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나인을 엄청나게 즐겨본 있는 저어는....... 이런 글들이 너무 좋습니다.
http://www.firstlook.co.kr/?issue=drama-syndrome
진짜 요즘은 케이블 드라마가 넘사벽인거 같아요 ㅠㅠ
물론 공중파드라마들도 ㅠㅠㅠㅠ 짱 ㅠㅠㅠ
저 아래 작품들 다 기대되요 ㅠㅠㅠ 으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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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대해볼 만한 장르 드라마들이 상당수 편성 대기 중이라는 것도 고무적이다.
먼저 청와대 경호원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물 SBS <쓰리데이즈>(가제)와
국내 경제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한 가족 정치극 SBS <황금의 제국>(가제)은 소재도 독특하지만,
각각 <유령>의 김은희 작가와 <추적자>의 박경수 작가의 차기작이라는 점만으로도 주목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고현정 주연의 잔혹 학원물 MBC <여왕의 교실>과
‘복수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김남길, 손예진의 복수 누아르 KBS2 <상어>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초능력을 소재로 한 SBS의 두 작품, 홍자매의 호러 로맨틱 코미디 <주군의 태양>과
법정 로맨틱 코미디 <너의 목소리가 들려>도 눈에 띄는 이색 장르물이다.
케이블 장르 드라마 기대작도 만만치 않다. 가장 주목할 작품은 <응답하라 1997> 시즌 2인 <응답하라 1994>와
<추노>의 곽정환 감독 차기작이자 스포츠 시대극인 <빠스켓볼>이다.
마침 두 작품은 농구라는 키워드와 과거라는 시간적 배경도 공유하고 있다.
Mnet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뮤직 드라마 <몬스타>와
영화를 리메이크한 <연애조작단: 시라노>도 챙겨봐야 할 작품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