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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옆동에 살기.. 괜찮을까요ㅠㅠ

운명의장난 조회수 : 4,234
작성일 : 2013-05-13 18:12:46

돌안된 아가 키우는 애기엄마입니다

출산 이후로 안그래도 아기 보러 틈틈이 오시는 시부모님 계신데요

이번에 전세집을 알아보는데 이 전세 대란 속에서 어쩜 그렇게 시댁 옆동에 한집만 딱 날짜며 모든게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나요.

그 아파트만 피해보겠다며 조금이라도 떨어진 다른 동네 열심히 알아봤는데 이사 날짜는 촉박해졌구, 참나...ㅠㅠ

좋게 생각하면 그래 필요할때 아기 봐주실수도 있고 좋다, 할 수 있지만

저희 어머니 아기 잘 못보는 분이셔서 맡기면 제가 다 불안해지는 스타일이구요.

그래도 어머니는 대신 쿨한 편이셔서 좋은데, 문제는 아버님!!! 아버님 분명히 문턱 닳도록 오실듯요

게다가 문제는 남편, 뭐가 불편한지 잘 모르는 인간임요.

시댁 가까이 살면서 현명히 대처하면서 잘... 살...수도 있겠죠?

집을 더 알아봐야하나 심각히 고민중임다

IP : 218.51.xxx.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13 6:15 PM (203.152.xxx.172)

    일부러 친정 옆에 사는 사람도 있어요..
    시댁이 도깨비소굴도 아니고;;;; 시부모님 성품에 따라서 다르지만...
    일반적이고 무난한 시부모님이면 같은 아파트까지 일부러 피할필요가..

    그런데 시부모님은 아기 봐줄때만 필요하고..... 아기 잘 못봐주시는 시어머니는
    별로 소용없고 이런글은 아들은 없는 제가 보기에도 좀 그래요...

    남편 부모님이잖아요.. 남편분 입장에선 부모님 가까이 사니 좋을수도 있고요..
    결혼했으니 남편입장도 생각해주세요..

  • 2. ...
    '13.5.13 6:21 PM (61.255.xxx.50)

    마주보고 있으면 어느방에 불켜지고 꺼지는지 앉아서도 다 보일테고
    옆 동이라도 지나가며 베란다 한번씩 쳐다보게 되요.
    주차장에 차 없으면 금새 아시겠죠.
    친척들 시댁 방문 때마다 아들내외 부르시게 될겁니다.
    단지 내 노인분들도 님에 대해 훤히 알거고
    지나가면 아는체 하시거나 부모님께 잘하라고 한마디씩 하게 될 수도 있어요.

  • 3. 조심스럽게
    '13.5.13 6:25 PM (115.140.xxx.99)

    다른집 열심히 알아보셔요.
    물론 첫댓글님 의견 다 맞습니다만,

    살다보면 감정이 이성을 누를때가 더 많더라구요.
    가까이살면 단점이 더 잘보일수있어요. 마음이 촉박하시겠어요.
    좋은집 나타나기를..

  • 4. 어차피
    '13.5.13 6:29 PM (14.52.xxx.59)

    자주 볼 사이면 가깝거나 멀거나 자주 봐요
    저흰 그렇게 살았었는데
    시아버지 돌아가신 이후론 형제 자매들 왕래도 안하고,웃긴건 길에서도 일년에 한번 마주칠까 말까입니다

  • 5. 커피한잔
    '13.5.13 6:41 PM (125.180.xxx.210)

    더 먼 동네까지 나가서 구해보세요.
    여러가지로 힘들어요.
    가까운 친지분이 그렇게 사시는데 며느리는 며느리대로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대로 불만이 많아 떨어져 살 때보다도 사이가 많이 나빠졌어요. 서로 예의 갖춘다해도 사실 많이 불편하지요.

  • 6. ...
    '13.5.13 6:53 PM (211.46.xxx.253)

    다른 데로 가세요... 어떻게든 방법은 있습니다...
    하다 못해 친정부모님이라도 가까이 살면 내 여가시간, 주말 자유시간은 없어져요. 그 분들 그냥 편할 때 불쑥 연락도 없이 초인종 누르고, 집에 없거나 사정 있어서 다음에 오십사 하면 오히려 자식한테 서운해하는 기현상이 일어나죠^^;; 어린 애기 있으면 주말에 아예 눌러앉으실 가능성도 큽니다... 주말에 오면 아들하고 며느리가 떠받들어주죠, 삼시 세끼 차려드리죠... 얼마나 좋아요...
    평소에 자식의 사생활도 존중해주는 젠틀한 분들이라면 몰라도... 원글님 쓰신 것 봐서는 옆 동 들어가는 건 결사반대하고 싶네요...

