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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수뇌부, 윤창중 급거 귀국 지시"

참맛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13-05-13 13:11:34
"靑 수뇌부, 윤창중 급거 귀국 지시"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9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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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에 다르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2일 “대통령의 일정이 줄줄이 남았는데 상식적으로 그런 짓(성추행)을 한 사람을 대통령과 같이 데리고 갈 수는 없는 것 아니냐. 윤 전 대변인을 (방미) 본진에서 격리시킬 필요가 있었다. 그를 대통령과 함께 로스앤젤레스로 데리고 갈 수도 없고, 워싱턴에 홀로 남아 있으라고 할 수도 없었다. 본진에서 격리가 곧 귀국 조처였다”고 밝혔다. 이런 청와대의 결정과 별개로, 윤 대변인도 현지에서 미국 경찰에 신고가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부하 직원에게 ‘비행기 시간을 알아봐 달라’고 부탁하는 등 귀국을 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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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말이 됩니까?


1. 재외국민인 대학교 1학년생인 인턴이 대한민국 대통령 대변인이라는 고위인사에게 성추행을 당한 상태인데, 이 여학생을 보호할 한국정부측 인사는 아무도 없었나요? 재외국민보호 조항이 헌법에 있는데?


-- 제2조 ①대한민국의 국민이 되는 요건은 법률로 정한다. ②국가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재외국민보호할 의무를 진다. --


2. 대통령과 격리조치가 필요하면, 미국 경찰의 요청대로 신병을 넘겨 줬었으면 "법치국가"에 걸맞게 처리 되었을 것 아닌가? "대통령과의 격리"도 자연스레 이뤄지는 것이고!


이 사건을 어린 여대생 1학년짜리 문제로 무마할려는 의사는 아니었는지 청와대는 스스로에게 물어 보고, 조사를 철저히 해서 더 이상 국민들에게 충격과 경악을 주지 않기를 바란다.
IP : 121.151.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성좌파
    '13.5.13 1:20 PM (211.38.xxx.39)

    이럴거면서 앞으로 재외동포에게 표달라고 구걸할건가 참...
    뭐 이런것들이 다있는지 원..

  • 2. ...
    '13.5.13 1:25 PM (112.218.xxx.60)

    교표분들중에서도 보수분들 많으시지만, 한국보다는 미국분위기가 익숙하신 분들이라, 이번 사건으로 정부에 실망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특히나 미국에서의 성범죄 인식이라던가, 그걸 처리하는 정부의 태도 등을 생각하면~~

    박근혜 정부가 불법이나 범죄에 대한 인식이 너무 낮은 것 같아 걱정이네요.

  • 3. 허유
    '13.5.13 2:02 PM (180.67.xxx.11)

    교민사회에서 들고 일어나야 할 일.

  • 4. ..
    '13.5.13 2:05 PM (112.155.xxx.72)

    성폭행 강대국에 걸맞는 대통령을 뽑았죠.
    준비된 여성 대통령은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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