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참하게 남친에게 차이고 은둔생활하며 1달 반 만에 몸무게가 12kg 빠졌어요.. ㅠㅠ
몇 년 지난 지금 몸무게는 거의까진 아니고 많이 회복했지만 그래도 부족해요 (30대 후반 168cm, 51kg)
이제 정신도 좀 차리고 그 때 그만두고 새직장에 몇년만에 취업했는데 체력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걷기도 넘 힘들고, 움직이는 거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에요.
조금만 무거운거 들어도 손이 덜덜 떨리구요.
제 모습을 보고 직원들도 넘 불편해 하는거 같구, 그래서 체력을 키우려 헬스를 등록했는데
러닝 머신이 꾸준히 하면 좀 효과가 있을까요?
어제 10분 뛰고 왔는데 지금 온몸이 쑤시네요 ㅠㅠ