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인 기다리며 -최고의 명장면은?

다람쥐여사 조회수 : 1,630
작성일 : 2013-05-13 18:48:42
자 나인에 빠져 이진욱에 빠져 11시 되기만 기다리시는 분들
나인에서 이진욱이 젤 멋있었던 모습은 어떤 거였나요
얼뜻 생각나는거 적어봐요
여러분이 젤 좋아하는장면은요 아래 없는것도 추천해주세요
딱 하나만 골라 바탕화면에 깔라구요
전 표정은 비밀이야할때이구요
풀 샷은 동작대교에서 떨어지던 감색수트입었을 때요

1. 비행기 안에서 머리아파 찡그리는 장면
2.네팔 공항에서 나와 주민영한테 키스하는 장면
3. 눈물 그렁그렁. 침대에 앉아 비밀이야 하는 장면
4. 베이지 자켓입고 민영이찾아 헤메이는 장면
5.놀이터 에서 삼촌이야..
6. 피습당하기 전 분장실에서 아..그 감색수트...
7.형 중환자실에 두고 성당에 앉아 있는 장면
8.형정우 장례식에 상복입고 슬픈듯  서있는 장면


IP : 122.40.xxx.2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13 7:19 PM (203.152.xxx.172)

    인상적인건 5번인데 바탕화면 하기엔 2번이나 6번이 좋을듯..

  • 2. 철강무조건
    '13.5.13 7:28 PM (114.204.xxx.151)

    저 무조건 비밀이야 이장면이요ㅜㅜ 지금 생각해도 ㅜㅜ
    그리고 키스하는장면이 바탕화면으로 좋지않나요^^

  • 3.
    '13.5.13 7:32 PM (220.76.xxx.27)

    전 야구방망이 들고 20년전 최진철 병원으로 찾아갔을때,
    수트빨이 진짜 잘받는구나..
    감탄했어요...
    그장면이 왠지 저한텐 설렜던 장면ㅋㅋㅋ

  • 4. 저는
    '13.5.13 7:38 PM (180.70.xxx.34)

    비밀이야할때 표정
    슬픔을 참으며 말할때 정말 속이 떨려요
    연기하는거 보면서 이렇게 떨리는거 처음이네요
    어쩔...

  • 5. 나인..
    '13.5.13 7:41 PM (175.201.xxx.43)

    설레는 나인데이네요..
    우리 박선우차장..대사는 목소리가 좋아서 다 좋아요..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말이 뭔지 알아? 삼촌이야
    사랑해~영원히..

  • 6. ...
    '13.5.13 7:57 PM (117.111.xxx.148)

    저는 귀연기 할때요~
    귀까지 섬세한 감정연기 :)
    마지막 공중전화박스 장면에서도..으흑

  • 7. 닉넴스
    '13.5.13 7:58 PM (39.117.xxx.68)

    내가 이세상에서 제일 듣기 싫은 말이 뭔줄 알어? 삼촌
    전 왜 이게 제일 기억에 남죠ㅠ
    그리고 놀이터 키스씬이요ㅎㅎ

  • 8. 저도 그 대사 넘 좋아요..
    '13.5.13 8:22 PM (116.41.xxx.233)

    내가 이세상에서 제일 듣기 싫은 말이 뭔줄 알어? 삼촌이야..이 대사 넘 기억에 남아요...

  • 9. 다람쥐여사
    '13.5.13 8:23 PM (122.40.xxx.20)

    귀연기...
    눈으로는 깜빡하고 턱을 살짝 까딱하면서 귀연기도 동시에. 그리고 한템포 쉬고 비밀이야
    배우 팬질 20년 인생에 손으로 연기하는 배우는 봤어도 귀로 연기하는 배우는 처음이예요
    게다가 눈가 주름과 이마주름까지.
    제발 남자배우들 다들하는 그 이마에 부채넣어 동그랗고 톡튀어나오게하는 성형 절대하지 마시길...

    수트발....
    민영이한테 회사옥상에서 불결하고 찝찝하고 어쩌고 하고나서 해지는 난간모서리 뒷모습. 이것도 죽임
    수트에 운동화신어서 이리 멋질 수가 있을까요
    칼에 찔릴때랑 형죽어 입은 상복이랑. 너무 고민많이했어요
    맞아요 그 야구방망이 들고 최진철 묶어놓고 뒤돌아나가는 간지작살에 진짜...

    그리고 툭 뱉는 말투. ....
    칼에 찔려서 신음하면서
    앵커 대타구해. 오늘은 진짜 못하겠다
    시끄러워 오버하지마....

    과거나 현재에서 모두 형한테 전화해서
    말할때 대사 전달력 너무 좋지 않나요

  • 10. ..
    '13.5.13 9:44 PM (210.216.xxx.156) - 삭제된댓글

    비밀이야 진짜 대박이에요^^누가 그 대사를 그렇게 살릴 수 있었을까요..꺄 이진욱 짱~ 조윤희도 넘 이쁘고..제 바탕화면은 둘이 잡지 화보 찍은 건데 넘 예뻐요..

