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안된 아가 키우는 애기엄마입니다
출산 이후로 안그래도 아기 보러 틈틈이 오시는 시부모님 계신데요
이번에 전세집을 알아보는데 이 전세 대란 속에서 어쩜 그렇게 시댁 옆동에 한집만 딱 날짜며 모든게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나요.
그 아파트만 피해보겠다며 조금이라도 떨어진 다른 동네 열심히 알아봤는데 이사 날짜는 촉박해졌구, 참나...ㅠㅠ
좋게 생각하면 그래 필요할때 아기 봐주실수도 있고 좋다, 할 수 있지만
저희 어머니 아기 잘 못보는 분이셔서 맡기면 제가 다 불안해지는 스타일이구요.
그래도 어머니는 대신 쿨한 편이셔서 좋은데, 문제는 아버님!!! 아버님 분명히 문턱 닳도록 오실듯요
게다가 문제는 남편, 뭐가 불편한지 잘 모르는 인간임요.
시댁 가까이 살면서 현명히 대처하면서 잘... 살...수도 있겠죠?
집을 더 알아봐야하나 심각히 고민중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