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자리는 사귄지 세달은 지나고 응해라.....

..... 조회수 : 35,457
작성일 : 2013-05-13 14:12:40

이말은 한국남자가 아닌 외국 백인 남자가 제게 해준 조언이예요.

 

세달이 지나도록 잠자리를 하지 말고 상대의 마음이 단지 몸 때문인지, 진심인지 살펴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알수 있다고...

 

개방적이라고 생각했던 외국인 백인 남자가 친구인 제게 조언해준거예요.

 

시간이 지날수록, 남자를 만나볼수록 맞는 말 같아요...

IP : 14.50.xxx.130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13 2:23 PM (211.219.xxx.62)

    응하라는 표현이 좀 그렇네요. 여자도 같이 자고 싶으면 자는 거지, 남자는 요구하고 여자는 응하는 그런 존재인가요?

  • 2. ...
    '13.5.13 2:26 PM (222.237.xxx.50)

    그러게요. 뭘 응하고 말고. 알긴 뭘 알고.
    내가 하고 싶음 하는 거지. 같은 여자고 이젠 아줌이지만 진짜 답답할세.
    요새 젊은이들도 이러나.
    그냥 각자 알아서 합세.

  • 3. 한달만에
    '13.5.13 2:34 PM (119.69.xxx.48)

    여자가 먼저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

  • 4. ..
    '13.5.13 2:35 PM (223.33.xxx.10)

    제도 같이 원하면 당일이라도 잠자리를 할수 있지. 했던 사람인대요. 그건 정말 아니에요.

    여자는 잠자리를 하면 상대의 영혼이 내몸에 들어 온대요.
    그러니까 여자에게서 잠자리는 그만큼 의미가 큰것인데 그냥 단순히 원해서
    하루밤 욕정때문에 하게되면 남자는 아무렇지도 않지만 여자는 상처를 받아요.

    그래서 업소녀들이 우울증을 겪게 되고 정신이 황페해지는이유이구요.

    잠자리는 사람하는 사람과 갖아야 내가 안 다쳐요.

    여자는 몸주면 마음도 가게 되어 있어요.

  • 5. 같이 즐기는 게 정답이죠
    '13.5.13 2:37 PM (180.182.xxx.153)

    싫으면 안하면 되는 거구요.
    댓가(결혼 혹은 계속 진실한? 사랑)를 기대하고 잠자리를 조절하는건 막말로 매춘과 별 차이 없다고 봅니다.

  • 6. ...
    '13.5.13 2:41 PM (14.50.xxx.130)

    아는 놈(서양)이 있는데 정말 너무 하더군요.

    여자한테 사랑한다 머...이러면서 잠만 자더군요...잠자리상대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데, 그놈의 상대녀는
    사랑에 확실히 빠져서, 그놈이 자길 진실로 사랑하는줄 알더군요.

    그놈 잠자리 거부하면 바로 헤어지자 할건데
    모르더군요.
    말해줄수도 없고...

    제발 여자들이여
    잠자리 상대로 이용당하지 말자구요.

  • 7. ...
    '13.5.13 2:43 PM (14.50.xxx.130)

    그놈이 사귀였던 그나마 똘똘했던 전여친들 하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잠자리를 거부했나보더군요..

    한달만에 헤어지던군요..

    항상 너옆에서 지켜줄께, 항상같이 있고 싶어
    머 이런말 카톡에 남발하던 놈이.....

  • 8. 사랑인 줄 알고 잤으면
    '13.5.13 2:48 PM (180.182.xxx.153)

    그걸로 된 것 아닌가요?
    내가 사랑했는데 거기서 뭐가 더 필요하죠?
    상대가 나를 섹파로만 생각한 거요?
    그건 상대의 잘못일 뿐입니다.

  • 9. 어떻게
    '13.5.13 2:49 PM (39.118.xxx.142)

    여자가 남자처럼 즐길수가 있나요?

    임신의 위험이 늘 따르는데....

  • 10. ...
    '13.5.13 2:58 PM (118.131.xxx.162)

    헐...사랑인줄 알고 잤으면 그걸로 된거라니 ㅡㅡ;;
    이 무슨...

  • 11. 으아
    '13.5.13 3:05 PM (210.121.xxx.14)

    으아... 진짜 맞는말이네요!!

  • 12. 옛날
    '13.5.13 3:06 PM (1.126.xxx.243)

    보통 세달 이 아니고요 세번째 데이트 해서 더 진도 안나가면 끝이라고 하거든요.
    3달 조언하나 그냥 여자도 잠자리 기회오면 잡으라 하던데요 뭘..

