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 2년살게되면 아파트?주택?어디가 좋아요?

미국사시는분? 조회수 : 2,959
작성일 : 2013-05-14 07:46:26
미국 텍사스 달라스쪽에서 2~3년 살게 되었을때....
2층짜리 아파트..(타운하우스)와 1층짜리 단독주택중 어느것이 좋을까요??나름 장단점을 써보았는데...미굳학교 사시거나 사셨던분들 도움 부탁드려요...

타운하우스 중 1층---집세가 주택보다 500불 싸다.
집앞 바로 공원.단지내 수영장 걸어서 3분.관리편이.
이웃이 누구인지 모름...부엌좁고 어두움.소음있음.

단독주택1층---집세 아파트보다 500불비쌈...아이들학교 가까움.바닥이 카펫아닌 마루.뒷마당.앞마당있음.집이 좀더 넓음.부엌넓음.....


위와같은 상황인데 빨리 결정해야하거든요...ㅠㅜ 집세가 크게 관계없다면...(물론 싸면 좋지만..)아파트.주택중 어디오
IP : 100.44.xxx.2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5.14 7:47 AM (100.44.xxx.25)

    에구...수정하려니 잘렸네요...스맛폰이라...^^;;;지금 현재 미국호텔이라 빨리 결정해야하는데...어디로 해야할지 조언부탁드려요..^^;;;

  • 2. sanlouis
    '13.5.14 7:58 AM (172.9.xxx.1)

    흑. 이런 질문은, 미씨USA에 올리셔야 바로바로 답글들이 주루룩 달리는데...
    - 미씨USA 아이디 접속 안되어서 못들어가고 그리워하는 아짐.

  • 3. sanlouis
    '13.5.14 7:59 AM (172.9.xxx.1)

    학교다니는 아이들 있으시고, 집세 감당되면, 당연히 단독주택이죠.

  • 4. 제생각엔
    '13.5.14 8:00 AM (108.216.xxx.178)

    단기간 렌트면 아파트가 편하고 안전합니다. 단독은 손이 많이가요 유틸리티도 많이 나오고요.

  • 5. 현재 미국와 있는데
    '13.5.14 8:02 AM (172.5.xxx.21)

    주택으로 갈걸 그랬다고 후회되요
    물론 돈(집세도 있지만 기타 공과금도 훨씬 많이 져요 ㅠ)과 정원관리등이 걱정되서 아파트에 왔는데
    남편이 넘 바쁘지 않고 집안일 도와줄 수 있다면 하우스 살아보고 싶어요...
    미국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더라구요

  • 6. ....
    '13.5.14 8:02 AM (122.32.xxx.19)

    흠.. 장단점이 있네요.
    아파트는 수영장이 탐나요. 텍사스 더운데.. 저도 미국 살때 수영장 있는 아파트에서도 살아보고 없는 아파트에서도 살아봤는데 아들래미가 수영장에서 엄청 잘 놀았거든요.
    주택은 넓고 마당도 있고 그래서 정말 좋거든요. 저도 주택 좋아해요. 근데 관리하는데 살짝 어려움이 있으실지도.. 그리고 집세는 그렇다 쳐도 관리비나 utilities (수도, 전기 - 냉방 등)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 생활비 들어가는게 정말 많이 차이나니까 그런 것도 알아보세요.

  • 7. 리본
    '13.5.14 8:06 AM (71.197.xxx.123)

    주택이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정원 관리는 주인이 해주는 건가요? 잔디깎고 풀뽑고 나무 자르고 .. 생각보다 일이 많아요. 물론 그것도 재미고 경험이긴 하지만요.
    안전성은 어떤지요?
    안전한 지역에 있어도 말씀하신 타운홈이 공공 시설 가까이 있으면 조금 무서워요. 동네 사람 외의 외부인도 길에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보통 주택가는 손님으로 오는 방문지 외 외부인이 전혀 없거든요.

  • 8. 리본
    '13.5.14 8:08 AM (71.197.xxx.123)

    오타
    방문지--> 방문자

  • 9. ..
    '13.5.14 8:08 AM (71.178.xxx.20)

    아파트는 유틸리티 포함이고 단독은 아니니 단독사시면 월 300불 정도 추가부담해야 할 겁니다.
    그렇지만 돈 더 줘도 단독주택이 좋아요.
    한국에선 단독 살 기 힘들잖아요

  • 10. 투덜이스머프
    '13.5.14 8:20 AM (1.235.xxx.119)

    돈이 큰 부담이 안되신다면
    단독주택
    살아보시는 것도 좋은 것같아요.


    둘 다 살아봤는데
    아이들이 주택생활을 잊지 못하네요.

  • 11. ...
    '13.5.14 8:24 AM (110.14.xxx.164)

    동생이 두군데 다 살았는데
    아파트는 관리할게 별로 없고 고장나도 다 와서 고쳐주니 편하고요
    주택은 내가 다 알아서 잔디깎고 고장나면 고쳐야 해요
    안하면 경고 날라오고요 영어 유창하지 않으면 어려울수 있어요
    그래도 애들에겐 좋겠죠
    더구나 한국애들 많이 시끄러운데 아파트는 층간소음 엄청날거에요 달라스는 층이 낮고 땅이 단단해서 대부분 나무집이라서 방음 형편 없어요

  • 12. ...
    '13.5.14 8:25 AM (110.14.xxx.164)

    아 그리고 그쪽은 단독도 동네마다 공용 수영장이랑 헬스 테니스장이 있어서 거기서 수영이나 운동하면 되고요

  • 13. 초5엄마
    '13.5.14 8:36 AM (221.147.xxx.211)

    장단점은 윗분들 말씀 동감이구요..덧붙여 이웃들도 단독주택이 더 나아요..미국은 아파트거주자들이 대부분 이혼가정, 떠돌이(??) 등등 안정적이지않은 가족들이 많거든요...

