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아지지않는 저질체력

..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13-05-13 13:36:32

딱히 아픈곳없습니다.

근데...일하기전 전업으로 있을때도 외출하고 나면 피곤이 밀려와 한시간정도 자야됐어요.

일하던 주변친구들이...일하면서 바깥활동하면 나아질꺼라 했어요.

일을 시작한지 반년....

여전히 피곤합니다.

 

수요일쯤 되면 눈주변이 팬더가 되고 눈이 푹 패인거마냥 ....

집에가면 그저 쇼파에 눕기 바쁘고...

결국 지난 일욜엔 애들 데리고 영화보고 점심먹고 왔는데 쓰러져 2시간반을 잤습니다.

그리고 12시도 안돼 또 잠이....

또잤습니다...

 

피검사도 해보고 했는데 아무렇지 않았어요.

계절탓인가요?

요즘 더 힘들어집니다.

왜이럴까요? 영양제라도 먹어야할까요???

IP : 39.116.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3 1:38 PM (218.158.xxx.163)

    저도 그래요. 근력을 키워야 할 것 같아요.
    건강검진 해 보면 근육량이 표준미달이거든요.

  • 2. Ciracle
    '13.5.13 1:42 PM (1.214.xxx.10)

    저도 이래서 운동 시작했는데요~ 그나마 좀 나아지는 것 같아요 ㅜ 운동시작하면서 영양제 같은 것도 챙겨먹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 몸에 배이면 나도 모르게 몸 좋아지더라구요..

  • 3. 저도 그래요.
    '13.5.13 2:08 PM (112.218.xxx.60)

    저도 피로감을 쉽게 느끼는 편인데, 타고난 거라서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저는 보약 많이 먹어도 딱히 효과 못봤구요, 종합병원에서 종합검진 받았을 때도 이상 없다고 했어요.

    원래 체력이 약하신게 아니라면, 봄이 오면서 그런 것일수도 있어요.
    듣기로는 잠이 올때는 그냥 잠을 자두는게 좋대요. 몸이 원하는 것이니까요.
    의사 선생님 말씀은, 건강이상이 아니라면 식사, 수면, 운동 잘하면서 마음 편하게 하면 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일반론이라 별 도움이 안돼서 죄송하네요. ^^;)

  • 4. 여기두요
    '13.5.13 2:15 PM (58.236.xxx.81)

    저두 그래요.
    조금만 움직였다하면 금방 피로하고 며칠씩 가기도하고.
    제 경우는 임신하면서 (13년전 ) 몸이 엄청 피곤해 지더라구요.
    해산 후에도 더 피곤하면 했지 금방 풀리지 않았구요.
    요즘은 살이 찌면서 더 금방 피곤해 지는 것 같아요.
    운동도 2년 동안 쉬었더니 완전 저질체력으로 탈바꿈이요 ㅜ.ㅜ
    균형있는 식단관리도 안되고.. 있을 때 마구 먹고 어쩔 땐 안먹구..
    몸이 금방 망가지네요.

  • 5. 좋은꿀
    '13.5.13 2:54 PM (1.249.xxx.196)

    드세요.
    자신의 체력이 얼마든 활력이 생겨 체력이 많이 늘어납니다.
    꿀커피로 해서 꾸준히 들어보세요.
    몸이 달라집니다.
    매 식후 드시면 좋아요.
    감기나 잔병이 없어지고 피부도 상당히 좋아집니다.

  • 6. 일단
    '13.5.13 3:30 PM (211.51.xxx.98)

    저같은 경우, 타고나기를 저질 체력으로 태어났어요.
    남들과는 달라서 잠을 푹 그리고 절대적으로 많이 자줘야만 한다는 걸
    어렸을 때 부터 알아서 늘 관리를 했어요.

    지금 50 초반인데, 직장에 다니면서 한번도 저녁에 약속을 잡은 날이 없네요.
    항상 집으로 가서 루틴하게 저녁해먹고 일찍 씻고 TV를 보거나 10시쯤 자거나요.

    쉬는 날은 항상 낮잠을 자요. 낮잠 안자면 그 다음 한 주는 정말로 힘들거든요.
    낮잠 자도 취침시간은 평소와 다름없이 자구요. 평소에 절대 무리하지 않습니다.
    조금만 무리하면 몸에 신호가 바로 오거든요.

    항상 종합비타민과 비타민씨, 프로폴리스 챙겨먹구요. 걷기운동 50분 정도 날마다 (주5일)
    점심시간 때 하네요. 그리고 저녁에는 TV 보면서 허리강화 체조를 꼭 하구요.
    이년 정도에 한번씩 녹용 들어간 한약 꼭 먹어야 해요. 안 먹으면 어디가 아파도 아파서
    꼭 먹어야 하더라구요. 체질적으로 약하게 태어난 사람들은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수라고 생각해서 늘 실천하고는 있습니다만, 건강한 사람들이 몹시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053 암보장보험 때문에 질문드려요 2 ?? 2013/07/27 686
280052 스팸전화도 주5일제 하나봐요? 비정규직 2013/07/27 705
280051 부동산 조언부탁드립니다 3 수민 2013/07/27 1,079
280050 초6 수학 문제풀이법 좀 봐주세요(자기만의 방법으로 푸는 아이).. 5 자기만의 2013/07/27 1,144
280049 아빠만 찾는 딸 7 ㄷㄷ 2013/07/27 2,026
280048 오늘 촛불 몇시인가요 2 .. 2013/07/27 782
280047 와,,김자인,,멋져요,, 2 // 2013/07/27 1,211
280046 “질문하지 않으면, 대통령은 왕이 된다” 샬랄라 2013/07/27 873
280045 여기는해운대바다 생각보다사람들벌로없네요 ... 2013/07/27 907
280044 어제 홈플갔더니 삼양김치라면이 3 .. 2013/07/27 2,268
280043 식기세척기 큰것 12인용 추천좀해주세요. 6 2013/07/27 1,178
280042 학습지 숙제 밀리지않고 꾸준히 시킬수있는 팁좀 알려주세요ㅠ.ㅠ 7 ㅡㅡ;; 2013/07/27 1,805
280041 김용민이 국정원 댓글녀의 글들을 퍼왔네요 15 부산좌빨 2013/07/27 2,251
280040 코스트코에 트래펑 있나요? 2 수소문 2013/07/27 1,573
280039 여름에 힘들까요? 3 전주한옥마을.. 2013/07/27 906
280038 최근에 본 동안녀^^ 5 동안 2013/07/27 3,477
280037 층간소음 신고했더니 죽여버린다고 하네요 53 덜덜 2013/07/27 40,574
280036 다른 가족이라 같이 여행가는거 좋아하세요? 15 손님 2013/07/27 3,237
280035 너무 긍정적이고 귀여운 제 어린동생 자랑 좀 할게요. 3 .... 2013/07/27 1,533
280034 옥수수를 삶았는데 너무 딱딱해요 11 옥수수 2013/07/27 5,943
280033 유니베라 맥스피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4 Estell.. 2013/07/27 2,615
280032 (산부인과) 초음파로 난소가 안보인다는데.. 11 블루 2013/07/27 12,486
280031 고딩1학년 아들놈 진로 고민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24 곰두마리. 2013/07/27 3,407
280030 아기냥이 구조....입양하실 분 계실까요?! 4 고달픈~ 2013/07/27 1,069
280029 택배 아저씨 행동 질문요. 4 더워 2013/07/27 1,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