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고수분들께 여쭙니다...

조회수 : 5,105
작성일 : 2013-05-13 19:19:05
사주 보시는분들께 여쭈어요

제가 기토일간이고 신랑이 무토일간... 같은 흙일간인데요 전 무관성 사주고.... 신랑은 갑목인목을목 묘목... 다 있는 관성으로 똘똘뭉친사주에요

무관성 사주라서 그런지 취직운이 안좋았어요.. 근데 남편이랑 결혼을 하니까 제가 이력서도 안낸 대기업에서 연락이와서 떡하니 취직했어요..

그래서인데... 혹시 사주에서 부족한 기운을 배우자나 지인을 통해서 보완할수도 있나요?
IP : 61.43.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13.5.13 7:42 PM (109.41.xxx.235)

    부부는 일심동체, 남편건 부인거, 부인건 남편거 ㅎㅎ

    그래서 배우자 구할 때 궁합 (성격상 서로 잘 맞는거)도 궁합이지만
    서로 보충하는 기운 찾으라고도 해요.

  • 2.
    '13.5.13 7:48 PM (61.43.xxx.154)

    앗... 아뇨.. 전 중소기업다니다가 결혼하면서 대기업으로 옮겼고요...남편은 의사에요.. 전 무관성, 남편은 무재성 사주인데 신기하게 남편이 돈욕심도 없고 좀 이상적이에요.. ㅎㅎ 암튼 제가 친구들이 인정할 정도로 취직운이 없었는데요... 관성으로 똘똘 뭉친 남자랑 결혼하니 바로 원하던 기업에서 연락와서 취직되는게 신기해서요 ..

  • 3. 대운이나세운에 관이 들어와 남자와 직장이 다 풀렸을 가
    '13.5.13 8:04 PM (61.245.xxx.147)

    오히려 무관사주라도 연운이나 대운에서 어떤 형태로든 관이 들어왔을 수도 있쬬...

    여자에게는 관이 남자도 되고 직장도 되니,

    둘다 같이 이루어진 것일 수도 있구요..

    즉, 결혼을 해서, 남자 영향으로 그랬다는 설명보다,

    관이 작용할 수 있는 시점이어서 그 결과 남자도 직장도 들어왔다는

    식으로 해석하는게 더 낫지 않나 싶어요..

    사주명리학에서는 결국 본인의 사주 구조가 가장 기본이니까요...

    결혼 한다고 그 기본 구조가 바뀌는 것은 아니니까요.. 약간의 영향들은 있을 수 있겠지만..

    이상 명리학에 조금의 관심이 있던 시절 조금 책을 읽었던 사람의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 4. 남자 무재 사주와 여자 무관사주의 인연
    '13.5.13 8:10 PM (61.245.xxx.147)

    그리고 짧은 풍월에....

    여자 무관성 사주는 남자 무재 사주랑 인연이 될 가능성이 높답니다. 사주 원국에 남자가 없는 여자와 여자가 없는 남자가 뭔가 서로 인연이 될 가능성이 있대요...

    아마 님은 그런 케이스인 듯...

  • 5.
    '13.5.13 8:55 PM (121.188.xxx.90)

    원글님 취업이 남편분과의 궁합때문에 됐는지 확신할 수는 없으나,
    궁합 자체로만 본다면 내 사주의 부족한 기운을 배우자를 통해 보충,보완 할 수 있습니다.
    그게 궁합입니다. 그래서 궁합을 보고 결혼하는 것이지요.
    근데... 배우자복, 덕 없는 사람들은 사전에 궁합보고 본인이 아깝다는데도
    기어코 결혼해서............. 암튼.. 그래요.ㅎ

  • 6. 단지
    '13.5.13 9:05 PM (119.200.xxx.70)

    무재, 무관이라고 해서 돈이 없고 관이 없으니 가난하고 직장 잡기 힘들고 뭐 이렇게 단식 판단 못해요.
    사주 전체와 대운 흐름도 보고 궁합도 봐야죠.
    대기업 회장중 무재 사주인 경우지만 오히려 대재를 이룬 경우도 있듯이
    재가 없다고 관이 없다고 그 요소가 없어서 문제가 무조건 되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사주 구성에 따라 도움 안 되는 어설픈 재가 있을바엔 무재가 더 크게 발복하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105 스승의날 학습지선생님께도 선물드리나요? 4 .. 2013/05/13 2,876
251104 신입사원 연수때 만난 진상 룸메이트 5 .... 2013/05/13 3,213
251103 윤창중 옹호발언 정미홍대표 홈페이지 다운 16 걸레 윤창중.. 2013/05/13 3,461
251102 부암동 궁금한 것 3 파란하늘보기.. 2013/05/13 1,949
251101 돌안된 아기에게 하루한번 이유식에 계란노른자 안되나요? 2 ^^ 2013/05/13 3,644
251100 이 상황에서도 51% 생각이 다를수 있다는게 믿어지질 않네요 1 어이없음 2013/05/13 899
251099 자리를 피하는것도 방법이 될까요? 생활소음 2013/05/13 602
251098 얼큰한 보양식 추천해주세요 추천 2013/05/13 378
251097 미국 야후 메인에 우리나라 기사가 걸렸네요. 5 9:30 2013/05/13 1,923
251096 저 짐 7호선안인데 방구냄새 ㅜㅜ 5 미치게따ㅠ 2013/05/13 2,310
251095 손가락 골절 병원 안가고 부목대고 있어도 되나요?? 1 ..... 2013/05/13 1,654
251094 음란성 물타기 글에 댓글 쓰지 맙시다! 6 참맛 2013/05/13 563
251093 하루종일 문제집 들고 있는 아이.. 4 중1엄마 2013/05/13 1,414
251092 불행한 직장생활 9 ㅂㅂ 2013/05/13 2,698
251091 지금 위기탈출 넘버원에 티아라 맞죠? 8 미쳤군 2013/05/13 3,410
251090 아들이 어쩌구 딸이 어쩌구.. 정말 보기 싫어요 이런 글들. 9 .. 2013/05/13 2,077
251089 옷이 귀찮아지는 나이 15 멋쟁이 2013/05/13 4,385
251088 [핫이슈] 통상임금 산정방식, 해법은? ... 2013/05/13 471
251087 '그는 약간 뚱뚱한 사람이다' 를 영어로 뭐라해야 하나요? 6 영작 2013/05/13 2,600
251086 ”尹, 귀국 직전까지 이남기 수석 방에 숨어” 外 4 세우실 2013/05/13 1,846
251085 '애들 놀리다'는 표현, 잘못된 것 아닌가요? 7 놀리냐? 2013/05/13 960
251084 비타민의 갑은? 4 나도 한번 .. 2013/05/13 2,025
251083 박근혜는 분명히 통상임금 문제가 뭔지 몰랐을 거에요 13 심마니 2013/05/13 2,260
251082 아이를 키워보고 싶어요 4 싱글 2013/05/13 955
251081 혹시 은행원 계신가요? 9 ........ 2013/05/13 5,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