
257034 증거인멸경찰 '안티 포렌직', 이리도 가증스러울수가... 2 손전등 2013/05/27 598
257033 여대생 살인사건.. 변호사 기록. 11 이럴수가 2013/05/27 2,761
257032 그것이 알고 싶다' 나온 의사 "윤리위 회부할 것 13 호박덩쿨 2013/05/27 3,923
257031 드럼 세탁기 방수 문제도 조금은 있네요. 리나인버스 2013/05/27 1,968
257030 화려한 네일 이뻐보이세요? 20 단아 2013/05/27 5,818
257029 조립컴터구성좀조언해주세요.. 4 양지 2013/05/27 494
257028 친구가 교정전문의 인데요... 15 선물 2013/05/27 5,370
257027 그것이 알고싶다에 무기징역 때린 판사분은... 11 ㅇㅇ 2013/05/27 3,575
257026 내용 지울께요. 댓글에 넘 감사드려요.. 24 초6엄마 2013/05/27 2,928
257025 못난이주의보 이거 감동적이네요 6 힐링~ 2013/05/27 2,307
257024 좌식생활하시는 분 뭐 깔고 주무세요?? 2 원룸이사 2013/05/27 1,158
257023 아이를 한명만 키운다는거... 16 .. 2013/05/27 3,811
257022 마늘쫑장아찌 국물 안끓여도 될까요? (급) 5 하늘 2013/05/27 1,271
257021 관상에 피부도 중요하죠? 4 어느 정도는.. 2013/05/27 6,189
257020 엄마도 없고, 형제들도 , 남편도 없다면.... 10 비오는날 2013/05/27 2,482
257019 쇼핑몰에서 전화 와서 쿠폰 넣어주겠다 바쁠테니 다음에 전화드려도.. 4 이건뭐지 2013/05/27 793
257018 천재로 사는건 어떤 느낌일까요? 10 알리올리오 2013/05/27 2,896
257017 유플러스 쓰시는는분들 질문요 3 스노피 2013/05/27 684
257016 혹시 임용고시 영어 과목 준비하시다 그만 두신 분 계신가요? 13 임용고시 2013/05/27 13,473
257015 호적 나이가 실제 나이와 달라라고 말하는 사람 15 호적상 2013/05/27 4,566
257014 금수보다못한 윤씨와 손잡은 의사 결국은.. 29 해롱해롱 2013/05/27 11,339
257013 김흥국 3 호랑나비 2013/05/27 1,829
257012 요즘 아이돌그룹들의 쿵쿵쿵쿵쿵딱쿵딱쿵딱 하는 빠른 비트 노래.... 7 쿵쿵쿵 2013/05/27 1,540
257011 5세 수학 엄마표로 하고 싶은데, 도움 말씀 주세요~ 9 수학 2013/05/27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