  • 13. 솔직히
    '13.5.13 3:07 PM (58.236.xxx.74)

    세 달도 빠른 거죠.


    둘 다 직장인이라 주말만 만날텐데,
    그것도 사정상 매주 만나는 것도 아니고.


    세 달도 채 못기다리는 넘에게
    굳이 여자가 애면글면 맞춰 줄 필요 있나요 ?
    남자가 그 남자만 있는 것도 아니고.

  • 14. 사랑해서 잤는데
    '13.5.13 3:09 PM (180.182.xxx.153)

    단순 섹파에 불과했었다.
    그래서 어쩌라고요?
    이미 엎어진 물인데요?
    혼빙죄로 처넣고 돈이나 잔뜩 뜯어내요?
    혼빙죄 없어졌어요.
    즉, 관계에 대한 책임은 각자가 져야 한다는 말이죠.
    관계로 손해 보는게 두려우면 끝까지 버티면 되는 겁니다.
    이해득실 따질 관계를 뭐하러 하나요?

  • 15. 이것도 여자가 젊었을때나
    '13.5.13 3:10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세달 안에 잤다가 남자랑 잘 안됐더라도 뭐 어쩔거예요..
    이미 잤는데..
    사실 여자 마흔 넘으면
    저렇게 자자고 하는 남자도 없단 사실... 서글프지만..ㅋ

  • 16. 남자 댓글들과
    '13.5.13 3:17 PM (112.218.xxx.60)

    여자 댓글들은 늘 의견이 다르네요.

  • 17. .....
    '13.5.13 3:19 PM (211.43.xxx.253) - 삭제된댓글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성에 대해서 개방적인 사람들은 아주 개방적인 반면, 보수적인 사람들은 또 보수적입니다. 그런데, 만약 하룻밤 상대가 아니라 진지하게 만나고 싶다라고 한다면 시간을 두는게 맞구요, 단순히 즐기고 싶다고 한다면 뭐 시간이 상관 없겠지요.. 그런데 이건 여자들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서양인들도 교육 잘받고 괜찮은 남자들은 오히려 도덕관념이 한국보다 더 보수적인 경우 많다고 생각해요. 물론 일단 사귀는 사이가 되면 성에 대해서 터놓고 이야기 하는 문화는 한국보다 더 발달되 있지만요.

  • 18. 관계전에
    '13.5.13 3:29 PM (58.236.xxx.74)

    최대한 미뤄서 관계하는 게 이해득실 따지는 거예요.
    격식차려 좋은 곳에서 식사하고 여자 비위 맞추고 그러는 거
    사랑 없는 여자에게 오래 하는거 사실 고역이예요. 그러니 오래 참는 건 최소한의 진정성은 있다는 말과 같아요.
    소년같은 해맑은 외모로 사랑한다고 속삭이면, 웬만한 의지력으로 스킨쉽 거부하기 어려워요,
    안전하게 일정기간 두고 관계가지는게 어쨌든 상처 받을 확률은 확 줄이는 거죠.

    약혼하고 임신했는데도 혼수 맘에 안든다고 혼사 깨고 시어머니 시할머니가 병원 데려가 낙태 종용했다는 기사 오늘아침에도 나왔잖아요.

  • 19. ㅡㅡ
    '13.5.13 4:17 PM (118.131.xxx.162)

    여기서 혼방죄 얘기가 왜 나오고
    돈을 뜯어낸다는 얘기가 왜 나오나요? ㅡㅡ
    진짜 답답하다.
    원글의 뜻을 정말 몰라서 저렇게 말씀하시는건지??
    아님 일부러 저러시는건지

  • 20. --
    '13.5.13 5:07 PM (188.99.xxx.151)

    여자든 남자든 여러 남자, 여자 성관계 하는사람들
    제발 끼리끼리 만났으면 하네요..

    -> 선수끼리 알아보고 절대 끼리끼리 안 만납니다.

  • 21. 동감...
    '13.5.13 5:16 PM (222.96.xxx.229)

    자칭 바람둥이라고 떠벌리는 남자도 블로거에서 그런 소리 하더군요.
    남자가 좀 귀에 단 소리 한다고 좀 잘해준다고 넘어가서 섹스하지 말고 두세달은 기다려보라고... 섹스가 목적이면 두 달 이상 끌게되면 손 턴다고...
    물론 여자도 섹스가 좋고 상대 남자와 마음과는 상관없이 섹스하고 싶다면 관계없는 말이죠.
    그런데 요즘 젊은 여자들도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생각해서 섹스하려고 하는 경향은 여전하거든요. 섹스하고 남자가 멀어지면 상처 받아서 트라우마도 생기구요.
    남자가 몸 노리고 사랑하는 양 사기쳤다면 충격이 클 수 밖에 없죠.

