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 남자 애들도 여자한테 성적 매력을 느끼나요?

ㄱㄷ 조회수 : 6,095
작성일 : 2013-05-13 21:50:53

제가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는 학원강사인데요.

초6 남자 애가 저를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제가 옆에 가까이 다가가면 애가 갑자기 다리를 떨면서 저의 가슴부위를 쳐다봅니다

오늘도 더워서 나시티를 입고 갔는데.. 자꾸 가슴쪽으로 보더라구요..

괜히 불편해지네요..

 

IP : 113.10.xxx.14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3 9:52 PM (116.33.xxx.148)

    성적 매력이 아니라
    모든 여자를 성적 대상으로 바라봐지겠죠
    한창 그러기 시작할 나이죠

  • 2.
    '13.5.13 9:53 PM (39.118.xxx.142)

    그렇다네요..성에 눈을 떠서 성인남자라고 봐야 한답니다.실제로 임신시킬수도 있어요.

  • 3. ㄴㅇ
    '13.5.13 9:55 PM (113.10.xxx.141)

    키가 작고 변성기가 아직 안왔어도 그런가보죠?

  • 4. ..
    '13.5.13 9:57 PM (1.225.xxx.2)

    제가 국민학생이던 40년전에도
    까진 남자녀석들은 빨간책도 돌려보고 했어요.
    아직 어린데 뭐 알겠어 하고 생각하심 안돼요.
    선생님이시라니 노출 심한옷이나 타이트한 옷차림도
    신경 쓰셔야해요.
    선생님이 아닌 그냥 젊은여자로 볼 가능성이 농후하지요.

  • 5. 박근혜 지지자들은
    '13.5.13 9:57 PM (112.218.xxx.60)

    성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군요. 놀랍다...

  • 6.
    '13.5.13 9:57 PM (223.62.xxx.96)

    진짜 뭔소린지
    임신시킨다니 참 아들까는 딸엄만지
    아들키우는사람 죄인인지
    뭔 저딴 댓글을 참나

  • 7. 웬 성적 매력
    '13.5.13 9:58 PM (126.210.xxx.99)

    웬 성적 매력이요..?
    6살 짜리도 여자와 몸 구조 다른거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특히 여자 가슴에 집착하던데.. 이모 고모 슬쩍 터치하고. 물론 갓난아기 때부터 그럴 수도 있구요.
    성적 매력이란 용어하고는 좀 다른 양상인 것 같네요

  • 8. ㄷㄱ
    '13.5.13 9:59 PM (113.10.xxx.141)

    그렇군요.. 타이트한 옷은 피해야겠네요. 어린 애들이 뭘 알겠나라고 생각했는데..

  • 9. ..
    '13.5.13 10:01 PM (59.0.xxx.193)

    원글님 좋아하는 건 아닌 것 같고요..ㅡ,ㅡ;;;

    여자 아이들도 성에 호기심 드러내는 거 봤어요.

    남자 아이...여자 아이.........그런 아이들이 있긴 있어요.

  • 10. ddd
    '13.5.13 10:06 PM (121.130.xxx.7)

    사춘기 아이들 대할 땐 조심해야죠.
    특히나 이성일 땐 부모도 조심해야 해요.
    이성으로 매력을 느껴서가 아니라 심히 민망하고 어쩔 줄 몰라하는 거예요.
    성적인 수치심을 느끼게 하지 마세요.

  • 11. ㄴㄱ
    '13.5.13 10:36 PM (112.144.xxx.77)

    저도 학원강사인데요, 오늘 나시티입을만큼 덥지도 않았고 암만 더운 한여름에도 학원에 나시티 입고오는 선생님 못봤습니다. 원장님이 복장에 대해 뭐라 안하시나요?

  • 12. ㄴㅇ
    '13.5.13 10:41 PM (113.10.xxx.141)

    어쨋든 저는 아직 가르친지 얼마 안됬어요.. 신규강사입니다.. 앞으로 조심해야겠네요.. 요즘 애들이 빠르긴 빨라요

  • 13. ...
    '13.5.13 11:05 PM (14.46.xxx.6)

    당연하죠...수업할땐 옷 단정히 입으세효..나시티라니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는 헐~이네요.

  • 14. 로맨스™
    '13.5.13 11:39 PM (221.148.xxx.145)

    여성들이 이렇게 빈틈이 많군요... 12~13세만 되어도 본능적으로 남자아이들은 성적인것을 욕망합니다. 다만 그걸 어떻게 해소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들을 모를 뿐이죠. 조심하셔야 합니다.

  • 15. 로맨스™
    '13.5.13 11:40 PM (221.148.xxx.145)

    16~18세? 이때 쯤이 가장 위험한 나이대이구요. 이때는 머릿속에 온통 섹스밖에 안들어있는 시기....

  • 16. 초6이면
    '13.5.13 11:48 PM (122.37.xxx.113)

    저 18년전에 초등학교 6학년이었는데 그때에도 우리반의 남자애 두셋은
    야한잡지 가지고 와서 저들끼리 돌려 읽어보며 낄낄 거리고
    여자아이들한테 키스해보자고 하고 담배도 피우기 시작하는 놈도 있고 했어요.
    요즘 아이들은 더 빠르겠죠? 아들 가진 게 죄냐느니 개인적인 공격으로 받아들일 일은 아닌 거 같아요.
    특정 연령의 성적 능력에 대해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이야기하고 조심할 점을 말하는 거니까.
    2차 성징이 나타나는 나이니까 성에 관해 호기심이 생기는 건 당연하고요,
    다만 개체에 따라서 좀 싹수가 노란 놈은 그때부터 못된 생각도 충분히 가지긴 하죠.
    여성이기에 앞서 어른인 원글님이 좀 더 조심하려는 자세가 필요할듯해요.

