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인 기다리며 -최고의 명장면은?

다람쥐여사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3-05-13 18:48:42
자 나인에 빠져 이진욱에 빠져 11시 되기만 기다리시는 분들
나인에서 이진욱이 젤 멋있었던 모습은 어떤 거였나요
얼뜻 생각나는거 적어봐요
여러분이 젤 좋아하는장면은요 아래 없는것도 추천해주세요
딱 하나만 골라 바탕화면에 깔라구요
전 표정은 비밀이야할때이구요
풀 샷은 동작대교에서 떨어지던 감색수트입었을 때요

1. 비행기 안에서 머리아파 찡그리는 장면
2.네팔 공항에서 나와 주민영한테 키스하는 장면
3. 눈물 그렁그렁. 침대에 앉아 비밀이야 하는 장면
4. 베이지 자켓입고 민영이찾아 헤메이는 장면
5.놀이터 에서 삼촌이야..
6. 피습당하기 전 분장실에서 아..그 감색수트...
7.형 중환자실에 두고 성당에 앉아 있는 장면
8.형정우 장례식에 상복입고 슬픈듯  서있는 장면


IP : 122.40.xxx.2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13 7:19 PM (203.152.xxx.172)

    인상적인건 5번인데 바탕화면 하기엔 2번이나 6번이 좋을듯..

  • 2. 철강무조건
    '13.5.13 7:28 PM (114.204.xxx.151)

    저 무조건 비밀이야 이장면이요ㅜㅜ 지금 생각해도 ㅜㅜ
    그리고 키스하는장면이 바탕화면으로 좋지않나요^^

  • 3.
    '13.5.13 7:32 PM (220.76.xxx.27)

    전 야구방망이 들고 20년전 최진철 병원으로 찾아갔을때,
    수트빨이 진짜 잘받는구나..
    감탄했어요...
    그장면이 왠지 저한텐 설렜던 장면ㅋㅋㅋ

  • 4. 저는
    '13.5.13 7:38 PM (180.70.xxx.34)

    비밀이야할때 표정
    슬픔을 참으며 말할때 정말 속이 떨려요
    연기하는거 보면서 이렇게 떨리는거 처음이네요
    어쩔...

  • 5. 나인..
    '13.5.13 7:41 PM (175.201.xxx.43)

    설레는 나인데이네요..
    우리 박선우차장..대사는 목소리가 좋아서 다 좋아요..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말이 뭔지 알아? 삼촌이야
    사랑해~영원히..

  • 6. ...
    '13.5.13 7:57 PM (117.111.xxx.148)

    저는 귀연기 할때요~
    귀까지 섬세한 감정연기 :)
    마지막 공중전화박스 장면에서도..으흑

  • 7. 닉넴스
    '13.5.13 7:58 PM (39.117.xxx.68)

    내가 이세상에서 제일 듣기 싫은 말이 뭔줄 알어? 삼촌
    전 왜 이게 제일 기억에 남죠ㅠ
    그리고 놀이터 키스씬이요ㅎㅎ

  • 8. 저도 그 대사 넘 좋아요..
    '13.5.13 8:22 PM (116.41.xxx.233)

    내가 이세상에서 제일 듣기 싫은 말이 뭔줄 알어? 삼촌이야..이 대사 넘 기억에 남아요...

  • 9. 다람쥐여사
    '13.5.13 8:23 PM (122.40.xxx.20)

    귀연기...
    눈으로는 깜빡하고 턱을 살짝 까딱하면서 귀연기도 동시에. 그리고 한템포 쉬고 비밀이야
    배우 팬질 20년 인생에 손으로 연기하는 배우는 봤어도 귀로 연기하는 배우는 처음이예요
    게다가 눈가 주름과 이마주름까지.
    제발 남자배우들 다들하는 그 이마에 부채넣어 동그랗고 톡튀어나오게하는 성형 절대하지 마시길...

    수트발....
    민영이한테 회사옥상에서 불결하고 찝찝하고 어쩌고 하고나서 해지는 난간모서리 뒷모습. 이것도 죽임
    수트에 운동화신어서 이리 멋질 수가 있을까요
    칼에 찔릴때랑 형죽어 입은 상복이랑. 너무 고민많이했어요
    맞아요 그 야구방망이 들고 최진철 묶어놓고 뒤돌아나가는 간지작살에 진짜...

    그리고 툭 뱉는 말투. ....
    칼에 찔려서 신음하면서
    앵커 대타구해. 오늘은 진짜 못하겠다
    시끄러워 오버하지마....

    과거나 현재에서 모두 형한테 전화해서
    말할때 대사 전달력 너무 좋지 않나요

  • 10. ..
    '13.5.13 9:44 PM (210.216.xxx.156) - 삭제된댓글

    비밀이야 진짜 대박이에요^^누가 그 대사를 그렇게 살릴 수 있었을까요..꺄 이진욱 짱~ 조윤희도 넘 이쁘고..제 바탕화면은 둘이 잡지 화보 찍은 건데 넘 예뻐요..

