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50대의 삶의 가장 중요한 목표중 하나는...

...... 조회수 : 2,458
작성일 : 2013-05-13 18:10:36
뭐 삶의 여러가지 목표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것 중에 하나는...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고 유지하기라고 생각해요.
가족 구성원이 서로 사랑하고 위해주고 배려해주고.
힘든일도 서로 도닥여가며 대화할수 있는 그런 가정을 만드는것이
가장 큰 삶의 열매중 하나 아닐까요?

그러기 위해서 서로가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보려고 부던히 노력하고
깊히 생각하고. 역지사지해보고 
대화법도 배우고 육아도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하는게 아니라
공부해서 감정을 절제하는 훈육을 하고.
그런것들이 모여서 화목한 가정을 만들지 않을까요.

요즘 가족다큐보면 참 그런걸 너무 잊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은것 같네요.
가족의 화목이 없으면 아무리 많은 금은보화가 있으면 뭐할건지 생각이 듭니다.

물론 50대 이후에도 그 덕목은 계속 유지해야겠지만.
결혼해서 아이낳고 부부관계유지하고 이런 격동의 시절에
가장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시기가 30-50대라서 제목은 이렇게 썼네요. ^^);


IP : 218.154.xxx.1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13 6:11 PM (223.62.xxx.35)

    옳은말씀이에요 잘읽었습니다

  • 2. 먹고사니즘
    '13.5.13 6:15 PM (115.21.xxx.247)

    먹고 사는데 힘들고 쩔어서 그래요. 설마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싫어서 그럴까요?
    저처럼 몇달 월급못받으면 노숙자 전락은 따고놓은 당상인 사람들은 금은보화가 문제가 아니라 생사문제거 되죠. 일단은 경제적으로 안정(부자말고 먹고사는 것)이 돼야 가정적 평화도 오는 듯해요.

  • 3. zzz
    '13.5.13 6:22 PM (14.35.xxx.1)

    일단은 경제적으로 안정(부자말고 먹고사는 것)이 돼야 가정적 평화도 오는 듯해요.
    - 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086 갤럭시 sadpia.. 2013/05/13 364
251085 놀고 있는 아들을 보며 드는 끝없는 고민 9 엄마 2013/05/13 2,671
251084 손연재 선수는 아사다 마오정도 급이라고 보면 맞을까요? 16 뭐라고카능교.. 2013/05/13 3,625
251083 오랫만에 윤후 한번 보세요~ 3 2013/05/13 2,018
251082 남자친구와의 결혼 12 고민중 2013/05/13 4,221
251081 질좋고 맛있는 잣 판매처 5 알려주세요 2013/05/13 989
251080 무는 개보다 더한 개 주인 1 분당 아줌마.. 2013/05/13 834
251079 청와대까지 수사를 받게 될지도 모를 국면이네요 4 참맛 2013/05/13 1,403
251078 친할머니 장례식, 이럴때어찌할까요? 13 기혼 2013/05/13 4,813
251077 “방문 잠그고 두 사람이 울며, 소리를 질렀다” 5 봉봉 2013/05/13 3,312
251076 양배추물 마시면 설사하는게 정상인건가요? 2 gngn 2013/05/13 5,817
251075 나는 풀타임인데... 2 풀타임 2013/05/13 855
251074 미국 들어가는 데 책 추천해주세요. 미국 2013/05/13 405
251073 [강연 안내] 유시민 '어떻게 살것인가?' 내일입니다 2 마을학교 2013/05/13 954
251072 오자룡 좀 가라..! 12 오지룡. 2013/05/13 3,054
251071 20살차이가나는 여자를 짝사랑한적이 있었습니다. ㅋ 21 창피할지 2013/05/13 6,318
251070 술집안주로 나오는 황태구이 어떻게 하나요? 4 맥주랑 2013/05/13 2,153
251069 속속 드러난 윤창중의 기행 “왜 나는 고급차 안줘” 생떼 21 어휴 2013/05/13 13,369
251068 사주 고수분들께 여쭙니다... 6 2013/05/13 5,112
251067 윤창중 자택이 오랫동안 비워져있었다던데 3 m.m 2013/05/13 2,581
251066 한의원 자주 이용 하시는 분들께 12 관절염 2013/05/13 5,376
251065 저도 여자지만 시샘하는거 보기 싫어요. 6 시샘 2013/05/13 2,408
251064 힘들때 말할곳 찾아갈 곳 있으세요? 7 아프로디테9.. 2013/05/13 1,491
251063 머리를 세게 부딪혔는데.. 도와주세요 ㅠㅠ 5 아야 2013/05/13 1,644
251062 간단한 계산 실수가 많아요. 초등 연산 문제집 추천 플리즈~~ 4 연산 2013/05/13 7,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