  • 22. 어이두야
    '13.5.13 6:21 PM (175.117.xxx.35)

    그니까 원글님 글을 알아듣는 사람은 조심하는거고
    못알아들으면 할 수 없는거죠..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하는거 진리에요..

  • 23. 사기간음
    '13.5.13 11:48 PM (118.176.xxx.129)

    혼인빙자간음죄가 아니라 사기간음죄에요. 민사로 얼마든지 손해배상청구 가능합니다.

  • 24. ...
    '13.5.13 11:53 PM (211.197.xxx.219)

    무슨 소리인 줄은 알겠는데요
    여자의 몸이 무슨 깨지기 쉬운 접시나 물건취급 받는거 같아서 좀 그러네요
    여자가 원한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여자도 남자랑 자보고 싶은 생각 다 해요ㅡㅡ
    무슨 남자가 원하면 허락하는 쌍팔년도식 이야기를..

  • 25. ...
    '13.5.13 11:55 PM (211.197.xxx.219)

    수많은 호빠 남성도우미 보면 모르나요 여자도 남자 몸 탐하는거 같아요ㅡㅡ
    여자는 무성욕에 남자가 진정한 사랑을 보여야 주어지는 물건이라도 되는거 같네요

  • 26. ...
    '13.5.13 11:57 PM (211.197.xxx.219)

    저로 말하자면 내가 원하면 하고 아니면 맙니다. 뭘 그리 재고말고해요

  • 27.
    '13.5.14 12:40 AM (112.159.xxx.25)

    82에 남자가 반은 안되도 꽤 됩니다.

    저도 남자입니다.

    매춘이니 어쩌니 하는 일부 댓글은 무시하세요.

    정신빠진 남자 댓글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삼개월은 모르겠지만 쉬운 여자는... 최소한 결혼상대자는 아닙니다.

  • 28.
    '13.5.14 1:45 AM (112.152.xxx.82)

    원글님 하신말씀은 ..
    서로 즐기는 관계가 아닌 진심을 담아서 사랑을 하게될 경우를 말한것이네요

    남자가 잠자리만을 위해서 잘해주고 사랑하는듯 행동할수 있습니다.
    그걸 여자들이 자신에게 호감내지 남성이 자신을 사랑한다고 착각할수 있으니..
    최소 3개월 후에 관계를 가지란 말입니다.

    남녀간의 전진은 있어도 후진은 없다는말 있잖아요
    충분히 상대남성과 알아가는 단계를 거친후에 잠자리가 이루어져야한다는말 해드리고 싶어요

  • 29. ...ㄱ
    '13.5.14 5:45 AM (221.158.xxx.16)

    만난지삼일만에 자고 7년사귀고결혼해서4년차 아직도 손거칠어졌다고 내손잡고우는남편델고사는데 딴세상얘기같네요 빨리자면 남자가질린다느니몸만보느니하는게다통용되는건아니죠 그러거나말거나 합의하에 서로원해서하는건데 좀 주체적으로생각합시다

  • 30. ...
    '13.5.14 6:05 AM (211.197.xxx.219)

    정말 통하는 상대 만나면 하루만에 잘수도 있는거고 결혼할수도 있는거죠.

  • 31. ...
    '13.5.14 7:18 AM (223.33.xxx.169)

    제가 말한건 일반적인거에요..드문일들은 항상 일어나죠.

  • 32. 마우코
    '13.5.14 7:50 AM (223.62.xxx.11)

    저는 남편을 친구가 소개해줬는데
    원거리여서 두 달 빡세게 연락하고
    한국 들어오는 첫날 바로 자고
    직장잡고 가까이 살면서 2년 뜨겁게 연애하고
    결혼준비하고 결혼생활이 1년 반이 넘었네요.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서
    우리가 서로 연락을 자주하고
    좋아하게 됐더라도
    어떻게 하루만에 자버렸을까,하면
    남편은 그러니 인연이 있는거지 하면서
    귀엽다는 듯 입맞춤 해줍니다.

    만나기전에 통화도.문자도.영상통화도.
    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지만
    뭐든 케이스바이케이슨거 같아요

  • 33. 통계적으로 보자면
    '13.5.14 8:41 AM (211.36.xxx.208)

    그렇다는 것이겠죠.