  • 11. skdls
    '13.5.13 10:06 PM (99.249.xxx.84)

    기억이 살아나며 괴로워하는 민영에게 심한 소리한 뒤 택시로 데려다 주고
    아무렇지도 않게 눈물 닦아 주고 돌아서서
    돌아오는 차안에서 괴로워하는 장면
    (이진욱 연기가 너무 섬세해서 몇 번이나 돌려봤어요.괴로워서 눈을 감는데
    0.2초쯤 늦게 감기는 한쪽 눈....오메,섹시한 거)

    14회 사무실에서 주민영과 나누는 대화 중
    주민영이 2번 고른 후
    선우의 표정 변화...ㅠㅠ
    어쩔 거에요?
    말했잖아.네가 하자는 대로 한다고.
    그럼 우리 다시 삼촌 조카로 돌아가는 거야? 언제부터,지금부터? 나 이미 삼촌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린 선우 택시 태워 보내며
    지금은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나중에 내 나이가 되면 저절로 이해한다며
    어린 선우에게 따뜻한 미소 건넬 때
    (어떤 글에서 그러더라구요.내가 커서 저 얼굴 된다고 생각하면
    완전 행복하게 인생 살아갈 수 있다고 ㅋㅋㅋ)

    비밀이야 할 때
    비쥬얼은 살짝 아쉬웠지만 그 잠긴 듯한 목소리로 대사 할 때
    이진욱이 그 대사를 살리려고 엄청 생각했구나 싶을 만큼
    마음에 와닿는 톤이었어요.

    너무 많은데 또 생각나면 쓸게요.^^

  • 12. skdls
    '13.5.13 10:13 PM (99.249.xxx.84)

    http://9.interest.me/Index/5/Board/View?b_seq=915&page=5

  • 13. 다람쥐여사
    '13.5.13 10:31 PM (122.40.xxx.20)

    skdls님
    0.2초 늦게 감기는 눈...흐미
    링크도 감사합니다

  • 14. 저는
    '13.5.14 12:54 PM (68.82.xxx.18)

    민영 신입사원 응급실에서 다다다다 얘기할때
    그 셔츠발과 비주얼 ㅠㅠ
    넘 멋있었어요
    민영이가 한눈에 뿅갈만해요

    그리고 니가하고싶은대로 해..말할때

  • 15. 콜비츠
    '13.5.14 2:00 PM (119.193.xxx.179)

    저도 침대 모서리에 앉아서 '네가 하잔대고 할게'했을 때 꺄오~~~

    나는야 수줍은 아줌마.... ㅋㅋ

  • 16. 나인
    '13.5.14 5:23 PM (121.167.xxx.161)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380 부러운 양반...아줌마분들께 인기가넘쳐.. 3 행복하세요 2013/05/14 976
251379 장윤정 혼인신고, 도경완이 접수했다는 거예요 10 연예기사 쓰.. 2013/05/14 9,712
251378 레인부츠요.. 6 궁금증 2013/05/14 1,107
251377 코스트코 다리미판... 어떤가요? ... 2013/05/14 4,717
251376 아이허브에서 꼭 살만한거 뭐가 있을까요? 넘 갑작스러워서요.. 20 아이허브? 2013/05/14 4,870
251375 동네미용실에서 파마했는데 삼각김밥 머리 됐어요 12 ㅠㅠ 2013/05/14 4,099
251374 100리터 관급벙투도 그냥 종량제봉투처럼 버리는거죠? 1 음.. 2013/05/14 830
251373 적금이율 2 우체국 2013/05/14 871
251372 초등교사인 저희 시누이 122 나눔 2013/05/14 24,416
251371 온라인 침구 괜찮은 브랜드는? 4 침구 2013/05/14 1,330
251370 대사관의 인턴 성추문 조사라는 말이 이상하게 느껴지는데 5 notsci.. 2013/05/14 870
251369 웅진이냐...청호냐...고민입니다. 5 정수기 2013/05/14 898
251368 朴대통령 발언에 불붙은 논란…'통상임금' 뭐길래? 7 세우실 2013/05/14 1,197
251367 세련된 것 사고 싶어요. 1 원목책장 2013/05/14 723
251366 12kg짜리 드럼세탁기, 추가로 아기용 세탁기 필요할까요? 10 ... 2013/05/14 1,539
251365 식도가 꽉 막힌 느낌이에요. 7 어휴 2013/05/14 25,060
251364 머위 장아찌 담았는데 너무 질겨요 1 질겨요ㅠㅠ 2013/05/14 1,698
251363 윤여정씨 힐링캠프보는데 깔떼기라는 표현 ㅋㅋㅋ 10 ㅇㅇㅇ 2013/05/14 5,264
251362 파주영어마을 캠프~~ 1 쩡돌 2013/05/14 784
251361 疫学 전공이나 부전공하신분.. .. 2013/05/14 468
251360 강변테크노마트 하늘공원 가보신분~~ 3 2013/05/14 715
251359 양배추 물 먹은지 7일째! 33 뽀얀피부 2013/05/14 21,097
251358 조선일보도 통상임금 대통령 발언 꼬집네요. 2 2013/05/14 802
251357 네스프레소 가지신 분들~~ 4 잉잉 2013/05/14 1,730
251356 까사미*에서 나오는 침대 어떤가요? 2 메이 2013/05/14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