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과 고관절에 통증이 있어 정형 외과에서 20회 물리치료 받고
거의 나았어요. 아직도 30% 정도 통증이 남아 있고 참을만 해요.
치료 받기 전에는 절룩거리며 걸었어요.
골반 교정 하는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고 교정 받고 4번째 갔다 왔어요.
치료 받으러 온 아주머니와 한의원을 같이 나오면서 얘기 하다 보니
저는 물리치료 받는것 처럼 매일 다녔는데 아주머니가 일주일에 두번 다녀도
한달 이상 다니면 침몸살이 온다고 침 맞으면 몸이 힘드니 매일 다니지 말라고 해서요.
침은 매일 맞으면 안 좋다는 얘기 들은적이 생각이 나서요.
매일 가지 말아야 하나요?
한의원 침 맞고 완전히 고치신 분 계시나요?
날자를 걸러 가면서 맞는다 해도 몇회까지 맞아야 하나요?
전 20회 정도 맞을까 생각 했는데요.
10명 정도 침상에 누워 놓고 오픈된 공간에서 침을 놓으니
이런 얘기를 한의사에게 직접 물어 보면 영업 방해하는 기분이 들어서
친절한 82님들께 질문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