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들어간 휘사 하루만에 그만두려고요ㅜㅜ

휴ㅜ 조회수 : 2,161
작성일 : 2013-05-14 05:57:11
요즘 엄청 불경기라 다녀야 된다는거 아는데 ..미치겠어요
지인 소개로 들어간거라 더
조심 스럽고요..
제가 바보라 그런가 일을 못하겠어요ㅠ 처음이니까 그런차원이 아니라 너무 제 능력 밖의 일을 맡기더라고요
직원도2명이라 오자마자 서류더미..
다른회사 경력 몇년있는... 신입도 아니에요
그런데 너무겁나요
못하겠어요
밤새 잠못자고 요즘 불경기라 더 해봐야 하나 싶고..
오늘 가서 그만 두겠다고 하려는데 가서 직접 말하는게 낫겠죠 제가너무 바보 같아 미칠꺼 같아요

IP : 222.118.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4 5:59 AM (211.197.xxx.219)

    그게 왜 바보같은건가요
    오히려 아니다 싶으면 질질 끌려다니지 말고 님처럼 일찍 결정하는게 양쪽다 윈윈입니다.
    상황에 끌려다니지 말고 느껴지는대로 결정하세요

  • 2. ...
    '13.5.14 6:00 AM (211.197.xxx.219)

    아무리 불경기라도 못하는일은 못하는겁니다. 불경기가 모든 일의 합리화는 아닌거 같아요

  • 3. 존심
    '13.5.14 7:57 AM (175.210.xxx.133)

    딱 1주일만 다녀보시고 결정하세요.
    처음에 다 불안합니다. 잘 해 낼 수 있을까하는 불안감...
    그러나 점차 해소되고 자신감이 붙으면 아주 편안한 직장생활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만에 그만두는 것은 매우 성급해 보입니다...

  • 4. ..
    '13.5.14 8:10 AM (211.197.xxx.219)

    저는 위에댓글달았었는데요 다닐만한 회사같으면 힘들어도 관두고싶기까진 안해요
    일이던 그 무엇인가던 님하고 궁합이 안맞는걸 본능적으로 느낀거겠죠
    억지로 일주일 버티다 관둔적도 있는데 최악의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그렇다고 일주일치 돈 받는것도 아니잖아요
    돈 시간 정신력의 낭비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831 굽 높은 신발 신은 후 발 피로 푸는 법 7 하이힐 2013/06/01 3,345
257830 감자 요리,추천해주세요 7 너무 많아요.. 2013/06/01 2,139
257829 도둑질 한거 알고 오랜 시간 지나면 신고 못하나요? .... 2013/06/01 629
257828 조끼 둘중 어떤게 나을까요? 40대초반 6 두아이맘 2013/06/01 1,578
257827 언론의 보물인 '뉴스타파'를 모르시거나 4 저기요 2013/06/01 768
257826 아동성범죄자가 유치원 통학차량 기사 괜찮나요??? 1 진격의82 2013/06/01 959
257825 휘성 검찰소환 허위라는 군요. 3 에고 2013/06/01 1,963
257824 양산은 검정색이 좋은건가요? 9 ... 2013/06/01 4,759
257823 이 인간 정말 짜증나요 1 ㅠㅠ 2013/06/01 1,120
257822 저두 질문 대답글 한 번 해볼래요: 미국 유학갔다가 취업하고 이.. 90 소년공원 2013/06/01 11,702
257821 신경치료 끝나고도 아플 수 있나요 2 :::: 2013/06/01 1,614
257820 간장게장이 너무짠데요 방법이없을까요? 2 게장살려주세.. 2013/06/01 3,324
257819 변비로 힘들었는데 좌욕하니 정말 좋으네요 2 . 2013/06/01 3,112
257818 혼자 갈곳이 없어요 1 초보운전 2013/06/01 850
257817 교복바지에 볼펜잉크가 묻었어요ㅠ 3 도와주세요~.. 2013/06/01 1,348
257816 여행사 저렴하고 괜찮은데 소개해주실수 있나요? 7 놀러가고 싶.. 2013/06/01 1,276
257815 집에만 들어오면 코가 시큼시큼 막히고 숨이 턱 막혀요 1 ㅠㅠ 2013/06/01 1,036
257814 식약처, 미국서 GMO 밀 통보받고도 국민에 안 알려 2 샬랄라 2013/06/01 837
257813 제가 어렸을때 제일 무섭게 봤던 영화 39 정말 2013/06/01 4,571
257812 블랙커피 추천해주세요. 5 .. 2013/06/01 1,954
257811 울산자매살인사건과 일베.. 3 ..... 2013/06/01 1,308
257810 대구 여대생 범인이 아동성범죄 전과자라니... 3 ... 2013/06/01 2,507
257809 남편의 유흥때문에 이혼할려고 합니다. 35 힘듦 2013/06/01 15,713
257808 담 금요일 샌드위치 데이에 쉬는 학교 많은가요? 3 토깡이 2013/06/01 1,250
257807 시댁 이야기에요. 36 ... 2013/06/01 9,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