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초상 중에만 그렇단 뜻인가요, 장례 후 일정기간 다른 제사를 모시지 않는다는 뜻일까요?
저희 시아버님께서 최근에 돌아가셨고 아직 49재도 전이에요.
그런데 다음주가 시할아버님 제사라서 낙연히 저는 제사 준비를 생각중이었는데요.
시어머님은 아버님 돌아가신 후로 아직도 너무 상심하고 계신지라 구체적으로 여쭈지 못하고 있어요.
올해 시할아버님 제사는 모시지 않고 내년에 아버님 첫 주기 제사 지내고 다시 모셔야 하는건지..
어머님이 얼핏 올해 제사는 안모시겠다 하셨던 것도 같고..
아버님이 시댁 어른들 중에 맏이셨고 저희 남편이 외아들이에요.
작년까진 아버님이 제주 이셨던건데 작은 아버님 한분 살아계시지만 제사는 거의 참석치 않으셨구요.
이런 상황이면 제사를 .. 아직 저희 어머님이 저희에게 가져가라 하신게 아니라서 어머님이 거의 준비하실 것 같은데요.
당장 다음준데 어머님은 별 말씀 없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