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인 기다리며 -최고의 명장면은?
1. ㅇㅇ
'13.5.13 7:19 PM (203.152.xxx.172)인상적인건 5번인데 바탕화면 하기엔 2번이나 6번이 좋을듯..
2. 철강무조건
'13.5.13 7:28 PM (114.204.xxx.151)저 무조건 비밀이야 이장면이요ㅜㅜ 지금 생각해도 ㅜㅜ
그리고 키스하는장면이 바탕화면으로 좋지않나요^^3. ᆞ
'13.5.13 7:32 PM (220.76.xxx.27)전 야구방망이 들고 20년전 최진철 병원으로 찾아갔을때,
수트빨이 진짜 잘받는구나..
감탄했어요...
그장면이 왠지 저한텐 설렜던 장면ㅋㅋㅋ4. 저는
'13.5.13 7:38 PM (180.70.xxx.34)비밀이야할때 표정
슬픔을 참으며 말할때 정말 속이 떨려요
연기하는거 보면서 이렇게 떨리는거 처음이네요
어쩔...5. 나인..
'13.5.13 7:41 PM (175.201.xxx.43)설레는 나인데이네요..
우리 박선우차장..대사는 목소리가 좋아서 다 좋아요..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말이 뭔지 알아? 삼촌이야
사랑해~영원히..6. ...
'13.5.13 7:57 PM (117.111.xxx.148)저는 귀연기 할때요~
귀까지 섬세한 감정연기 :)
마지막 공중전화박스 장면에서도..으흑7. 닉넴스
'13.5.13 7:58 PM (39.117.xxx.68)내가 이세상에서 제일 듣기 싫은 말이 뭔줄 알어? 삼촌
전 왜 이게 제일 기억에 남죠ㅠ
그리고 놀이터 키스씬이요ㅎㅎ8. 저도 그 대사 넘 좋아요..
'13.5.13 8:22 PM (116.41.xxx.233)내가 이세상에서 제일 듣기 싫은 말이 뭔줄 알어? 삼촌이야..이 대사 넘 기억에 남아요...
9. 다람쥐여사
'13.5.13 8:23 PM (122.40.xxx.20)귀연기...
눈으로는 깜빡하고 턱을 살짝 까딱하면서 귀연기도 동시에. 그리고 한템포 쉬고 비밀이야
배우 팬질 20년 인생에 손으로 연기하는 배우는 봤어도 귀로 연기하는 배우는 처음이예요
게다가 눈가 주름과 이마주름까지.
제발 남자배우들 다들하는 그 이마에 부채넣어 동그랗고 톡튀어나오게하는 성형 절대하지 마시길...
수트발....
민영이한테 회사옥상에서 불결하고 찝찝하고 어쩌고 하고나서 해지는 난간모서리 뒷모습. 이것도 죽임
수트에 운동화신어서 이리 멋질 수가 있을까요
칼에 찔릴때랑 형죽어 입은 상복이랑. 너무 고민많이했어요
맞아요 그 야구방망이 들고 최진철 묶어놓고 뒤돌아나가는 간지작살에 진짜...
그리고 툭 뱉는 말투. ....
칼에 찔려서 신음하면서
앵커 대타구해. 오늘은 진짜 못하겠다
시끄러워 오버하지마....
과거나 현재에서 모두 형한테 전화해서
말할때 대사 전달력 너무 좋지 않나요10. ..
'13.5.13 9:44 PM (210.216.xxx.156) - 삭제된댓글비밀이야 진짜 대박이에요^^누가 그 대사를 그렇게 살릴 수 있었을까요..꺄 이진욱 짱~ 조윤희도 넘 이쁘고..제 바탕화면은 둘이 잡지 화보 찍은 건데 넘 예뻐요..
11. skdls
'13.5.13 10:06 PM (99.249.xxx.84)기억이 살아나며 괴로워하는 민영에게 심한 소리한 뒤 택시로 데려다 주고
아무렇지도 않게 눈물 닦아 주고 돌아서서
돌아오는 차안에서 괴로워하는 장면
(이진욱 연기가 너무 섬세해서 몇 번이나 돌려봤어요.괴로워서 눈을 감는데
0.2초쯤 늦게 감기는 한쪽 눈....오메,섹시한 거)
14회 사무실에서 주민영과 나누는 대화 중
주민영이 2번 고른 후
선우의 표정 변화...ㅠㅠ
어쩔 거에요?
말했잖아.네가 하자는 대로 한다고.
그럼 우리 다시 삼촌 조카로 돌아가는 거야? 언제부터,지금부터? 나 이미 삼촌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린 선우 택시 태워 보내며
지금은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나중에 내 나이가 되면 저절로 이해한다며
어린 선우에게 따뜻한 미소 건넬 때
(어떤 글에서 그러더라구요.내가 커서 저 얼굴 된다고 생각하면
완전 행복하게 인생 살아갈 수 있다고 ㅋㅋㅋ)
비밀이야 할 때
비쥬얼은 살짝 아쉬웠지만 그 잠긴 듯한 목소리로 대사 할 때
이진욱이 그 대사를 살리려고 엄청 생각했구나 싶을 만큼
마음에 와닿는 톤이었어요.
너무 많은데 또 생각나면 쓸게요.^^12. skdls
'13.5.13 10:13 PM (99.249.xxx.84)13. 다람쥐여사
'13.5.13 10:31 PM (122.40.xxx.20)skdls님
0.2초 늦게 감기는 눈...흐미
링크도 감사합니다14. 저는
'13.5.14 12:54 PM (68.82.xxx.18)민영 신입사원 응급실에서 다다다다 얘기할때
그 셔츠발과 비주얼 ㅠㅠ
넘 멋있었어요
민영이가 한눈에 뿅갈만해요
그리고 니가하고싶은대로 해..말할때15. 콜비츠
'13.5.14 2:00 PM (119.193.xxx.179)저도 침대 모서리에 앉아서 '네가 하잔대고 할게'했을 때 꺄오~~~
나는야 수줍은 아줌마.... ㅋㅋ16. 나인
'13.5.14 5:23 PM (121.167.xxx.161)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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