    상당수의 경우는 원글님 이야기와 부합된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또한 몇몇 케이스는 여기 일부 댓글 다시는 분들처럼 아닐수도 있습니다.

    주변의 특이한 케이스를 보자면

    매춘녀나 업소녀와 정기적으로 만나다 결혼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걸두고 매춘이나 업소나가서 결혼상대자를 찾는 것이 보편적인 것처럼 이야기 하지는 않죠.

  • 34.
    '13.5.14 9:11 AM (112.159.xxx.25)

    첫날밤부터 잤고 결혼했다는 댓글도 있는 데
    그건 남편이 댓글 단 분에게 신뢰가 있으니까 결혼한 거죠.

    첫날만나자 마자 마음만 맞으면 상대와 잘수 있는 여자다
    라는 생각이었다면 결혼했을까요?

    나니까 첫날 만나자 마자 잔거지라는 생각을 남편분이 하니까 결혼을 한 것이죠

  • 35. ..
    '13.5.14 9:30 AM (203.226.xxx.76)

    저런 기간은 아무 의미가없어요.
    사랑이 마음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저도 미혼일적엔 그랬지만 이생각저생각 다하게 되는건 이해해요. ㅡ.ㅡ

  • 36. ..
    '13.5.14 10:15 AM (211.176.xxx.112)

    원글님 이야기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혼전순결이 절대선이었던 시절에도 소위 '속도위반'이라는 게 있었는데. 여자든 남자든 성적 자기 결정권을 견지하는 게 중요할 뿐. 임신이나 출산도 자기 선택의 일환일 뿐. 비혼모 혹은 비혼부의 길도 하나의 선택. 비혼모나 비혼부를 비난하는 사회분위기가 문제인 거죠.

    성관계는 사랑의 진정성과는 상관없죠. 성관계가 진정한 사랑의 확인인 양 유도하는 남성들에 휘둘려 부담스러움을 감수하고 성관계를 맺는 여성분들이 있는데, 이건 좋지 않죠. 성관계는 이성간에 즐기는 놀이 중 하나일 뿐이고, 특별한 건 이 놀이는 생명의 탄생과 연관이 있다는 것이죠.

    인간관계라는 게 언제든 해소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 수위 조절이 가능하죠. 이성관계에서 여성은 머리가 더 좋아야 합니다.

  • 37. 윗님....현명...하심.
    '13.5.14 10:30 AM (211.201.xxx.115)

    인간관계라는 게 언제든 해소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 수위 조절이 가능하죠.
    이성관계에서 여성은 머리가 더 좋아야 합니다22222
    사춘기 소년,소녀도 아니고...
    성인 남녀라면,관계의 경중완급은 가리는게 맞다고 봐요.
    원글님은 결혼을 전제로한 진지한 교제에 대해 말씀하신것 같고,
    여성분들 중에도 섹파로 남자를 대하시는분 한테는 의미가 없는 말이죠,
    여튼,
    일방적인 견해차로 상처받지 않는 그런 관계가 필요한거고,
    여성이 좀 더 현명하게 상황 판단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38. ..
    '13.5.14 10:43 AM (211.176.xxx.112)

    사기를 당했을 때 사기꾼을 상대로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는 것과 별개로, 사기라는 행위는 사기꾼 자신의 문제일 뿐이죠. 상대가 나와 어떤 마음으로 성관계를 맺었든 내가 그 순간을 즐겼으면 된 거죠. 강간 사건에서 강간범의 성기 자체, 정자 자체가 죄가 있는 건 아니죠.

    인간관계 실패에 대해, 선을 넘어서 자학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성관계에서 영혼 운운 하는 건 좀 지나친 해석이죠. 여자나 남자나 그냥 서로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뿐이죠. 그 느낌이 강렬해서 영혼이 뒤흔들리는 듯 할 수 있겠지만. 아무튼 생물학적 메커니즘상 체내수정을 하는 인간 입장에서 남자가 여자 질에 사정을 하는 건 필연이죠. 여성과 남성의 생물학적 구조가 다른 것도 필연이구요. 볼트와 너트의 모양이 그러하듯이. 그게 최적화된 구조인 거죠.

  • 39. 나이에 따라 다름
    '13.5.14 11:09 AM (118.209.xxx.178)

    28살까지는 진짜 석달 버텨 보세요.
    그래도 석달 견딜 남자 여럿 있을테니까요.

    29~33살까지는 그래도 한달은 끄세요.
    한달도 못 견디는 남자는 그래도 좀 안좋습니다.