  • 14. 저는
    '13.5.14 8:40 AM (141.223.xxx.73)

    한국에선 아파트에만 사니까 외국가게되면 일년이래도 꼭 주택을 구해서 있다와요. 안전이야 동네에 따라서지 단독이라 위험안해요. 오히려 공동주택 동네가 좀 안좋은 경우가 많고요.
    덕분에 좋은 이웃 추억 많이 만들고 왔어요.

  • 15. ^^
    '13.5.14 8:41 AM (122.35.xxx.28)

    둘 중 어느쪽이 더 오래된 집인가요? 저도 미국살 때 타운하우스랑 주택 다 살아봤는데 윗님들 말씀대로 다 장단점이 있어요,,그런데 제가 권하는 집은 그래도 집이 더 최신인 집을 고르셧음 하네요,,

    저 주택살 때 오래된 집이라 좀 낡어서 이것저것 잘 고장 나더라구요,,물도 새고,,샤워 포셋도 고장나고,,
    여름에 집에 귀뚜라미 천지여서 얼마나 무서웠나 몰라요,,잔디야 집주인이 고용해서 관리해줬지만 조그만
    하자로 멀리 사는 집주인에게 다 연락하기도 번거롭고 해서 많이 참고 살았어요..저는 또 뉴저지 살았어서 겨울에 얼마나 추웠나 몰라요,,님은 그래도 따뜻한 곳이니 괜찮을 듯은 하지만요,,

    나중에 캐나다에서 살 땐 비교적 최신 타운하우스에서 살 땐 얼마나 편리했나 몰라요,,집에 하자보수 할 게 없어서요,,

    전 둘 중 더 깨끗하고 좋은 집을 고르라고 권하시고 싶어요,,

  • 16. ...
    '13.5.14 9:12 AM (116.120.xxx.102)

    저도 외국에서 아파트,단독 살아봤는데 주택이 좋았어요..아파트는 음식할때 냄새 신경 많이 쓰여서 힘들었어요..한식이 냄새가 많이 나서요

  • 17. 휴스턴
    '13.5.14 11:08 AM (98.201.xxx.193)

    에 1년 살거라 아파트에 거주 중입니다.
    전 동네에 따라 아파트 환경, 거주자들도 다르다 생각해요..
    한달에 한번 아침과 디너 타임이 있어 외국인들과 교류가 가능해서 좋구요..
    저희는 교회 안 나갑니다.
    아파트내에서 부활절 축제도 열어 주고 행사도 많이 해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고 있지요.
    단독이면 대화할 사람 없어 심심할 뻔 했는데...
    여러 나라 사람들과 학교로 아이 마중도 같이 다니고 외국인들도 다 좋은 사람들이라 잼있어요..
    영어공부도 할 수 있어 전 아파트 만족 합니다..
    어떤 아파트에 가냐 달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387 고3이과생 3등급인데 2 ... 2013/06/24 1,800
267386 입주청소요 4 blackd.. 2013/06/24 1,009
267385 자다가 숨을 못쉬어서 깨요 2 뭔지. 2013/06/24 1,266
267384 햄스터를 본의아니게 죽였어요... 22 햄스터..... 2013/06/24 4,470
267383 본인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지인.. 2 ... 2013/06/24 2,006
267382 임신초기증상 어떤가요..? 7 임신초기증상.. 2013/06/24 12,553
267381 어제까지 언니언니~ 하다가 하루아침에... 4 동네 2013/06/24 2,788
267380 독일친구 결혼선물 추천좀해주세요^^ 2 마님입니다 2013/06/24 1,002
267379 세무사랑 소개팅 하는데요.. 2 ,, 2013/06/24 4,999
267378 부산역 근처 음식점, 먹을 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4 ... 2013/06/24 1,910
267377 육아로 경력단절됐다가 재취업성공 하신분 계신가요? 3 job 2013/06/24 1,658
267376 오래된 김치에 하얀점이 생겼는데 먹어도 될까요? 3 신김치 2013/06/24 2,376
267375 영어 문법 공부가 이렇게 재밌다니.. 75 .. 2013/06/24 7,609
267374 대통령 대화록 원본 절차대로 까! 5 아 진짜 2013/06/24 1,001
267373 (급대기)국간장 대신 간을 뭐로 할까요? 5 깜박이 2013/06/24 4,058
267372 타운하우스, 고급빌라, 넓은 집이 꿈이신 분들께...생생후기 77 경험자 2013/06/24 41,621
267371 이쯤해서 보는 서상*의원의 NLL포기발언록 2 .. 2013/06/24 901
267370 그럼 박근혜의 DMZ 평화공원 설치는 휴전선 포기하는 꼴? 2 코메디야~ 2013/06/24 548
267369 82에 보석같이 빛나는 댓글이 있어서.. 84 2013/06/24 15,451
267368 치유= 포기 앞으로 힐링캠프가 아니라 포기 캠프라 불려야 할듯... 2 창조 번역!.. 2013/06/24 1,137
267367 SOS! 코스트코에 배추 있나요? 가격은 얼마나? 2 헬프미 2013/06/24 1,201
267366 국민티비 라디오..조상운의 뉴스피드 들어보세요 3 국민티비 2013/06/24 653
267365 순대의 갑은 부산순대 9 그런거 같음.. 2013/06/24 2,699
267364 중1딸 영어학원 끊고싶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2 커피중독 2013/06/24 1,155
267363 (급)김말이를 많이 만들었는데요 보관요령 있을까요? 3 김말이 2013/06/24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