  • 11. skdls
    '13.5.13 10:06 PM (99.249.xxx.84)

    기억이 살아나며 괴로워하는 민영에게 심한 소리한 뒤 택시로 데려다 주고
    아무렇지도 않게 눈물 닦아 주고 돌아서서
    돌아오는 차안에서 괴로워하는 장면
    (이진욱 연기가 너무 섬세해서 몇 번이나 돌려봤어요.괴로워서 눈을 감는데
    0.2초쯤 늦게 감기는 한쪽 눈....오메,섹시한 거)

    14회 사무실에서 주민영과 나누는 대화 중
    주민영이 2번 고른 후
    선우의 표정 변화...ㅠㅠ
    어쩔 거에요?
    말했잖아.네가 하자는 대로 한다고.
    그럼 우리 다시 삼촌 조카로 돌아가는 거야? 언제부터,지금부터? 나 이미 삼촌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린 선우 택시 태워 보내며
    지금은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나중에 내 나이가 되면 저절로 이해한다며
    어린 선우에게 따뜻한 미소 건넬 때
    (어떤 글에서 그러더라구요.내가 커서 저 얼굴 된다고 생각하면
    완전 행복하게 인생 살아갈 수 있다고 ㅋㅋㅋ)

    비밀이야 할 때
    비쥬얼은 살짝 아쉬웠지만 그 잠긴 듯한 목소리로 대사 할 때
    이진욱이 그 대사를 살리려고 엄청 생각했구나 싶을 만큼
    마음에 와닿는 톤이었어요.

    너무 많은데 또 생각나면 쓸게요.^^

  • 12. skdls
    '13.5.13 10:13 PM (99.249.xxx.84)

    http://9.interest.me/Index/5/Board/View?b_seq=915&page=5

  • 13. 다람쥐여사
    '13.5.13 10:31 PM (122.40.xxx.20)

    skdls님
    0.2초 늦게 감기는 눈...흐미
    링크도 감사합니다

  • 14. 저는
    '13.5.14 12:54 PM (68.82.xxx.18)

    민영 신입사원 응급실에서 다다다다 얘기할때
    그 셔츠발과 비주얼 ㅠㅠ
    넘 멋있었어요
    민영이가 한눈에 뿅갈만해요

    그리고 니가하고싶은대로 해..말할때

  • 15. 콜비츠
    '13.5.14 2:00 PM (119.193.xxx.179)

    저도 침대 모서리에 앉아서 '네가 하잔대고 할게'했을 때 꺄오~~~

    나는야 수줍은 아줌마.... ㅋㅋ

  • 16. 나인
    '13.5.14 5:23 PM (121.167.xxx.161)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553 -라디오비평-들으면서 82하삼... 2 국민티비 2013/06/25 288
266552 아침에 깰때마다 징징거리고 짜증내는 아이들.. 뭐가 문제인가요?.. 10 .. 2013/06/25 11,175
266551 아시는 분 꼭 좀 알려주세요. 암 관련 이야기 6 ... 2013/06/25 852
266550 정말 짜증나요..효자남편.....나두 효녀이고 싶은데....ㅠㅜ.. 11 속풀이 2013/06/25 3,106
266549 이별하는데 끊고 맺음이 분명하지 못한 남자 2 지나가다 2013/06/25 1,853
266548 아침부터 벨루르고 문두리는 젊은여자들 모예요?? 3 111 2013/06/25 1,128
266547 제주 신라 1박시..&캠핑디너 질문이요. 5 설레는맘으로.. 2013/06/25 1,070
266546 카톡이 자꾸 튕겨져요 1 주니지니 2013/06/25 535
266545 주식거래 계좌 어디 이용하세요? 4 ㅇㅎ 2013/06/25 932
266544 어제 관리실에서 맛사지 받고 얼굴이 더 안좋은데 피부관리실 2013/06/25 659
266543 냉장고용 스텐물병 어디꺼 쓰시나요? 2 궁금 2013/06/25 2,158
266542 워킹맘으로써 회의감이 드네요... 42 ... 2013/06/25 11,146
266541 돈을 주웠는데요 14 2013/06/25 3,138
266540 66평 주상복합 (56층) ? 5 가을.. 2013/06/25 2,265
266539 논점흐리는 NLL드립에 관심주지 말고 국정원선거개입에 집중합시다.. 3 똑바로! 2013/06/25 293
266538 남친의 전여친에 대한 호기심.. 8 고민녀 2013/06/25 10,233
266537 윗집 난방 배관에서 누수가 되어 물난리중 3 누수 2013/06/25 1,842
266536 절대 사과안하는 남편..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2013/06/25 1,849
266535 NLL물타기에 말려들지 말고 국정원 선거개입 확실히 합시다. 2 아고라 서명.. 2013/06/25 410
266534 여자들끼리 점심 먹는다고 못마땅해 하는 사장 7 편하게 2013/06/25 1,317
266533 배두나 물병 써보신 분.. 3 혹시 2013/06/25 1,740
266532 시중에 파는 맛있는 스파게티 소스 추천해주세요 냉무 8 .... 2013/06/25 1,147
266531 아래 엄마젖 문다는 아이가 있어서.. 1 레이첼 2013/06/25 1,331
266530 이 사진 보셨어요? 4 세쌍둥이 2013/06/25 1,393
266529 한심한 중.고딩들이 뚫지 못하는 튼튼한 자물쇠 뭐가 있을까요? .. 5 사물함키 2013/06/25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