    34살부터는 언제건 서로 끌리고 원한다 싶으면 해보세요.
    이 나이땐 뭐 쓴다고 닳는 몸도 아니란 것도 서로 알고
    임신이 그리 간단히 되지 않는다는 것도, 어느 정도는 효과적으로
    피임하는 법도 서로 알고, 무엇보다 다른 것들이 맘에 들더라도
    한번 자보고 그게 영 안 맞으면 더 노력하기보단 빨리 헤어지고
    다른 상대를 찾으려고 하는 현실적이고 노련한 나이니까요.

    한 38살부터는....
    뭐 여기서야 많이들 부정하시겠지만 떨이죠 떨이.
    괜히 값 올리겠다느니 하면서 버티다간 모든 기회가 깨져나갈 뿐.

  • 40. ...
    '13.5.14 11:33 AM (1.240.xxx.159)

    원글님 이 글 너무 좋아요. 사실 저는 감정이 많이 앞서는 타입이라..이런글 많이 도움되요.
    절대 이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댓글들도 주옥같네요.
    맞아요..빨리 자고나서도 결혼한 분들은 운 좋으시고 복 받은 분들이지만, 실제로 여자 몸만 노리는 남자들이 많기에 이런글이 나온거 아닐까요? 친구들 중에도 자기 몸만 노린 남자들때문에 상처받은 친구들 많아요. 임신은 백프로 여자부담이고 몸 망가지고 정신 피폐해지고..... ㅠㅠ

  • 41.
    '13.5.14 11:41 AM (221.141.xxx.48)

    오프라윈프리쇼였나?
    거기 유명한 연애책 쓴남자가 그랬어요.
    만나서 감정이 오가기전에 섹스하면 사랑인지 아닌지 헷갈린다고 확실한 감정일때 하라고요.ㅎ

  • 42. ...
    '15.11.11 5:20 P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962 에어컨 행사 언제 시작하나요? 아들하나끝 2013/05/13 1,004
250961 사랑의 완성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14 ..... 2013/05/13 2,481
250960 제습기 사용하시는 분.. 제품 추천좀 해주세요. 5 제습기 2013/05/13 1,406
250959 중학교때 선생님 찾아뵐려는데 작은선물 어떤거...? 2 .. 2013/05/13 1,759
250958 주진우 기자 대한 뉴욕타임즈 기사 보니.. 딱 우리나라가 중국 .. 11 국격은 개뿔.. 2013/05/13 2,623
250957 장르 드라마 전성시대 미둥리 2013/05/13 756
250956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생각보다 재미가 없어요... 21 고민새댁 2013/05/13 16,431
250955 5월17일에 전주 가는데 당일에 숙박 구할수 있을까요? 4 도움감사 2013/05/13 1,227
250954 가족이란? 7 언니란게 도.. 2013/05/13 883
250953 '긴급조치로 투옥' 서강대 교수 등 4명 39년만에 무죄 2 세우실 2013/05/13 646
250952 네티즌이 밝혀낸 윤창중의 만행~(인턴 감금까지)ㅎ 7 참맛 2013/05/13 3,180
250951 다리를 접질렀는데 병원 가야하겠죠? 4 아기엄마 2013/05/13 1,037
250950 내년에 조기입학 시키려고 해요 31 고민 2013/05/13 3,955
250949 살 뺴고 싶어요 7 도움을 청합.. 2013/05/13 2,108
250948 요즘은 조화도 참 곱고 예쁘고 세련되게 나오네요. 6 인테리어 2013/05/13 1,618
250947 처음 본 애기 엄마가.. 11 허거덩 2013/05/13 3,626
250946 방금 전에 병원에서 있었던 이야기 ㅇㅇ 2013/05/13 1,021
250945 여자는 살림만 잘해도 반은 성공하는듯 싶어요. 51 손님 2013/05/13 15,614
250944 어버이날 안챙긴지 몇년되었어요. 16 2013/05/13 5,592
250943 회사 복지 좋다는게 이런거였구나..... 2 ... 2013/05/13 2,523
250942 프라이팬에 팝콘 튀기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3 팝콘 2013/05/13 4,913
250941 콜렉트콜이라 자꾸 스맡폰에 전화가 오는데 이거 스팸이죠?.. 1 신종사기 2013/05/13 734
250940 여름가방 1 ........ 2013/05/13 1,051
250939 나이 30넘어가니 집안에서 갈굼이 심해져요.. 1 .... 2013/05/13 1,032
250938 이경재 방통위원장, 방송장악 현실화 우려 2 세우실 2013/05/13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