  • 17. ㅋㅋ
    '13.5.14 12:01 AM (1.224.xxx.77)

    6학년이라니요.. 4,5 학년도 여 선생님 위, 아래로 훑어 봅니다.. 심지어 저 유치원서 일할 때.. 원장님이 치마 못 입게 했어요.. 아예 발목까지 내려오는 치마만 입게함.. ㅋㅋ

  • 18. 이상해요
    '13.5.14 1:23 AM (61.253.xxx.55)

    원글 내용이 아무래도 찜찜하고 이상해요...
    가슴을 그냥 쳐다보는 것도 아니고, 다리를 떤다라는 표현...
    오늘 비온다는 예보도 있었는데, 덥다고 나시티 입고 직장인 학원을 가나요??
    반팔 입은 사람은 있지만, 아직 5월초에 나시티 입은 사람은 못봤네요...
    정말 나라가 성범죄로 들끓으니, 참 이상한 글까지 등장하네요...
    성적인 화제를 던져서 혹시나 그런 내용이 담긴 댓글을 유도해 내는 이베류??

  • 19. **
    '13.5.14 9:19 AM (122.34.xxx.131)

    저는 초등아이 민소매 입혀 학교 보내지 않아요. 하물며 판서하면 수업하시는 선생님이 민소매 입고 다닌다니요???

  • 20. 민준
    '13.5.14 10:52 AM (220.77.xxx.182) - 삭제된댓글

    선생님께서 주의를 하셔야지요.. 더군다나 남자아이를 가르치시면서..

    짧은치마, 민소매, 가슴 파인 옷 입지 마시고, 가슴이 보이지 않도록 항상 주의하시구요.

    여름에 양말이나 스타킹 꼭 챙겨 신으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 21. ...
    '13.5.14 4:30 PM (211.46.xxx.253)

    6학년 애기 아닙니다..
    요즘 초등학교만 들어가도 남자애들 스마트폰으로 음란물 돌려보는 시대예요... (엄마들은 다 "내 애는 아닐 거야"라고 믿고 싶겠지만)
    종종 기사 나오죠... 초등학교 고학년 남자애들이 초등생 여자애 성폭행하는 기사... 그거 무슨 외계에서 일어나는 일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013 지금 현장21을 보았는데요... 세븐과 상추는 큰일난거 같네요... 11 세븐큰일났음.. 2013/06/26 8,382
267012 친구잃고 돈잃고 5 친구 2013/06/26 1,804
267011 6월 2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2 세우실 2013/06/26 424
267010 열등 유전자를 자식에게 물려주면, 어떻게 보상을 해야 옳을까.... 어떻게 하나.. 2013/06/26 1,855
267009 스켈링전 마취해달라해도 될까요? 2 시에나 2013/06/26 1,207
267008 요즘 아이들문제로 속상하네요. 1 엄마 2013/06/26 570
267007 남재준의 국정원 기록물공개.. 한면으로는 또 다른 인사참사로 .. 3 ... 2013/06/26 666
267006 고딩맘..이런건가요? 31 고딩맘 2013/06/26 3,599
267005 새누리당 "NLL 논쟁 그만하자"ㅋㅋㅋㅋㅋㅋㅋ.. 19 무명씨 2013/06/26 1,979
267004 한국 나왔는데, 병원 추천해주세요. 2 어디로? 2013/06/26 427
267003 이런 배우자 완전 아니죠 4 허우적 2013/06/26 841
267002 대구 서문시장 갈려고하는데요 5 커피사랑 2013/06/26 1,359
267001 핍업걸(?)이 입은 이런 옷은 어디서 살수 있나요? 2 .... 2013/06/26 606
267000 경종은 왜 종이라는 호칭이 붙었나요? 12 궁금 2013/06/26 2,922
266999 사마귀 쑥뜸좋아요~~ 5 ... 2013/06/26 4,228
266998 어학자격증 원본대조필 날인은 어디서 하는거예요? 궁금.. 2013/06/26 4,198
266997 직장동료 가족이 돌아가셨는데, 위로의 문구 좀 알려주세요. 직장인 2013/06/26 957
266996 (꼭 보세요) 후쿠시마 이후 우리 밥상은 안전한가 1 무서워 2013/06/26 1,374
266995 일평생 남 비위 맞추려고 살살거린적 없었는데.. 6 내가이럴줄은.. 2013/06/26 1,610
266994 오이지 만들기, 진짜 간단한 레시피 296 오이오이 2013/06/26 48,659
266993 유듀브에 영어 동영상 한국어로 볼수 있는 방법 없나요? 4 ,, 2013/06/26 903
266992 공기청정기 에어비타 쓰시는분 공기 2013/06/26 732
266991 우린 ,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건지요. 2 국정원 2013/06/26 444
266990 전세재계약할때 만기날보다 늦게 계약날짜를 정해도 되나요? 궁금 2013/06/26 331
266989 6월 26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26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