  • 7. ...
    '13.5.13 6:54 PM (121.190.xxx.72)

    절대로 노...
    잠만 따로 자는것이지 같이 사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시도때도 없이 오라가라..

  • 8.
    '13.5.13 7:04 PM (221.151.xxx.117) - 삭제된댓글

    좋은 점도 많을 거예요. 근데 시댁이랑 그렇게 가까이 살면 일단 남편이랑 아기랑 오붓하게 여행가는 거 이런 건 포기하셔야 할 듯. 그리고 사생활 침해도 일정부분 각오하셔야 하구요.

  • 9. ....
    '13.5.13 7:11 PM (180.69.xxx.121)

    가까운 동네 살아도 자주 오길 바라든데.. 옆동이라면 말 다했죠..
    시동생네 식구들오면 온다고 부르고 암튼 .... 여러모로 불편했어요.. 가까운 동네정도였는데도..

  • 10. 저도 반대요
    '13.5.13 7:31 PM (116.41.xxx.10)

    울 동서 아이때문에 걸어서 5분거리인 곳에 사는데요.
    득보다 실이 더 많은 듯 해요.
    그렇다고 해서 아이를 종일 봐주시는 것도 아니고
    단둘이 여행, 외식은 꿈도 못 꾼데요.
    시부모님과 항상 세트로 움직이기 때문에
    생활비도 더 들고 외식비도 따불이라고 하더군요.
    게다가 사소한 심부름도 이 동서네 몫이에요.
    우리는 동서덕분에 편히 살지만
    늘 미안해요.

  • 11. 에효~
    '13.5.13 7:51 PM (183.106.xxx.191)

    저의 상황인지라 길게 댓글 쓰다가 화가 스물스물 올라와 그만 두게 되네요..
    명절날 고속도로 정체겪을일은 없더이다...

  • 12. peaches
    '13.5.13 8:02 PM (110.70.xxx.107)

    제가 옆동 살아요
    멀리 다시 알아보세요
    아파트천지쟎아요
    나중에 땅치고 후회마시길...

  • 13. ...
    '13.5.13 8:04 PM (114.201.xxx.42)

    차라리 합가라면 모시고 살았다는 공이라도 있죠.
    이런식이면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공은 전~~혀 없습니다.

  • 14. 저요저요
    '13.5.13 8:05 PM (113.216.xxx.112)

    여기도 있네요
    우리시어머님도 당부하고싶으신거 까먹으실까봐 생각날때마다 전화하시는분이셔서 아기낳고는 지인짜 자주오셨어요 아버님이랑같이 연락하면 제긴부담스러워한다고 수유때문에 속옷만입고있는데 불쑥불쑥 뭐어떠난며 아니왜?

    저도 전세다시구할때 딱 예산이 시어머니 사시는곳 근처여야했는데 어머니 부동산 먼저알아봐주시고 다녀오라고 집보고오라고 해서 스트레스 많이받았어요

    전그래서지난3월 아기띠하고 발벗고 집구하러다녀서 다행히 개천하나 사이두고 좀더 비쌌지만 심리적으로 먼곳으로 우겨 집구했네요 더 가까워졌지만 그래도 바로옆아닌곳이라 다행이에요
    저흰 친절하고 관심많은 시어머니와 미니미 이모님 두분 더 계세요 동네에 하하ㅜㅜ

  • 15. ...
    '13.5.13 8:10 PM (1.244.xxx.23)

    님 마음이 그러시면 좀더알아보세요.

    솔직히 애봐주지도 못하면서 자주드나드는
    장인장모 아파트 옆동에 이사가고싶은
    사위도 잘없을거예요.

  • 16. 시크엄마
    '13.5.13 9:00 PM (119.204.xxx.24)

    제가 그렇게 3년살고 반신마비와서 이사나온 사람입니다 스트레스성이라 다행히 나았어요ㅠㅠ

  • 17. 보관이사
    '13.5.13 9:07 PM (112.153.xxx.60)

    다른 집 구하세요. 날짜가 정~ 안 맞으면 보관이사 하고 며칠 시댁이나 친정에 신세지면 됩니다.
    생각만 해도 토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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