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를 키워보고 싶어요

싱글 조회수 : 996
작성일 : 2013-05-13 20:38:17

결혼이고 남편이고 관심별로 없는데

아이는 키워보고 싶어요.

싱글은 입양도 할수가 없겠죠

아이가 있으면 삶의 의지도 생길거 같고

아이커가는 모습에 행복해질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 ..

IP : 222.110.xxx.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13 8:53 PM (203.152.xxx.172)

    원글님 마음도 알것 같긴 하나... 아이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것이지
    누군가의 삶의 의지를 위해서 또는 커가는 모습을 보고 행복해질수 있기 위해서
    있는 존재가 아니에요...
    아이는 그 아이 인생에 정말 많은 책임감이 필요합니다.

    저는 아이도 키우고 (아이는 이미 다 컸지만 ㅎ) 강아지도 키우고 있는데...
    강아지도 아이 못지 않게 삶의 의지가 생깁니다. 나없으면 아무것도 못할 존재..
    아이는 점점 커가니 내가 없어도 살수 있는 존재로 커가지만 강아지는 달라요..

    원글님에게도 강아지나 고양이등 책임지고 키워야 하는 존재를 권합니다..

  • 2. 싱글입양
    '13.5.13 9:19 PM (124.53.xxx.203)

    직업 든든하고 성품 좋으면 싱글도 입양 가능하던데,,
    저 아는 분이 정신과 의사신데 50대,,,
    여자아이 입양해서 키우고 계세요,,
    기저귀 뗄때까지는 정말 힘들어 하시더니,,
    요새는 애기가 말귀도 알아듣고 이쁜 짓을 하니 행복해 보이네요,,
    든든한 직장에 재산 어느 정도 일구시면,,,싱글 입양 가능합니다,,

  • 3. 왜요
    '13.5.13 9:44 PM (126.210.xxx.99)

    왜 키워보고 싶으세요. 귀여운건 딱 세살까지만이라고... 초딩 되면 이미 님의 것이 아니에요.

  • 4. ..
    '13.5.14 10:33 AM (72.213.xxx.130)

    무슨 얘기인지는 알겠지만, 차라리 애완동물을 키우세요. 애한테는 아빠, 엄마 모두의 성역할이 필요한데 피치 못하게 없는 게 아니라 님이 그 기회를 아예 안 준 것이 되버리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982 임신초기 배가콕콕 쑤시는데 괜찮은걸까요.. 6 .. 2013/05/19 14,852
253981 아무거도 아닐수 있는데.. 어제 히든싱어..이문세씨. 18 선입견 2013/05/19 6,321
253980 이은성 불쌍하다... 30 .... 2013/05/19 18,635
253979 결혼하기전 안부전화 8 그놈의 전화.. 2013/05/19 2,298
253978 MSG조미료가 나쁜건 아니에요. 64 ㅇㅇ 2013/05/19 6,416
253977 맘모톰6개월만에 재맘모톰... ㅜㅜ 12 맘모톰 2013/05/19 7,285
253976 오늘 서울시청 가려하는데 8 날씨 2013/05/19 997
253975 결혼 후 다른 사람이 좋아지면.. 31 ... 2013/05/19 22,383
253974 흙침대나 돌침대위 메트 뭐 까세요? 6 돈데군 2013/05/19 3,525
253973 아침부터 화나게 하는 큰아이..ㅠㅠ 21 .. 2013/05/19 4,627
253972 아래 무릎수술 댓글 다신 전주댁님 읽어주세요. 4 코코아 2013/05/19 1,602
253971 배도 고프고 술도 땡기고 3 .. 2013/05/19 774
253970 서대문형무소 근처 시간 보낼만한 곳.... 5 .... 2013/05/19 2,140
253969 가사도우미 쓰시는분들 뭐뭐 해달라고 하나요? 6 ㄹㄹ 2013/05/19 1,956
253968 남편 신용정보 등록해서 보는곳 2 힘들다 2013/05/19 983
253967 어찌어찌 알아서 몇 번 들러본 소감 7 france.. 2013/05/19 1,734
253966 이렇게 살다 죽기 싫어요 7 슬퍼요 2013/05/19 3,800
253965 화장실 청소할때 도구 추천해주세요...변기공포ㅜㅜ 3 청소 2013/05/19 2,019
253964 조용필씨 보이스톤 42 ㄴㄴ 2013/05/19 3,596
253963 전지현 몸매는 과연 어떤 비법이 있을까요? 8 요가매니아 2013/05/19 6,381
253962 류마티스 방치하다 지금 당장 너무 힘든데요..내일이라도 응급실 .. 7 .. 2013/05/19 3,329
253961 지금의 남편이 운명의 상대라고 생각하시나요? 10 32 2013/05/19 5,888
253960 하아.. 이시간에 두들겨 부수면서 싸우는 윗집 ㅠ 3 ㅠㅠ 2013/05/19 2,437
253959 옆집아이가 우리아이 상대를 안해줄때. 25 옆집아이. 2013/05/19 4,158
253958 4주기 추모제 준비하며..동네 할아버지가... 14 .... 2013/05/19 2,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