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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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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복지 좋다는게 이런거였구나.....

... 조회수 : 2,543
작성일 : 2013-05-13 15:59:54

여름에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 한번 다녀오려고 비행기티켓만 예매해놨었죠.

 

성수기라 비싸기도 할거고 방은 있을까 걱정했는데 동생이 한방에 해결해주네요.

 

성수기때 호텔 3박을 한칼에 해결해주네요.

 

그것도 무료....

 

그외 주택구입자금 금리 1% (무이자였는데, 시끄러워서 바뀐거라고..)

매년 100만원상당 선물지급.

매년 콘도 및 호텔 무료이용권.

등등....

 

회사 복지 좋다는게 이런거였군요.....

 

부럽고 또 부럽습니다.

IP : 118.33.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놔~
    '13.5.13 4:46 PM (112.148.xxx.5)

    대기업 사원중 법인카드로 가족들 식도락 즐기는 사람이 누구있나요?
    완전 헐이네요..

    공무원 연금 배아프죠..
    대부분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 업무량을 알기나 하나요? 주 5일 근무...
    그거 어느나라 이야기? 아직도 주 6일 근무하는 대기업태반이고 평일 11시근무 기본이고 심지어는
    자다가도 불려나갑니다..
    그렇게 해서 부은 국민연금은 받을지 못받을지도 모르게 만들어버린 놈들 누구인데 욕이 안나오나요?

    복지로 따지면 공무원이 짱아닌가?

  • 2. 으잉
    '13.5.13 6:06 PM (121.188.xxx.90)

    요즘같은 불경기에 공무원이나 사기업체나 힘든거 없는 직장이 어딨습니까..
    공무원 연금 아니면 볼게 뭐가 있으며(널널하다는것도 IMF 이전임), 업무량 많고 돈은 말할 수 없이 적게 주며, 동시에 악성민원 스트레스..;;
    사기업체 복지 좋고 돈 많이 주지만 퇴직날 걱정해야하고 업무량도 많고 사회성 좋아야하며 줄타기 잘해야하지요.

    왜 서로를 부러워하지 못해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본인들이 속하는 직업 안 깎아내렸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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